드디어 성 슈테판 대성당에 도착!
너무너무 커서 한 컷에 다 담기 힘들정도였어요~
성당 부근에서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봤더니 앞에 말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
성당에 들어갔는데 들어간 순간!!
스테인글라스에 빛이 들어와서인지 정말 성당 내부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앞에 이렇게 철장이 있어서 저는 여기까지만 입장이 가능한 줄 알고 그냥 나왔었는데요~!
다음날 또 방문했더니 옆으로 계속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성 슈테판 대성당의 자세한 모습은 다음편에서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
빈에 왔으니 카페를 한번쯤은 가봐야겠다 싶어서
성 슈테판대성당 주변의 카페 ‘aida’에 갔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케이크 종류가 너무 많아서 도무지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ㅋㅋ
안에는 저처럼 여행객도 있었고,
그냥 카페에 앉아서 신문 읽고 책 읽고 하시는 오스트리아 사람 같은 분도 많았어요~
빈 사람들에게 카페는 그들 삶의 일부인 것 같아요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주문을 받으러 오더라구요~!
메뉴 명 옆에 하트가 붙은게 좀 인기있는 것 같았어요
하트가 붙어있었던 어떤 케이크와 멜랑제라는 커피를 주문했었습니다
케이크도 달고 커피도 생크림이 얹어있어서 엄청 달았던 기억이 ^^;
카페에서 잠깐 여행일정 점검도하고~ 여유롭게 쉬다가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다음편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