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발렌시아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를 포스팅할게요! 본고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도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더라구요! 이번주말까지가 축제 끝이라서 언능 언능 다녀왔지요.
이곳은 축제 열리는 앞 시내입니다. 축제는 발렌시아 내 투우경기장에서 열렸어요.
시내가 넘 예뻐서...ㅎ 이 때가 한 오후 6시 경 쯤입니다! 아직 많이 환하죠? :-)
입구!
투우경기장입니다! 투우를 한 번쯤은 꼭 보고 싶어요.
내부입니다. 아직 환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어두컴...........사람이 없어서 당황...ㅎ 하지만 스페인사람들은 느긋하니깐요! 기다려봅시당
내부는 요렇게 형형색색의 맥주 깃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혹시 저 맥주들 아시는분 있나요?
전 다 처음 본 맥주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의 언니가 참 예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고는 좀 촌스럽....긴 하지만..........
실제로 장내에 저런 유니폼을 입고 이쁜 언니들이 빈 맥주잔을 거둬가요.
글씨가 작아서 안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축제라 그런지 맥주가 비싸더라구요 ㅠ.ㅠ
보통 맥주는 1리터잔에 8유로 정도 하구요. 0.5리터는 4.5유로 하더라구요. 그 외에 다양한 사이드메뉴들이
있구요. 저는 소세지! (스페인어로 salchicha라고 합니다.)를 먹었답니다. 소세지는 6.5유로 했어요!
소세지 종류도 다양했다는 :)
표 사는 곳입니다. 그러나 바로 옆에는 자동판매기가 있어 저는 자동판매기를 이용했어요!
캬..........이 흐르는 맥주거품 보이십니꽈............저는 흑맥주를 시켰어요! 사실 전 이번이 흑맥주가 처음이
맛이 어떨지 넘 궁금했어요!. 자동판매기에서 나온 영수증(티켓입니다)을 저 직원한테 보여주시면 해당하는 맥주를
내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역시 굿굿굿굿.....!!!!!!!!!!!!!!!!!!!!!!!!!!!!
핡 지금봐도 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서 한 접시 시켰답니다. 소시지
소시지랑 감자샐러드 등해서 몇가지 더 곁들여서 나와요. 아 또 먹구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사람들이 아직 꽉꽉 차지 않은 모습만 보여드렸네요ㅎㅎㅎㅎㅎㅎㅎ..하지만 시간이 늦어질수록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답니다. 그래서막 나중엔 모르는 테이블 자리 조금이라도 비면 막 끼어서
앉고 그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그럼 다음편에서 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