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는 여러가지 문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일반 공원의 내부 문장식이라 하기엔 너무 멋있고 흐음
솔직히 레알공원은 공원이라는 느낌보다 어느 '부자마마님 대저택의 정원'처럼 느껴졌답니다.
진짜 정원같아요. 'ㅈㅏ~여기는 제3정원입니다 둘러보시죠' 이럴것만같은ㅋㅋㅋ
누군가 오렌지나무에서 따먹고 버린 오렌지 흔적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길거리에 오렌지나무 천지고 오렌지도 엄청 많아요.
근데
거지도 안 따먹는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렌시아사람들말로는)
추워보이는 언니들 또 발견
이 사진 보니 정말 시간 빨리 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잎사귀 푸릇푸릇하고 34,35도 육박하던 때에 여길 왔었는데
가게도 슬 문 닫을 시간
가로등 진짜 왜이렇게 예뻐? 우아하고 막 그래도 되나
또 말타고 순찰도시는 경찰님들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도대체 어디서 데리고와서 저렇게 순찰을 도시는 걸까요??? 정말 정말 신기한거 투성이인 발렌시아
진짜진짜 키 큰 나무 발견! 거의 건물 3,4 층 높이 같았어요
우워 저거 저렇게 자라다 픽 쓰러지는 거 아냐? 라며 내심 걱정.
이제 나가야지요. 또 위엄있는 나무들이 잘 가시라고 배웅해주러 나온듯합니당.허허
공원같지 않은 공원! 레알공원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