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인 저희에게는 소금 광산보다는 바다소금이 더 익숙한데요~ 이곳은 바다가 매우 멀다보니 소금광산에서 소금 나는게 더 익숙하답니다. 잘츠부르크이름인 Salz가 독일어로는 소금이라는 뜻인만큼 Salz가 많이 나는곳인데요, Königssee도 멀지 않은곳이라 소금광산이 있더라구요 :) 그래서 이 기회에서 한번 체험해보자해서 가보기로했어요! 한국에 살면 가기 힘든곳이니까요~
하지만 가장 아쉬운점은 이곳은 비즈니스때문에 사진촬영이 아예 내부에서 불가능했어요. 입장료도 무지 비쌌는데 안에 가끔 사진을 찍어서 끝나면 놀이기구에서 찍은것처럼 팔아서 안전의 문제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분명히 비즈니스때문에 사진을 못찍게 하더라구요ㅠㅠ 그점이 제일 아쉬웠지만 제 마음속에 다 담아 두었답니다ㅋㅋ
따라서 사진에서는 소금광산이라는걸 별로 느낄수없지만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마음같아선 몰래카메라로 찍고싶....ㅋ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사이트 링크를 걸어요. http://www.salzzeitreise.de/ 처음에는 독일어지만 영어로도 가능하므로 영어로 바꿔서 구경하세요!
우선 표지판이였는데 완전 귀요미ㅠㅠ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주차장에서 걸어갈땐 이렇게 작은 건물만 보이는데 뭐지? 왤케 작지? 했더니 사실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야 했답니다. 은근히 관광객이 무지 많았어요!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갑자기 사람들이 엄청 많은걸 볼수있는데 은근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투어도 항상 거의 꽉차서 조금 기다려야했는데 전 약 30분 대기라서 괜찮았는데 더 오래 기다리기도 하나봐요.
기다리는동안 주변 구경 ^^ 이렇게 많은 강이 흐르고있었답니다! 색이 완전 에메랄드 같아요~
좀더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이에요. 저기 회색 지붕이 다 광산 건물이랍니다!
너무 풍경이 예쁜것같아요 광산이라기엔 저렇게 맑은 물이 있다니 뭔가 제 환상과는 매우 달랐어요.
다시한번 맑은물...ㅋ
이런 차는 아니고.. 레일?을타고 땅속 깊숙히 들어갔었어요. 다들 다리를 벌리고 차곡차곡 앉는데ㅋㅋㅋ 정말 광부가 된 느낌이 였답니다.
전팀이 내리는 모습ㅋㅋㅋ 내려서는 다시 들어가서 짐을 찾고 옷을 반납해야했었어요.
이렇게 정말 광부가 입는듯한 옷을 입어야 들어갈수있었는데 내부가 매우 추워서 그런것같아요. 전 여름이였는데도 저거입었는데 좀 으슬으슬 하더라구요.
원래 이런 옷 입을 경우가 아예 없는데 신기했어요ㅋㅋㅋㅋ 어두운데 저 하얀곳은 비치더라구요! 저는 작아서 어린이용을 입었지만 겉에 보양은 같았어요ㅋㅋㅋ 이렇게 어린이 옷입는것도 거의 없는데 신기신기ㅋㅋ 여기는 지금 기다리고있는 중이였었어요.
정말 아쉽지만
ㅠㅠㅠㅠㅠ 소금광산 포스팅은 이게 끝이에요. 안이 정말 완전 원더풀했는데 사진을 찍을수없어서 아무것도 없답니다. 하지만 제가 얘기할수있는건 누구나 다 가면 무지 좋아할거라는거!!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았지만 정말 가치가있는 활동이였는데 사진이없어서ㅠㅠㅠㅠ 아쉽지만 사이트를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