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EnQZ안녕하세요 휘바휘바 입니다. 어제였나요? 발표가. 감사합니다. 그동안 포스팅 올리면서 참 될지 안될지 걱정도 많이 했었죠 그러다가여러분의 그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반응들 보면서 포스팅 올리는 재미를 많이 느낀거 같아요. 그래서 브금도 넣어보고 좀더 자세히 꾸며보고하니까, 어떻게 1등이 됐네요.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좀 더 열심히 핀란드 이야기그리고 각종 유럽 유럽 전하도록 노력하는 휘바휘바가 되겠습니다.자 그럼 이제 포르보 여행 2편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포르보는 구시가지 돌아보는 그런 곳이지 주택가 돌아다니고 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지난 1편에선 S랑 길 잃고 와! 예쁘다 하면서돌아다니고 뭔가 잘못 된걸 알고 지도를 구하여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1편 끝과 2편의 시작이 현재 L 포르보 성당입니다. 저는 L갔다가 G,D,F 가고 나머진 그냥 좀 걸었죠.헬싱키 대성당이랑은 좀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그 대성당은 교실 맨 뒷자리 항상 조용하게 있다가 선생님이 야 너 일어나 봐! 하면 키 190의 거한이 일어나서 왜죠? 하는 느낌.이거는 그냥 약간 좀 저보다 작은 친군줄 알았는데 키 대보니까 한 3cm 정도 차이나는 느낌?ㅎㅎㅎㅎ 그런 느낌이에요 그냥. 제가 사는 한국 동네에도 성당 있고 저것보다 큰데이거같은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뭔가.......유럽 성당만이 가진 패기가 안느껴진달까...그래요뭔가 패기가 느껴지는 시계탑...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 싶으면서도 그 독특한 건축양식이느껴지는 건축물인듯 해요. 특히 코발트색 지붕이....무슨 원료로 칠한건지, 아님 그냥 08년도에 재건하면서 페인트 칠 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음....나름 느낌있네요?확실히 여기가관광지이다 보니까 이렇게 마을을 거닐다가 지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와우!사실....제가 저기 맨 첨에 올린 지도는 길 가다가 어떤 상점이 공짜로 비치해둔 곳에서 얻은거에요.먼저 갔던 한국인 친구들은 버스내리자마자 지도 찾아서 돌아다녔다는데, 저랑 S는그걸 못찾아서 트립 어드바이* 라는 어플키고 구글 지도 키고 무작정 걷다가발견하게 된거였죠 ㅎㅎ 대책이 없네요.뭔가 마을의 중앙 광장 같이 보이는 곳에 도착! 예전에 꽃보다 누나 볼때도 이런 광장 같은곳에예쁜 교회가 있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여튼!이런 곳에서 사진 한방 찍고 여기가 포르보다! 여기에 내가 왔다! 하면서 카톡 배경으로 넣기 참 좋은곳입니다. 나름 유럽 느낌도 나고 좋죠?S도 얼른 가서 사진한방 찍자고 합니다. 앞에 배경에서 찍는건줄 알았는데이렇게얼굴대고 찍는 귀요미 사진판이 있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모자이크만 빼네면 나름 좋은건데,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가렸습니다. 나중에 S한테 사진 그냥 올려도 되냐고 한번 물어봐야겠어요.마을 광장을 지나 보면 요렇게 마을을 거닐 수 있는 길이 나와요. 뭔가 게임에서 나올법한그런 마을같죠? ㅎㅎ 한국에선 뭔가 마을이란게 없잖아요. 제가 저번에기숙사서 과제하다 할일 없어서 북촌 한옥마을? 거기 가봤는데 저는 정말로 한옥마을이 적어도안동 같이 있는 줄 알았는데 조금 몇채 있고.....그냥 조....금 실망한게 없잖아 있어요.그래서 뭔가 여기선 진짜 마을같은걸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기대하고 왔는데그 기대가 충족되느거 같아요 ㅎㅋ혹시 포르보에서 식사 하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 광장 주변으로 꽤 식당이 있어요.뭔가 유럽의 정취가 심~히 느껴지는 그런 곳이랄까요? 핀란드에서는 연어를 굉장히 흔하게 팔아요. 여기가도 연어 저기가도 연어....그래서 보통 우리 홈플러*에서 안동 간고등어를 사듯이 연어를 살 수 있죠여기 식당에서도 연어 수프 같은걸 많이 파니까 가서 드셔도 되요 가격은 12~14유로 정도?사실 저는 연어를 회 같이 해서 양파랑 와사비같은 콩이랑같이 싸먹어본거 빼고 잘 안먹어봤거든요. 한국에선 그렇게 먹잖아요?근데 여기는 국같이 만들어서 먹는데...음.......맛은.......음........흠........저는 좀 그렇더라구요.게다가 소소~한 기념품 가게도 정말 많아요.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캐릭터 제품이나, 소박한 엽서 같은거? 혹은 이런 겨울 용품 같은 거? 그냥 저냥 둘러보면서 구경하기 딱 좋은소박한 기념품 가게들이지요.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도 파네요. ㅎㅎ 가격은 대략 3~5유로 정도?면기념품 한두개씩 살수 있지요. S랑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구시가지가 끝나고 차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읭????뭐지???? 혹시 못본데가 있나 하면서 지도 보니까 강가를안갔네요. 그래서 다시금 마을을 되돌아 가면서다시금 마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있습니다. ㅎㅎ 핀란드의 옛 마을이 이런 느낌 이구나...하면서 한국에선 못느끼는 여유? 항상 여기는여유를 느끼네요 공원이나 관광지나, 어딜가든 말이죠 진짜 날씨만 좋았더라면 완벽한 사진과 포스팅이 될텐데....사실 이때가 10월 5일인가 그래요. 그런데 이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해를 본게 2일 정도? 그거밖에 안되요.그 이후로 계속 헬싱키 날씨가 이래 꾸리꾸리...하네요여튼! 요기 광장에서 좀 더 걸어나오니까 포르보 구시가지 옆을 흐르는 강가에 도착!!!그리고 여기에 정말 전망 좋게 음식점 하나 딱 명당자리네요. 하지만 손님은 없고..ㅠ날씨 좋을때 애인 손 잡고 이런데에서 밥 한끼 먹으면 좋겠죠? ㅎ요기에 요렇~게 다리 하나 건너서면서 대략적인 마을이 보이는 곳이에요. 여기도 포즈 잘잡고 서있으면 카톡 배경과 페북 배경으로 하기 좋은 핫 플레이스 입니다.저도 부탁해서 사진 한장 찰칵! 찍고 훋다다닥 이동했지요.애구 이번편 사진 좀 크게 했더니 용량이 없네요ㅠㅠ 6144kb 까진데 지금이 6000입니다. 다리 건너니 나오는 또 하나의 포르보 구 시가지 전경! 이 대포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전쟁의 흔적이여러군데 나있더라구요. 하... 다시 생각해도 왜 날씨가 이러까 좀만 더 일찍 왔으면 더 좋은 포스팅이 될 수 있었으텐데 하면서 통탄하면서 갔어요 ㅠㅠ제 다른 친구들은 여기 대포 올라가서 사진찍고 페북 프사로 해놓더라구요 ㅎㅎ10월 5일 저의 포르보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한번 홍보대사처럼?ㅋㅋ찍었는데 영 그림이 안나옵니다. ㅎㅎ 여기강길 따라서 쭉~ 걸으니 1편에서 본 그 주택가 나오더군요.그래서 뭐 그냥 다시 버스타고 왔죠...ㅋ 점심은 여기 식당이 별로 안땡겨서 헬싱키 다시 와서맥도날드 갔습니다. 스릉흔드 믁드늘드그럼 안녕히 계세요!!휘바휘바가 드리는 포르보 여행 팁 (알고가면 좋아요!)1)사실..포르보 길 잃고 주택가 헤매다 구시가지 찾아서 볼거 다보고 설마... 더 있겠지 하며 1번 더 돌아봤는데 그거가 3시간정도? 걸렸어요. ㅎㅎ 짧죠? 부담없이 오셔서 당일치기 하시기 좋습니다. 자고오는곳이 아니에요!2) 여기 식당이 꽤 있는데 입맛에 안맞으시는 분들! 저기 버스터미널 바로 내리면 Hesburger라는 여기 로컬 햄버거 가게가 있어요 롯데리*같은건데, 나름 4,5유로면 햄버거 세트먹을수 있지요. 아님 헬싱키 오셔서 맥도날드 가도 좋죠.3) 사실 저 지도에 구 시가지 말고 제가 헤맨 그 주태가 쪽도 걸어보라고 지도 나왔는데, 구시가지 보시고 그곳 가셔도 좋죠! 그런데 그냥...음...그냥 뭔가 구시가지 돌고 아니 이게 끝이야?! 하시면서 아쉬우시면 가도 좋은곳이에요.굳이 갈 그런정도는 아닌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