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aPdc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얼마전에 수능이 끝났네요....참 열심히 공부해주신 고3 학생 여러분, N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잠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여행 간 사이 모든게 다 끝나있더라구요. 스톡홀름으로 가는 배 안에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뉴스보고 있는데 벌써 수능 다 끝났다고... 저 수능봤을때도 생각나네요.6월, 9월 모의고사 다 상승세여가지고 앗 이렇게만 가면 뭐, 수능때 대박 치겠구만 하핳하 이러면서 그 기운을 몰아서 어떻게 되는줄 알았는데,...하...그냥 잊어버려야죠 ㅎㅎ 여튼 수능끝나서 다들 홀가분 하실텐데축하드립니다. 쉼없이 달려와서 힘들었을텐데 푹 쉬세요. 논술있으시면 논술 준비 끝까지 마무리 해주시고 예체능 계열이시면 뭐 이제부터 시작이죠? 학원다니시고 시험장또 가고 바쁘실텐데 여튼 잘 마무리 해주시길바래요.저도 시험 끝난 친척 동생들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나중에 설날때나 봐서 수고 했다고만 말하려고요. 주변에 수험생 있으시면 그냥 아무말 없이 수고 했다. 따뜻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많은거 물어보시지 마시고요 ㅎㅎ여튼 이번편은 제네바에 왔으면 뭘 ㅐ야 하느냐?! 바로 제네바같은 이런 인터내셔~~~널 한 느낌을 가진 도시에서만할수있는 그런 투어를 해야되겠죠!? 제네바에는 UN건물 뿐만 아니라, 뭐 다른 국제 기구들이 엄처 많이 모여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이놈의 무식...중립국이라서 그런가? 스위스는 EU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중립국이라서 그런가여튼! 제네바에서만이 가질수 있는 그런 느낌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마치 우리나라 가보면 그 도시에서 풍기는 냄새와 느낌? 뭐랄까...그냥 뭐, 여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한국에서 느껴지는 도시만의 느낌이 여기 제네바에서 존재하는것 같아요. 딱처음 중앙역 도착해서, 숙소 까지 걸어가는데, 이건 뭐 ....유럽 도시 제가 가본데가 스톡홀름, 탈린, 헬싱키, 포르보, 취리히, 루체른 등등...있는데 그 중에서 제네바가 제일 한국의 도시와비슷한 느낌입니다. 고층 건물도 많고, 차도 많고 ....그냥 갑자기 반가웠어요. 혹시 서울 사시느 분들중에 저기 청와대랑, 경복궁 그리고 삼청동 그쪽 동네 사시는분 계신지요??확실히 여기UN 건물 주변에서 도로를 걷다보면 딱 그런 느낌이 났어요. 경복궁 정문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가면 저기 삼청동이랑, 인사동쪽 나오잖아요. 그길로 경복궁 담장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그 청와대가 나오죠? 그 올라가는 그 길, 은근히 사람이 없으면서도 길은 잘~ 닦여져 있고, 차도 적절히 다니고 나무도 적절히 심어져 있고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도시의 그 느낌은 간직하고 있는 그런 느낌...아..이걸 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이랑 같이 경복궁 구경하고 청와대 한번보겠다고 그 경복궁 담장 길 따라서 올라가 봤을때 그 느낌인데요. 여튼 그런 느낌이었어요. UN투어를 하려면 제가 지난번에 사진찍은 UN 엠블럼 있는 쪽에서 좀 걸어서 올라가는데 그런 느낌입니다. 걸어가면서 본 간디 동상! 옥수수와 다이아몬드를 교역하지 않는다면 유혈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라고 문명에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이렇게 삥~ 돌아오면 이런 게이트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여권같은거 보여주고, 제가 불법 무기 및 폭탄같은걸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검색대도 통과하고 신분확인 다 철저히 하고, 그런다음에 들어가게 됩니다.그리고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다면.....여기 들어가려면 학생인 경우 10프랑을 내야해요. 그래서 룰루랄라 자 이제 돈낼시간이지? 하면서 지갑을 봤는데 아니 이런 세상에나 맙소사!!!!!아러ㅣㅁㅇ러ㅏㅣ먼;러ㅏㅣㄴ;ㅇ럼ㄴ;ㅓㅏ몬ㄹ;먼런ㅁ리;ㅓㅏ머라ㅣ;머돈이 없다....돈이 없다...아.....맞다....ATM 가려고 생각해 놓았는데 돈을 안가지고 왔다. 돈이 없다.........제빨리 가방안에 있느 동전지갑을 꺼내서 열심히 확인을 해봤는데 다행히, 제가 거스름돈같은거 넣어놓은게 몇개 있어서 확인해 봤는데 8프랑밖에 없었습니다......맙소사....안돼 여기 오려고 제네바 일정 넣은건데아니 끄아ㅏ아아ㅏㅏ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앙ㅇ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안돼 ..ㅠㅠ 나 꼭 봐야해라고 생각하며 떡대 큰 보안 아저씨한테 말해보니 카드 결제 당연히 안됩니다. 라는것!!계속 현금 안뽑고 카드로만 결제하느 습관이 있다보니까 그냥 돈을 안가지고 다닌게 이렇게 뒷통수를 맞을줄 몰랐습니다.서둘러 옆자리 뒷자리 앞자리를 스캔해보니, 어머님과 어린 초등학생 따님이 같이 와있더라구요. 혹시나 말이통할까 기대해보면서 저는 구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기요....제가요...한국에서 온 학생인데, 지금 입장료가 10프랑인데 제가 2프랑이 부족해요 ㅠㅠㅠ 혹시 영어 할줄 아세요?"그리고 제게 돌아온 말은 알수 없는 불어....뭐 비행기 놓쳤을때 만큼 멘붕이 되어 다시 한번 손짓 발짓 섞어가면서 가진 돈을 다 보여주며, 10프랑이 필요한데, 8프랑 밖에 없다..2프랑좀 혹시 꿔주시면 안되겠습니까...부탁입니다. 를 손짓, 발짓, 몸짓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죠.2프랑 부족하다는거 막 앞에서 브이사인 하고 갑자기불쌍한 표정으로 2프랑이없다는걸 브이사인 갑자기 지워버리고...어린 딸이 한 13살 정도 되보이는 아이 였는데 다행히 !!!! 불어로 계속 열심히 뭔가 어머님께 설명을 하더니 OK를 하더라구요. 2프랑 노?! 하면서요... 오...뭔가 말이 통하는건가? 그런건가? 하더니!!!! 드디어!!!!!어머님이 저한테 2프랑을 주셨어요....ㅠㅠㅠㅠㅠㅠ 고개 푹푹숙이면서 메시!! 메시!!!메씨!!!! 이러면서 (불어로 Thank you )드디어 표를 구하게 되었지요. 하...정말 10년감수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모녀가 아니었다면 저는 여기 구경도 못했을거에요. 분명 제네바 온 진짜 목적은 저는 이걸 꼭 보려고 온거거든요. 반드시 UN 가이드 투어를 하겠다...이거 아니면 나는제네바에 온 목적도 없고 그냥 스위스 여행 하루 날리는거다. 나는 끝이다. 이랬는데, 돈이 없을줄은 몰랐지요. 그래도 정말 맘씨좋은 분들 만나서 어떻게 입장을 하게 되었어요. 아...다행이었습니다.여튼 이렇게 UN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런 패찰을 줍니다. 제가 들어와서 제 여권 사진보여주면서 사진을 같이 찍게 되는건데요. 이거도 나름 기념품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았지요. ㅎㅎ또한 가이드투어는 이렇게 보안 검색대 통과하게 되면서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막 전 20-30명씩 다 같이 다니느것인줄 알았는데 패찰받고 옆건물로 이동후 가만히 앉아있으면 UN 직원분이 오셔서 한 10명 정도 데리고 가시면서 하는소수 정예 투어더라구요 ㅎㅎ 기분 다시 좋아졌습니당! 중국인들 또 단체로 나타나서 멘붕되었는데 다행이었어요.처음으로 들어간곳! 영어로 설명을 막 해주시느데, 도통 저는 왜이렇게 리스닝이 되지 않는것인지...약간 불어쪽 발음이랑 섞여가지고 잘 안들렸어요 ㅠㅠ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말이죠. 여튼 가이드 투어는 이렇게 유엔의 곳곳 회의장을 돌아보면서 시작이 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느 여기 이 회의장에서 일년에 최대 몇백번의 회의가 이뤄진다는 점! 그리고 제가 서있는 이 곳이방청하는 곳이면서 또 다른쪽으로 가게 된다면, 국제 통역사들이 회의를 통역하게 되느 자리라고 합니다. 햐..멋지구만, 이런곳에서 회의진행을 하고 그 구성원으로서 한국을 대표해서 앉아있게 된다면무슨 느낌일까요.사진 안에 다 표현되지 않았지만 그 규모도 엄청난 회의석! 여기서 인간들이 인간들을 관리하는 그런 회의를 한다니..신기할 따름입니다.그 다음 도착한 회의장! 저기 저 천장에 달려있는것이 바로 스페인에서 여기 UN 사무소에 기증한 예술 작품입니다.원래 여기 사무실 천장은 아무것도 없는 그저 그런 천장이어다네요. 그런데, 스페인의 몇며 예술가가 몇톤의 물감을 이용하여, 이런 예술작품을 만들었고 천장을 가득 다 뒤덮을만한 저 크기....ㄷㄷ그리고 여기 회의장이 인권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회의가 열리는 만큼 저 미술작품의 주제 또한 인권과 굉장히 관계가 깊어요.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띄는것은 바다, 물을 뜻하고, 그 사이사이로 다양한 색깔은 다양한 인종들이죠. 저렇게 가시돋힌듯보여도 저게 물감을 이용하여 무슨 잔잔한 파도를 표현한거라네요. 그 잔잔한 파도가 여러 인종들을 서로 섞으며다툼, 갈등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자 이런뜻 이라고 가이드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그 스케일...ㄷㄷ입니다.자~자~ 다음곳으로 열심히 이동을 해봅시다! 이때가 목요일이었는데요. 실제로 이렇게UN 가이드 투어 하면서 UN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게 되면, 회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더라구요. 아예 관광객들이 다 우루루 들어가서 아 이게 회의를 하는 곳이군! 하는게 아니라,그냥 복도 지나가면서 은근슬쩍 볼수 있느 것이지요. 가이드 님도 그렇게 많이 제지를 하거나, 그런거가없었어요. 저도 그냥 저냥 따라다니다가 창문 너머로 열심히 회의 하시는 어떤분들 보고, 야...정말 나도 나중에 커서 이런 곳에 와서 사람을 관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겟다. 이런곳에서 일하게 된다면 무슨 느낌일까를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다녔지요. 실제 여기 투어를 한 한국인들의 블로그를 보면 어떤분은 투어도중 독일 대통령(요아힘 가우크) 만나고, 화장실 갔더니 또 스위스 대통령 만나고....등등등 뭐 이런 에피소드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혹시 아나요. 저도 무심코 지나쳤을지요 ㅎㅎ지금은 아니지만 여기 UN 이전 형태가 League of Nation 이었어요. 국제 연맹이라고 치시면 나올거에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연합국을 주축으로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경제적·사회적 국제협력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1920년 설립되었다. 설립 구상은 대전 중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이미 진행되었으나, 미국 대통령 토머스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1918년 1월 〈평화를 위한 14개 조항〉에서 제창하면서 표면화 되었다. 1919년 1월 개최된 파리강화회의(파리평화회의)에서 집단안보와 국제분쟁의 중재, 무기감축, 개방외교를 원칙으로 하는 연맹의 규약을 정하고 본부는 스위스의 제네바에 두었다.[네이버 지식백과] 국제연맹 [League of Nations, 國際聯盟] (두산백과)그러니까 United nations 이전에 League of Nations 라는 그것이 뭐 모체라고 보심 되는데요. 그 본부가 바로 스위스 제네바 입니다.UN 본부는 뉴욕에! 그리고 여기는 이전 UN인 League of Nations 국제연합의 본부라고 보심 되겠지요. 기 사진이 바로 그 본부건물입니다. UN 투어 하면서 쭉~ 건물을 돌게 되는데 그 건물 중 하나가 바로 이 국제연합이 썼고, 뭐 지금도 쓰고있는 건물이지요. 멋있지요?UN 투어를 돌면서 하나 생각난게 있다면 여기 UN 건물 내부는 각국에서 내로라 하는 미술품들이 모여있는 하나의 전시장 같았어요. 무슨 아니 각 나라에서 이렇게 다 기증작을 보내준다네요? 제가 사진으로 포스팅은 안했지만그 전에도 중국, 일본, 에서 보내온 그림 작품들 걸려있는 복도도 지나와봤고요. 지금 여기 이 홀Hall 도 다 걸려 있는 작품들이 기증작이에요. 스위스에서 무슨 작가가 기증, 이탈리아에서 기증, 프랑스에서 보내온 도자기스위스가 만들어준 궤짝 등등, 심지어 여기 바닥에 깔려있는 타일또한 누군가 기증하여 깔았다고 하네요. 설마 했는데 여기 Hall 들어가는 문짝도 기증한거래요. 타국에서...ㄷㄷㄷ ㅎㅎㅎ 멋있네요. 정말 다 기증하여 이렇게 만들어진 건물이라면, 그 나라에서 사람들이 올때마다 자랑스럽겠어요. 누구 어떤 나라가 단독적으로 세운 건물이 아닌 다같이 세운 건물일 테니까요. 그리고 또 다시 들른 회의장! 여긴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1900년대 초창기의 연그을 보는 곳 같달까?이전에 들렸던 회의장보다는 좀 더 연식있어 보이는 회의자이었는데 여기 그림도 또한 기증받은 겁니다. Council Chamber!라는 방이구요. 여기는 유엔 안보리나, 뭐 평화와 관련된 또 여러가지 회의가 열리는곳이라네요. 이 그림을 말할거 같으면 이거 또한 스페인에서 기증받은 그림이래요. 스페인은 무슨 예술의 나라인지...ㄷㄷㄷ이렇게 기증을 많이 하네요. 스페인에서 준 이 그림의 주제는 인간 역사의 진화상! 아니, 인권의 변화상이 더 낫겠군요 저기 가이드님 뒤로 있는 다섯개의 거인들이 5대륙을 뜻하고 각 면마다 원시시대, 중세, 근세, 현대 등등 인간들이 어떻게여기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작품들입니다. 뭐 전쟁하는 그림도 있고, 혁명을 일으켜서 민중들이거리 나와있는그림또한 있구요. 정말 무슨 거대한 미술관에 온듯한 느낌....ㄷㄷㄷ 여기도 무슨 분기마다 회의가 정말 많다네요. 마지막 회의장을 가며 바라본 또다른 기증작! 이것은 일본이 기증한 도자기라고합니다. 멀리서 봐서 그렇지 사람 키만큼 큰 거대한 작품입니다. 도자기 위에 세계지도가 새겨져 있는데 그 정교함이 예술이라고 하는데 가까이 가서는 못 봤어요. 저거 옆에서 카펫 청소할려면 얼마나 겁날까요 ㅎㅎㅎ마지막 하이라이트!!!!! 뉴스에서 꼭 나왔던 그 회의장 Assembly hall!!세계 보건기구와 국제 노동기구의 회의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곳이며 여기 제네바 UN 사무소에서 제일 큰회의장입니다. 여기 회의는 항상 회의 참가한 사람들이 앉을수 있는 자리들 뿐만 아니라 같이온 수행원들이나 그걸 또볼수있는 민간인들 자리까지 다 마련해 놓는다는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남들이 다같이 참여하느 그 회의라면함부로 경솔하게 발언도 못하겠고, 또 여기와서 이런 회의열리는걸 보면 얼마나 또 가슴 벅차고 두근거리는 일일까요 2,3,4층이 모두 수행원들, 민간인들, 또 통역사들 자리이고, 회의 통역은 영어 불어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 스페인어이므로 각 내용이 이 언어들로 통역되서 제공된다고 해요. 여기가 이번 가이드 투어의 끝이라서 가이드 님께서 제네바와 뉴욕 UN의 차이점을 알려주셨는데 이것도 리스닝이 잘 안되서 못들었지만 들은게 있다면 반기문 총장님께서 여기 오셔서 뭐 Lecture? 그런것 자주 하러 오신다...뭐 그런것까진 들었어요. 애고...영어공부좀 하자 ㅠ마지막 투어 끝나고 들른 유엔 기념품점! 여긴 그래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니 어느정도 기념품을 샀습니다.뭐살까...하다가 우선 형을 위해서 United Nation이 적혀있는 컵을 하나 사보기로 했어요. 형 회사에서 그냥 쓰라고....뭐랄까..간지템같아 보여서 정말 이건 사야해! 하고 느꼈거든요. ㅎㅎ여튼 그냥저냥 열심히 쇼핑을하고 저는UN 투어를 안전하게 그리고 잘 마쳤습니다.!!~==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정말...이번여행에서 한가지 또 못 잊는게 있다면 구걸해본 기억....2프랑이 없어서 이렇게 해보다니 참 나도 대단한거 같다..특히 비상금정도는 챙겨다니는게 여행의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뭐 이런 실수를 할 줄이야....여튼 그 모녀 덕분에 감사하면서 들어갔다. 다행이었다.2) 유엔 가이드 투어. 정말 제네바 오면 꼭 한번 해봐야 하는 투어 였고 꽤 보람찼다. 이때 아니면 또 UN을 언제 들어가보겠는가!? 3) UN 들어가려면 해야한다는 기본 2,3개국어..이런 기본적인 것에도 걸려서 아니 거기 일하는 사람들은 뭐 얼마나 똑똑한거지 하면서 생각했는데 의외로 젊은 친구들? 나보다 한 3,4살밖에 안 많아 보이는 친구들이 꽤 일하고 있어서 놀랐다...난 뭐하면서 지낸거지? 여튼 꽤 좋은자극제였음은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