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Jykx 안녕하세요 휘바휘바 입니다. 오늘은 한번 영화속에 나오는 헬싱키, 그리고 헬싱키에 왜이렇게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오는가! 라는 주제로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예전에 여기서 계속 공부하여 이번 년도를 끝으로 졸업하는 베트남 친구와 함께 여행에 관하여 간단히얘기를 해본적이 있어요. 특히 저는 야, 내가 말이야 스위스에 갔는데 그렇게 한국인들이 많더라!~하면서 얘기하면 걔도 그때당시 (10월 중순 1주일 방학때) 프라하에 놀러갔거든요. 그래서 하는말이걔도 체코에서 그렇게 한국인들 많이 봐서 신기하다고...등등등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요.>>휘바 : 야, 그럼 너 헬싱키 4년 정도 살았잖어, 그럼 여기도 한국인들 많이 와? 내 주변에 북유럽 여행 가는 사람 거의 없어서...>>친구 : 아니, 여기는 한국인들보다는 일본인들이 정말 많이 오는 곳 같아. 라고하더군요.>>휘바 : 읭??? 일본인? 나 여행 간곳은 일본인들 거의 없던데...진짜 다 한국인 아니면 중국인들 뿐이야,>>친구 : 나도 그 이윤 잘 몰라, 그냥 여기서 뭐 영화가 하나 촬영했고, 다 그거 때문에 오는걸걸?!라고 하여, 한번 검색해보니까 나옵니다. 이름하여 카모메 식당.!!!출처 : 네이버 영화여튼 검색을 해보니 대충 감은 오는거 같아요. 평점으로만 봐서는 우선 신세계 해적, 이랑 거의 비슷?....까진 아니고신세계랑 해적을 둘다 본 사람으로서 저는 두 영화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신세계는 군대 선후임들이랑같이 분대 외출 가서 한번 보고 나서 와...쩐다...저게 남자야. 하면서 전율을 느끼며 나왔고. 해적은유해진씨와 상어가 하드캐리 해준 영화로서, 이것도 정말 재밌게 봤고요. 그런데 저 영화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카모메 식당? 저게 뭐여? 하면서 우선 그냥 저냥 찾아보니까 헬싱키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그러면서 한번 영화 촬영지를 다 보니까 그냥 헬싱키 시내 전부...허허허허허허ㅓㅎ허허저는 솔직히 그냥 헬싱키 어디 특별한 곳만 촬영한줄 알고 그냥 거기 가보려고만 했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트램안에서도 영화찍고, 저기 헬싱키 바다쪽 거 공원에서도 찍고 서점에서도 찍고 길거리에서도 찍고 뭐 다 이렇게 하여 특별히 하이라이트는 잘 못하겠스빈다. ㅠㅠ그리하여 그냥 우선 여러분이 보고 아, 이런영화가 아닐까? 하도 판단해 보도록 유튜브 동영상을 오려볼게요. 출처 : http://youtu.be/vN1SAymmIM8이게 좀 헬싱키 날씨 엄청좋을 그런 여름날같은때에 후다다닥 찍었는지 대부분이 다 이렇게 맑은 날이 나오네요? 허허 실상은 그렇지 않아!! 고통 받고 있는 나는 뭐야!!여하튼,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니, 여러가지 영화 촬영 로케이션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 한 장소인아카데미아 서점을 한번 들려보려고 합니다. 영화 촬영장소 대부분이 흐린 날씨때문에 뭐 가도볼것도 없고, 날씨도 요즘 추워서 허허벌판으로 다 변했고요 ㅠㅠ 엉엉어어엉그래서 한가지 남은게, 저기 아카데미아 서점이라고 헬싱키 구경오시는 한국인분들도 굉장히많이 찾으시고 블로그에 리뷰도 많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헬싱키대학교 도서관 가서 구경좀 하고그런다음에 와서 본거라 우선 시간상으로는 저녁이었어요. 미리미리 우선 검색해 본 결과다양한 블로그가 검색되었고 정말 마치,,,, 등잔밑 이 어둡다라는 말이 이건가 싶더라구요.북유럽 여행오신분들중 대부분이 헬싱키 와서 카모메 식당 구경하시고 관광지라고 막포스팅 해놨는데 저는 정작 몰랐음요....정말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하여! 저는 여기 영화속 에 나온 아카데미아 서점을 가게 되었지요.장소는 바로 스토크만 백화점 바로 앞!! 빌딩 스타벅스가 보이는데요. 그 1층입니다. 그냥 스타벅스 통해서도 서점에 들어갈수 있어요. 저는 왜 그걸 이제까지 몰랐을가요 ㅎㅎㅎ 그리고 요즘 이렇게 다녀보면 크리스 마스 준비가 한창입니다. 제가 저번에 드레스덴(독일), 체스키(체코) 프라하(체코)이렇게 가봤는데 다들 이렇게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더라구요우리 나라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뭐다 하면서 상인분들께서는성수기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여기도 이렇게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입니다.비단 여기 뿐만이 아니라, 헬싱키 왠만한 곳곳이 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유럽 전역이 다 이런 크리스마스를 바라보고 12월을 나는 거 같아요. 신기하죠? 우리나라는그래도 연인들끼리 즐기는 특별한 로맨틱한 날...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뭐, 로마카톨릭이전 유럽을 휩쓸은 종교인 만큼 크리스마스는 그들에게 있어서 정말 더 특별한 날이 아닐까 싶어요.서점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환~한 불빛과 함께 탁 트인 공간들!제가 지난번 편에 말씀을 드린바와 같이 헬싱키 건축의 특징중 하나는요, 이렇게 건물이 내부가 탁! 트인거에ㅛ.1,2,3,4층의 가운데 천장을 뻥 뚫어놓고 천장에 창문을 달아놓고나서 이렇게 천장에서 햇볕이 들어오도록 하는 그런 구조지요. 제가 저번에 알려드린바와 같이헬싱키의 쇼핑몰이나 왠만한 건물들은 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기할 따름이죠. 여튼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이렇게 서점이 예쁘다!!!!!!!!그리고 한가지 더 알려드리고 싶은거는요, 제가 이렇게 서점을 다니면서 그냥저냥 어, 그냥 서점 서울에 있는거랑 크기는 비슷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다녔는데, 이게 북유럽에서 최대 규모라네요. ㄷㄷㄷㄷ아니 그럼 대한민국 거 서울에 있는 서점들은 뭐란말이요?!?!?!? 사실입니다. 여러분.신기했던게, 여기 서점 중앙에는 쇼파와 함께 아이패드로 서점에서 파는 각종 책의 정보를 쉽게알아보고 검색해볼수 있었던 고이 있더군요. 저는 태블릿 PC는 가져봐도 아이패드는 한번도경험해 보지 못한, 중생인지라 한번 가서 신기하다~ 하면서 눌러봤지요.저기 위에 적혀있는건 핀란드 어 인데, 그냥 저는 핀란드어 번역을 못하므로 패스하겠습니다. ㅎㅎ한가로이 아이패드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한번 위 천장을 보니 다시한번 생각나는 핀란드 건축 문화....정말 어떻게든 햇볕을 받아보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 햇빛이 보고싶다. 체코 가서도 한번도 못본 햇빛인데 이런 즈엔장.어쨌든 뻥 뚫린 천장을 보면서 다시 한번 햇빛을 ㄱ리워 하고 있습니다.2층으로 올라와 보면 1층 내부가 더 잘보여요. 저렇게 책이 쫙! 진열되어있고 그냥저냥 가서맘에드는 책 있으면 슬금슬금 보다가 사기도 하고 그냥 저냥 다른데 가서 다른책도한번 열어보고 뭐 그런곳이죠.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 규모나 생김새 면에서는요. 책 쌓아놓고 계산원 있고, 책 보는 사람들도 있고 사는 사람들도 있ㄱ요그리고 한가지 서점이 좀 예쁘고, 심플한거 같아서 한번 이 서점 누가 만들었는지 보니까 핀란드의 대표적 건축가알바 알토가 만들었다네요. 저도 그 사람이 확실히 누군진 모르지만 대학교 이름 중에 알토 대학이라고 있어요.이름 따서 대학교 지을 정도면 대단한거겠죠? 우리학교 미대분들도 다 저기로 가시던데, 그때 한번 들어보고저는 여기로 왔거든요. ㅎㅎ 여튼 알바 알토 라고 검색해 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1차 출처 : 영화, 카모메 식당,2006년작2차출처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48929여튼 여기가 카모메 식당에서 이렇게 주인공끼리 대면하여, 엉뚱한 대화를 주고 받는 그 공간이라서더 유명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저기 유튜브에서 한 7분 40초 정도 부터 나오는 공간이 바로 서점입니다.주인공이 일본인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거는 장면이죠! 여기 서점에서 한번 그냥 멍때리고 돌아다니는데 주변에 일본인 관광객분들이 꽤 오셨더라구요 막 사진도 찍고, 인증샷도 찍고 하는데, 이 영화가 과연 일본에서얼마나 흥행했을까요? 우리나라 네티즌 평점으로는 8점 중반대....영화, 해적이랑 거의 맞먹는 수준이죠 ㅎㅎ그래도 헬싱키 사는 친구가 말해주기를 일본인들이 많이 온다는데...그래도 흥행에 성공했으니까 그렇게오는게 아닐까요?출처 : 네이버 영화, 카모메 식당헬싱키 곳곳에서 촬영되고 특히나, 날씨좋은 여름에 촬영되어서 이런 생활을 제가누리고 살았는데!!!크흑...구름 한점 없는 가을날씨 같았는데,그래서 좋았는데 이건 뭐요즘은 날씨때문에 고통받으면서 살아가고 있고...하....여튼 , 카모메 식당에 나온 더 예쁜 곳들이 훨씬 많은데요, 이거를 어떻게 다 보여드리진 못하겠네요. 한번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카모메 식당영화 꼭 보세요! 저는 안봤지만, 그래도 나름 장르도 코미디...라고 적혔는데 이거 대충 예고편만 봐도 헬싱키 시내 다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여튼! 좋은 불금 보내시고 저는 여기서갑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