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e5dw 안녕하세요. 이제 곧 있으면 교환학생 생활 끝! 유럽여행 다시 시작하는휘바휘바입니다. 참 오래 걸리늣 하면서도 시간이 금방가는거 같아요예전에 초딩때는 1학년 2학년 막 올라가는거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뭐 1학기가....금...방...으흐흐ㅡ흐흐규ㅠㅠ그래도 시원 섭섭합니다 북유럽에서 교환학생 생활은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들이거든요.제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봤고, 다른 국가에서 온 애들 보며좀 더 공부해야겠단 동기를 얻었고, 다른 나라에서 내가 직접 살림살이를 해보면서 물가도 비교해보고.경영대 생으로서 뭐랄까...이 경제를 거시적으로 보는 안목을 얻었고요.사람 사귀는 법도 좀 배워본거 같고요. 결론 : 외국에 나오면 참 좋다.여튼 그래요. 사람이 좀 더 성장한게 느껴지더라고요. 여튼! 이번 교환학생....이제 48시간 뒤엔암스텔담에 있겠네요. 여튼 이거 포스팅과낼 아침 교환학생 생활 정리 하는그런거 하나 올리고핀란드 이야기는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신뭐 그 뒤에 다른게 더 있겠죠.! 여튼 시작합니다.얼마전 페이스 북 외교통상부 페이지에서인가 어디선가 핀란드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하는글을 봤어요. 뭐, 거리도 예~쁘게 꾸며놓고 뭐 좋다...는 식으로그렇게 되어 있던데요 ㅎㅎㅎ 저는 그런데 여기 사는 사람으로서..음....음....그런가...음... 하면서 그냥 반문 하면서, 한번 여러분이 판단해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헬싱키 대성당 앞 뿐만 아니라여기 근처 쇼핑몰 거리들까지 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나게 이렇게 해 놓는데요.그래서 이때가 한 2주 전쯤이었네요, 뭐 주말에 할거 없어서그냥 나가봤는데 이렇게 우선 사람은 없고 준비 중이었어요. 그래서 으....다시 오겠다!2주뒤 S랑 같이 쇼핑이나 하면서 다시 와야겠다 하면서 그냥 다음을 기약했죠그리고 바로 어제 S가 친구들한테 줄 스타벅스 컵을 사러 나간다고 하여같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같이 나가기로 했어요, ㅎ수업도 끝났고 다들 뭐 쉬는 분위기고 그리고 집에 갈 채비를하는 그런 시기였어요.바로 어제였지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 뭐 어떻게소포 보낼게 있으려나...이거 다 집에 못 싸들고 가느네..하면서찾아간 우체국! 한국으로 짐을 부칠 때 DHL, FEDEX같은회사에 할까 그냥 이런 생각으 해봤는데 그냥 우체국이 더 싸고 좋다는 말을 들어서 우체국으로 갔지요!!핀란드에서 한국까지 소포를 부치려고!!!!망할.... EU국 애들은 뭐 학교 자체 ESN이랑 같이 협력 맺은데에서막 13,14유로에 보내는 데요... Non-EU국가 학생들은 힘듭니ㅏ.그게 ㅠ애초에 서비스가 없어요. 그래서 우선 우체국에 갔죠. 그래서 가격 조회 해보니...허....허...허...5kg 넘고 10kg 미만이면 세상에나 74유로를 내라네요?흠....이때부터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ㅏ.과연 내가 이걸 가지고 그냥 유럽여행을 다닐것이냐 아님 그냥, 짐을 부칠거이냐! 지금 포스팅 쓰는 와중에도굉장히 고민이 됩니다.지금 뭐 최대한 버릴거 버리고 있어서요..올때가 23kg 이었거든요. 정말 딱! 맞춰서 23kg 이었는데 음...모르겠네요. 허허헣ㅎ허허허 아이 모르겠네요. 그냥 가져다닐 것이냐.아님 그냥 보낼것이냐...솔직히 보낸다면 몇개 안보내서한 4,5kg 정도 나올것 같긴한데, 돈도 아깝고..그렇다고안보낼 수 도 없고요. ㅠㅠ쨌든 그냥 가격만 알아보고 다시 헬싱키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간다!원래 여기 헬싱키는 구시가지가 없어요. ㅠㅠㅠ 다른 유럽과는 다른게 왜 구시가지가없는건지 참..... 원래 크리스마스 마케은 다들 구시가지에 있던데 말이죠.헬싱키는 여기 대성당 앞에 다 차려 놓습니다.그래서 처음에 교환학생 와서 좀 실망한게 없잖아 있었지요. 그리고 에스토니아 가서 막 감동먹고..여튼 이렇게 다시금 왔습니다. 헬싱키의 크리스마스 마켓!지금부터 같이 보시겠습니다.뭔가 나름 사람이 많네요? 파는거는 그냥 다양 했어요. 뭐 그림을 팔기도 하고크리스마스 용품을 팔기도 하고 액자나, 기념품 인형을 팔기도 하고그냥 우리나라 시장같은 곳??? 뭔가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아닌핀란드 인들이 직접 준비해서 나온 시장같아서 더 정감갔어요.드레스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얼핏 봐을땐 정말 크리스마스 용품이대부분이다? 란 그런 생가고 많이 했고 거기 파는 자그마한 상점마다다 장식도 예~쁘게 해놔서 더욱 느낌이 살았는데핀란드같은경우 우선 좀 심플하게 해놨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예전에 저기 항구 앞에마켓 광장 있죠? 그냥 거기서 물건 파시는 분들이옮겨 온 느낌? 마켓광장 모르실까바 에전에 올렸던 자료참고하시라고 ㅎㅎㅎㅎ당시 마켓 광자에선 음식 뿐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들이나 뭐 여러가지 물건 파는 노점들도 엄청 많았거든요.그분들이 아마 여기 크리스마스 마켓 열리면 다그쪽으로 넘어가시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뭐 먹을것도 많이 팔면서 저기 저 테이블 놓인거 보이시죠?테이블 저쪽에 뭐 먹는 노점들도 꽤 있더라고요. 소세지나, 혹은 간단한 샌드위치같은거 파는곳도 있고 또 뭐 따뜻한 와인도 팔고...확실히 유럽에 오면 한국의 노점상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에요.유럽은 정말 이런 크리스마스 마켓이나 노점같은걸 국가가체계적으로 관리하는거 같다? 이런 느낌?우리 왜 어렸을적 운동회라도 할라치면 아이스 크림 아저씨번데기 아저씨 풍선파는 아주머니 등등 오셔서 솜사탕도 팔고 그랬잖아요? 여튼....확실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뭔가 그 서양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에나 나올법한 그런좌판들이 많아서 깔끔하고 보기 좋더라고요여긴 뭐 회전 목마도 설치했네요. 나중에 가서 보니 어린이들 타라고 해놓고가격을 안 받더라고요 Free.... ㅎㅎ 인구가 아무래도 550만 밖에 안 되지만국가 면적은 남한의 3.3배 정도인 핀란드.. 그래서 인지 뭐 이렇게 애들이 없으니까...그냥 공짜로 태워주고 그런가봐요.음...저기 앉아서 같이 타기엔 그냥 분위기 자체가 애들 타는거 빼앗는 거라서 ㅎㅎ 타진 않고 그냥 어린이들 구경만 했어요.음....외교부 페북 페이지가 아닌가...어디선가 여튼 페북에서 봤거든요.그 나온 장소가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고 뽀샵을 좀 거쳤는지 제가 직접 봤을땐 어...이게 아닌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반응이 좋은거야 했어요 ㅎㅎㅎㅎㅎ여기 직접 낮에 걸을땐 좀...음....해놓으려면 좀 더 해놓지 왜이렇게 휑하게 줄 하나만 걸어놨어...ㅠㅠ 그냥 이런느낌? 아니, 혹시나 제가 그냥이런걸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걸까요?정말 이런 보는 눈이 없어서 체코 가서도 그렇게무심하게 다녔으려나요?마지막....그냥 좀 시간 때우면서 구경한 헬싱키 중앙역 앞 스케이트 타는곳.이런곳은 연인이랑 같이 와서 서로 손붙잡고 못타는척하면서 스킨십도 하고 그러는 곳인데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참 인구가 적은 나라는 이렇게 스케이트장 차려놔도 사람이 얼마 없구나...를 느껴요. 크기도 그렇게 크진 않지요. 이때가 깜깜한 밤인듯 해도오후 4시쯤만 되면 이래요 핀란드가요 ㅠ대성당에서 좀 구경하다가 옷 구경갔다가 나오니까오후 좀 지나서 이렇게 되는 날씨!이러니까 제가 햇빛 없다고 힘들어 한거죠. 여튼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없더라고요. 참 그리고 여기 스케이트장은 12월달 부터 개장하니제가 체코를 애매한때 간 것 처럼 핀란드도애매할 때 오시지 마세요 ㅎㅎ 크리스 마스 마켓은 12월 2번째 주인가? 그때부터 열었어요.하....이제 포스팅 끝낼게요 안녕히 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