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BIvv 안녕하세요휘바휘바 입니다. 아!!!!! 드디어!!!!드이어 해가떴습니다.아 진짜 기분 너무 좋아요. 정말 북유럽에서 해를 보는게 이렇게뜻깊은 일인줄은 몰라어요. 저는 그냥 추운곳으로만생각을 했을뿐이렇게 해가 안뜨고 음침한 나라인줄은몰랐거든요. .....ㅠㅠ 흑흑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아니, 힘든줄도 몰랐지요.그냥 내 기분이 좀 다운됬나 보다 쳐진가 보다, 그냥 저냥매사에 재미없는게 그냥 내 평소 기분인가 보다 했는데해가 뜨니까 뭔가 그런거 다 사라지고 신병 휴가나갈때 기분?엄청. 좋습니다. 며칠간 해를 못보고 어둠속에서 살았거든요.그런데 해가 뜨니까 뭐 이런감정들이 싹~! 다 사라져 가는기분?정말 좋습니다. 아, 원래 이런게 인생이구나이게 바로 인생사는 맛이지 ! 뭐 이런 생각도 나면서가슴에 응어리진게 싹 다 변기 물내리듯 내려가는 느낌입니다.여튼 기분좋게 시작 합니다.자 드디어 거의 드레스덴 투어의 막바지에 다다른거 같아요.드레스덴은 제가 말씀을 많이 드렸었는데 이게 거의 한 반나절이면 다 도는 그런 작은 소도시 인거 같아요. 마을...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좀 도시 스러운 색체가 정말 강했고, 그냥 도시가 맞는듯합니다.그리고! 이번 ㅍ스팅에서 소개해 드릴곳은 드레스덴 여행의 거의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츠빙거 궁전!언뜻 사진만 본 친구들은 너 언제 프랑스 가서 베르사유 갔냐고물어볼 정도로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저기 지도 위에서 보시면 거의 뭐 프라우엔 교회 옆에드레스덴 성 있고,(성이라기 보단 그냥 건물임...) 그리고 카톨릭 궁정교회 있고 젬퍼 오퍼 있고 그리고 츠빙거가 있어요.글구 , 뭐 군주의 행렬 벽화도 거의 다 가까이에있고요. 제가 여기 초행길로 와서 그렇지 두번째 오는 사람들 부터는거의 2시간 정도면 왠만한 곳 다 돌아다닐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언제 또 올 수 있을까요.뙇! 정말 이건 마치 프랑스의 베르사유 정원 보는것 같은 느낌 아닌가요?저는 베르사유 정원을 한번 도 간 적이 없지만서도, 한번 블로그에서 사진 검색해보고, 특히나 베르사유 궁전 보니까 이거랑 좀 닮은 느낌이 없잖아 있는 거 같았어요. 그 왜냐면 그 미스테리 서클이라고 저기 예전에 서프라이즈나과학 관련 채널에 잘 나오는거 같이 거대한 그림같은거를 이렇게잔디밭 정원에 싹~ 그려 놨는데 그 웅장함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처음에 츠빙거 궁전 찾다가 아이 모르겠다 ㅠㅠ 어디야 하면서젬퍼 오퍼 주변 서성거린 생각이 나네요. 여튼, 저는 어디 있는 지 모르고 어 , 어디야 어디야하면서 다니다가 언뜻 무슨 건축물이 있어서 올라가 봤더니드레스덴 츠빙거 궁전 정원이 그냥 뙇!!!뭔가 눈 호강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그...음...정원의 아름다움은 제가 아직 유럽여행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러게 아닐까 싶어요.깔끔하게 좌중을 압도하는 느낌?원래 드레스덴은 엘베강의 피렌체라고 불리우는 엄청나게 아름다운 건물들과그 미술품, 역사 등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저번에포스팅에서 명시해 드렸듯이, 이건 뭐 연합군이 그냥초토화 시켜버린 도시 중 하나가 되었지요. 거의 불기둥이 그냥 여기저기서 막 솟아오르면서 건물 다 파괴되었고드레스덴의 츠빙거 궁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po파괴wer그런데 전후에 복구 작업이 활발히 이뤄졌고 이건 뭐 복원 된 건물들중거의 완벽에 가깝다 할 정도로 이뤄진 곳이래요. 하지만 몇몇 곳은 아직도 복구작업이 완벼하게 되지 않아서 그냥 그림판으로 씌워놓고 안에서 공사중이었어요 ㅠㅠ 츠빙거 궁전은 아우구스트 2세 통치기 드레스덴에 풍부했던 예술과 문화를 반영하는 완벽한 미를 보여주고 있다.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1662~1736년)과 조각가 발타자르 페르모저의 작품으로, 화려한 축제, 공연, 그 밖의 여흥을 목적으로 회화 갤러리, 분수, 아케이드 등으로 장식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츠빙거 궁전 [Zwinger Palac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09.1.20, 마로니에북스)뭐 이렇게 나오네요. ㅎㅎㅎ 죽기전에 봐야할 세계건축이라니...제가 예전에 핀란드 헬싱키 중앙역도 보여드렸을때 그 건축물도죽기전에 봐야하는 세계건축중 하나라고 소개가 되던데, 저는 뭐 유럽 다니면서 눈 호강 많이 하는듯 합니다.특히나! 어디 미대나 건축대 분들은꼭 유럽오셔서 이런 건축물들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뭔가 영감도 많이 얻을 수 있고자극도 많이 되지 않으려나요? 그래서 수스키님이 폴란드오셨는지....?얍! 역시 남는건 사진밖에 없으니 그냥 지나다니시다가 뭔가 사진 잘찍어주실거 같은친절한 인상을 가지신 여행객에게 부탁을 드렸지요. 뭔가 제가 여행다니면서 사진 부탁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시민들한테 보다는 관광객들한테 부탁그리고 아시안이면 더 좋고 아시안에다가 여성이면 더 안심이고 게다가 DSLR이나 디카를 들고 있으면 더더욱 안심!왜냐면 제 핸드폰 들고 튀진 않을테니까요.혹은 뭐 사진을 찍어 줬으니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지도 않을테고요.여튼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여기느 큰 운동장만한 정원에다가 넓~게 그 공간을 아우르는 이런 큰 성으로 된 구조 입니다.음...뭐랄까 그냥 여러가지 미술 작품들 전시해 놓고 구경하기 매우 좋을거 같아요. 딱히 살기에는뭔가 건축물이 2층까지밖에 없고, 요새 시설도 없고 정말 딱 유흥을 위해서 만든 궁전이라 느낌이 강합니다.그 옛날 여기 독일에선 어떻게 유흥을 즐겼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나고요.우선 드레스덴 궁전을 딱 보자면 이렇게 생겨먹은 곳입니다.원래 궁전이라함은 뭐 근위병도 있어서 자객의 침입에도방어 할 수 있어야 하고, 갖가지 탈출 장치도 마련되야지비상사태시 도망갈 수 있는 반면 여기 드레스덴 궁전은 뭔가정말로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려한 흔적들이 많아요.좌우 대칭의 미도 있고, 정원 그 분수들도정말 아름다웠고요. ㄷㄷㄷㄷ그런데시기가 11월인지라 분수 안틀어줌 ㅠㅠ그리고 ! 역시나 외국인들 관광객들이 이렇게단체로 와서 설명 듣는 분들이 많았어요.나중에 알고보니까 여기에도 투어 같은게 존재 해서 한 20유로? 그정도 내면 다 이렇게설명 해주고 그런다고 하네요?하지만 20유로는...끄응....한국말도 아닌 영어에다가 그냥 이래저래 투어 하면서저의 자유를 뺏기는건 제가 싫어해서그냥 안했죠 뭐. 뭐 누구나 여행스타일은 가졌지만저의 여행스타일은 그냥 최대한 혼자 알아서 돌아다니면서생각하는거라 뭐 이렇게 됬네요. ㅎㅎㅎ '''그리고 여기 츠빙거 궁전이 안에 들어가보니, 무슨 다 박물관처럼 전시되어있는게많더라고요! 저는 그런데, 그냥 박물관 돌아다니는 체질도 아니고, 미술품봐도 아는만큼 보이는데, 아는게 없으니 안보이죠....ㅠㅠ게다가 티켓 가격도 15유로인가 정도 내야 하는데 그거도 그냥좀 아까운거 같아서 안 갔어요. 오디오 가이드? 그것도 또 빌리려면5유로인가 내야 한다길래....나중에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세요.왜냐면, 여기 드레스덴 츠빙거 궁전 건물 전체가 그냥 다 박물관처럼 전시되어있는게 많거든요. 이탈리아네덜란드 독일 프랑스등 다양한 작품들이 다 전시되어 있고루벤스나 렘브란트 작품들도 있다네요?1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렘브란트는 들어봤지만 솔직히대표작을 모르겠네요....여튼 그렇습니다.한 20분정도 거닐다가 음....이게 끝인가 이게 츠빙거의 끝인가하며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한번 구석구석 다녀봤어요.여기도 무슨 뒤쪽에 뜰이 있었는데요. 거기가 걍 평범하 공원인줄 알았는데, 뭐 보니까이게 무슨 연못을 만들어 놨더군요처음엔 뭔 이렇게 작은 개울? 강이 있나 싶었는데 다시 지도 보니까 뭐 그냥연못이었어요. 지금이 11월달이라 그렇지나중에 한 5,6월쯤에 오면 그 아름다움이 어마무시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그리고 여기도 드레스덴 궁전 돈 안들고 그냥들어갈수 있는곳 찾다가발견한 이곳! 여기도 그냥 5,6월달에 왔으면 분수 틀어줄텐데 말이죠 ㅠㅠㅠ역시 유럽여행은 겨울이 비수기인드합니다. 엉어어유ㅠ무슨 조각상들이 대거 있고, 그런데 이걸 또 다시 재건된 조각상 들이라는게 참 인상깊네요.그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재건한 독일인들에게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완전....80%정도 도시 초토화 되면 그냥 제가 시장이고 대통령이었다면재건은 커녕 그냥 이왕 부서진거 다 부서뜨리고거기에 현대 건축물들로 싹 다 지을거라생각했거든요...그런데 이게 왠걸. 아니네요. ㅎ다시 모두다 복원시켜놓다니...얍! 이제 좀 점심시간이 되어서 (사실 2시 이긴 했지만...가기전까지 3시간 남음)한번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체코가 맥주로 유명하다지만 맥주로 더 유명한 나라가독일이지요!!! 옥토버 페스트도 있고, 뭐 물대신 맥주마신다는 나라...저는 잘 몰랐는데, 러시아에선 하도 쎈 술을 자주 마시니 맥주를 술로 취급 안했는데 최근들어서 이걸 합법적으로 술로 취급하기 시작했다네요?여튼,,,결론은 맥주 맛있다. 목마를때 마시니 더 맛있다 !하지만! 물가는 확실히 체코랑 차이가 났어요. 저 맥주랑 이거 음식이랑 다 합쳐서 15유로 정도 냈거든요? 체코 같았으면 한 8,9유로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사실 우리나라 보다도 더 싼 가격이긴 하지만요 ㅎㅎ진짜 체코 가면 물가를 찬양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치고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결론부터 말하자면 츠빙거는 굉장히 아르다웠다. 그리고 정말 아쉬웠다 . 더 아름다운걸 볼 수있었을 텐데 그냥, 유럽전체가 비수기인가 보다 ㅠ물도 안틀어주고....엉엉엉 ㅠㅠ 이래서 다들 여름에 유러여행 오고 겨울엔 그냥 있나보다. 스톡홀름 갔을때도 그렇고, 프라하도 그렇고, 나중에 간체스키도 그렇고 좀 더 좋은걸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2) 확실히 해가 뜨니까 기분도 좋고 여행하는 맛이 난다. 이때도 핀란드에서 계속 해가 안떠서 고통받고 있다가 프라하 와도.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또 기분이 좀 더러운 상태로 다녔는데 독일 오니까 거짓말같이 바로 뙇! 하고 해가 뜨는데....나중에 교환학생 생각하는 친구들 있으면 독일 추천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