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바벨 성,

폴란드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에 하나로 11세기에 건축되어 17세기 폴란드의 수도가 바르샤바로 천도되기 전까지

 크라쿠프는 왕의 조그만 거주지로 이용되었어요. 바벨 성은 비스와 강의 좌안, 크라쿠프의 바벨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은 일찍이 9세기부터 폴란드 역사 속에서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답니다. 언덕 위에 서 있는 현재의 성은 유럽 전역에서 데려온 예술가들과 

건축가들을 고용해 르네상스 스타일로 건축되었고 중부 유럽의 이러한 타입을 지닌 건물들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유산 중 하나이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바벨 성 [Royal Castl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1.20, 마로니에북스)

그러다가 카지미에즈 비엘즈키 왕에 의해 강력한 고딕양식의 성으로 재건축 되었답니다.  

그 이후까지 잘 보존 되어 오다가 1499년 큰 화재가 나고 나서, 그 자체로 방치되어져 왔어요. 

그리고 세월이 지난 후 오다가 지그문트 왕의 명령에 의해 무려 30년 동안 침략을 겪으면서 파괴되었고, 

오스트리아인들 에게 성을 빼앗기며 신을 섬기는 역할에서 군사의 보수작업을 하여 화려한 르네상스식의 성으로 거듭나게 되었어요 

그때 바로 지그문트 3세 바자가 초기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새로 증축했는데, 이탈리아 건축가들이 이를 디자인했답니다. 

이후 스웨덴과 프러시안의 침사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어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어요. 

전쟁 이야기만 나오면 우리나라를 보는 것처럼 참 가슴이 아프다는.

그러다1918년 이 바벨성이 폴란드 소유가 되면서 다시 복구공사가 이루어졌어요. 우리나라와 조금은 다른 모습. 

조금은 부끄러워진다는. 폴란드인들은 자신의 역사를 되돌리고 다시 역사의 풍요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요. 

그게 조상들부터 이어진 성격인 것 같은. 

여하튼 대규모의 복구공사가 이루어져 당시의 모습을 회귀할 수 있었답니다.

성 내부에는 대성당과 의전실 왕실사궁 왕실보물관 및 무기고, 전설 속에서 용이 살았었다는 용의 동굴등을 관람할 수 있어요. 

각각의 볼거리는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며 

관람시간도 제 각각이니 관람시간은 꼭 참고해서 계획을 잘 세우도록 해야 한답니당. 

성 내부는 71개의 홀이 있고, 각각의 홀은 고딕식 회랑으로 연결되어있어요. 고딕식 회랑은 아케이드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성 안에는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의 각종 진귀한 유물들로 가득하다는데, 뭔가 보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슈루룩. 

또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바벨 대성당에는 20개의 예배당이 있는데, 이 가운데 황금색 돔으로 덮인 지기스문트 예배당이 가장 아름다고 해요

그리고 성당 안에는 폴란드 왕의 석관과 예술품들이 많고, 지하에는 왕과 영웅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보실 수 있는데 

이 여행에서는 그럴 시간이 없었고 여행에 포함되지도  않았다는.. ㅠ,ㅠ 

[네이버 지식백과] 바벨성 [Wawel (Royal) Castle, ─城] (두산백과)

흠 이 성이 유독 특별한게 바벨성을 제대로 돌아보려면 적어도 2시간 이상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관광객이 특히 많고 하루의 입장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이른 시간에 가야 한다는. 

저는 오질라게 추운 겨울에 가서 그런 거 해당사항 없음.

바벨성

1.대성당, 지크문트 벨

평일 9:00-17:00

일요일 9:00-16:00

바벨성의 뒷편. 엄청난 경사의 slope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