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r7dx 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오늘은 완전 좀 빡세게 남부투어라고 해서 이탈리아나폴리, 아말피 소렌토 이런곳 다녀왓는데 완전 힘들고 녹초가 되었습니다.크리스마스인데, 어떻게 잘들 보내시고 있는건지요.???방콕 하시지 않으셨나요???저는 뭐 요 최근 몇년간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 보니까재작년엔 군인이었고, 작년엔 토익캠프 알바 하느라, 다른 도시에 있었고이번에는 이탈리아에서 그냥 저냥 여러가지 구경하고 있네요.ㅎㅎ어떻게 참 내가 다음 이 시간엔 뭐하고 있을까, 지난 해 이시간엔뭐 했을까 이런거 생각해보면 참 사람인생이 알다가도 모르는거에요.제작년까지만 해도, 교환학생 될까 말가 고민하고, 그랬는데뭐, 지금 이렇게 이탈리아에 있으니까요. 여튼, 사람인생이 알다가도 모르고, 뜻밖의 일이 마구마구 일어나니그게 더 재밌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년엔 누구와 뭘 하고 있을지...자, 그럼 이번편 다시 시작합니다.이 전편 보시분들은 알거에요. 제가 12시에 시작하는 자전거투어를 우선가서 돈 지불하고 나서 12시까지 할게 없으니까 그냥저냥 막 시간 때우려고 쏘다니고 뭐 그런겁니다. ㅎㅎㅎ지금은 우선 i am Sterdam 그거 동상을 한번 보려고 가고 있었어요.그거는 중앙역 뭐 그게 아니라 그냥 암스테르담 국립 중앙 박물관 바로앞에 위치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죠.바로 박물관쪽으로 걸어가다보면은 이렇게 길거리 버스킹하는유럽 거리의 악사들!!! 우리나라에선 이런거 쉽게 못보는데여기 유럽에는 참 쉽게 보는거 같아요. 얘전에 스톡홀름 갔을때도, 암스텔담에서도,헬싱키에서도 프라하에서도정말 이렇게 1,2명 많게는 트리오(3명)까지 되어서 길거리에서연주하고 있는거 보면 참 신기하면서도 부럽습니다. ㅎㅎ딱 들어보면 어, 이거 어디서 한번 들어봤어, 라고 할만한 것들을 들었느데저도 그 이름은 잘 몰라서 그냥 Pass....거리의 악사들 잠깐 지나서 10초 걸어가니까 옆에 이런게 보이더라고요암스테르담 국립 중앙박물관을 들어가서 티켓사고 뭐 그런 장소인가 본데요진짜...레알 처음 딱 보고 정말 깔끔하고 현대적이면서웅장해서 좋았음...정말 좋았어요.그리고 여기도 햇빛을 잘 못받고 사나...할정도로 천장이 유리로 뻥 뚫어놔서 저게인공 빛도 있지만 자연광이 저렇게 들어왔어요. 뭐, 이게암스테르담 날씨가 그래도 좀 흐리고, 여기도 겨울에는이렇게 흐리다네요? 정말 여름에 오면 분위기 짱짱맨일듯 합니다. 여기에 렘브란트작품같은거를찾아볼 수 있다네요? 그런데 저는 뭐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미술의 ㅁ자도모르는 사람이기에....그냥 패스 했어요.만약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셔서 보시는게 낫습니다.나중에 자전거 투어 가이드한테 들은 얘기로는 최근 몇년간 계속보수공사 하다가 요 근래 바로 끝났다네요? 그러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고...그리고 겨울쯤엔 5시면 문을 닫는데, 이게 좀 제대로 보려면 대략3시간에서 4시간은 필요하다니까요! 꼭 시간 계산 하시길...티켓 가격은 15유로 정도 했던거로 기억합니다.그냥 내부 티켓 사는 지하 1층 까지만 구경하고 바로 건물 통과하면요렇게! 정원이! 그냥! 뙇!!! 하고 나오는데 다행히 그래도 12월이라도푸른 빛은 나돌고 있으니 좋네요. ㅎㅎ유럽의 정원! 여긴 신기한게, 우리나라처럼 겨울이면 나뭇잎이 다~떨어지고 황량하게 되는데요, 이 풀만큼은 잔디처럼 색이 바랜다거나 하지않더라고요. 그냥저냥 항상 사시사철 눈이오나 비가오나 다 이렇게 푸르릅니다. ㅎㅎ여기서 다시 느끼느거지만 정말 여름이나 봄에 왔으면 얼마나 더 예쁘고아름다웠을까요 ㅠㅠㅠ그리고! 제가 한번 쯤 꼭 보고싶고 사진한방 박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 I am sterdam!!!!암스 여행 하고 오신분이라면 정말 하나씨은 사진 다 가지고 계실거에요바로 요 장소 입니다. 인파가 하도 많아서.허허허 그리고 이때 셀카봉이 없어서 그냥 저혼자 셀카찍다가 다 얼굴만 나와서실패....다행히 제가 뭐 평소 하듯이, 커플 주변에서 서성거리면서 걍 멍때리니까커플이 와서 사진한방 부탁한다고 하여 다 찍어주고 저도 부탁했죠이게 막 동상위에 올라가고 뭐 거의 5방 6방씩 찍어서 제일 좋은거 가져가는데저는 그냥 남들이 찍어준거만 해도 감지덕지. 역시나 여행 혼자하면반드시 셀카봉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ㅠ그나저나 이 I amsterdam은 누가 만들었을까요..진짜 인기 폭발인듯합니다.아, 그리고 여기 바로 앞에선 이렇게 스케이트 장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렸어요!제가딱 갔을때가 일요일이었는데 이때는, 정말 사람들이....무슨 한국인줄 알았어요. 유럽에서 사람많은거 볼때마다 참 신기한데요.예전에 프라하 갔을때? 그때보고 와 신기하다 했느데 암스테르담 오니까뭐 그냥 한국의 여느 일요일 처럼 가족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정말 많고여행객들도 엄~청 많고, 하니가 정말 뭔가 신나더라고요 ㅎㅎㅎ사람들이 많으면 왜 자연스럽게 분위기도 올라가고 좋잖아요?여기저기서 애들 웃음소리나, 관광객들 친구들끼리 와서사진찍으면서 ,혹은 연인들끼리...ㅎㅎ 유럽여행 혼자하면서 느끼는거 한가지.!! 나중에 꼭 내가 사랑하는사람이랑다시 와야겠다. ㅠㅠ 혼자하면 꽤 외롭다. 이걸 절실히 느껴요그리고!!! 12시가 되어 이제 자전거 투어를 하러 가봤습니다. 대략 11명 정도? 이렇게 모였는데 저만 혼자온 사람이고 나머지 다 연인끼리 친구끼리ㅎㅎ그리고, 저랑 딱 한명 아시안이 있었느데, 영어 엄청 잘하고 네덜란드 친구랑같이 왔는데 국적은 잘 모르겠고 여튼 그랬습니다. 아마 이런 투어가 한국인한테 잘 안 알려져 있나봐요.외국 회사인데다가 투어가이드 설명도 다 영어로 진행되고확실히 자전거 타고 다니면 빠르게 잘 다닐수 있는데이게 아마도 한국 투어회사나 그런곳에선 제공을 안하나봐요.여러분 나중에 한번 가서 해보세요! 대략 영어 좀 알아들으시고할줄 아시면 여기에서도 다 친절하게 같이 잘 설명도 하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대략 요렇게 자전거 타고 암스테르담 곳곳을 투어 다니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십니다.처음에 본델? 폰델? 공원가서 네덜란드의 히피문화, 커피집에서 구할수 잇는Soft drug( 대마 같은거. 여긴 Sott 라는 말을 쓰네요 ㅎ)설명도 해주고요그 외에도 많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특히나, 네덜란드 사람들은 영어를 무진장 잘 합니다. ㅎㅎㅎㅎ 교환학생들 중에서도 악센트 쎄게 안 내고제일 정확하게 발음 하고 실력 좋은 애들이 다 네덜란드 출신이에요.그래서 보통 외국인 투어가이드님 말씀은 쉽게 쉽게 잘 들렸지요.그리고 여기는 히피문화 같은게 예전부터 막 존재 했었다네요?그래서 이런 공원에 굉장히 많은 마약 중독자, 히피, 뭐 다 있었다가나중에 그냥 나라에서 합법화 시키고 마약은 그냥 커피 집에서만! 먹게 하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그리고 괜히 이런데 가서 마약하고 그러지 마세요 ㅎ우리나라 와서 잘못 걸릴수 있으니까요.원래 암스테르담에는 관광객을 위해서 이렇게 자전거 투어 하는 회사가 몇개 있더라고요.제가 할때도 한 3개 회사정도는다 본듯 합니다. 막 ㅅ내 곳곳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그런데, 그 사람들 속에서도 아시안들이 참여 하는거는한번도 못봤어요. 아마 다 외국 회사들이 주로 하나봐요.또한 암스테르담이 참 애매해요 ㅎㅎ걸어다니기엔 좀 뭐하지만, 그렇다고 메트로(지하철)타고 다니긴 좀 더 뭐하고그렇다고 이런 아름다운 건물들을 안보고 트램 타자니 또 그것도 애매.....하고 좀 애매 합니다. 그래서 이런 자전거가 제일 유용한듯해요.그런데 한가지 유의할점은, 네덜란드 자전거 도로 진짜 잘 발달했는데우리나라는 이런게 없죠.저도 처음엔 막 쫄았어요.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자전거 도로 바로 옆길로자동차 다니는데 다치진 않을까 ㄷㄷㄷㄷ그런데 결론은 그냥 기우였다. 한 5분타니까 대충 자전거 도로다 어떻게 가야할지 다 알겠더라고요.투어는 한 2시간 반정도 한거 같아요. 대략 본델공원 갔다가암스테르담 중앙 박물관, 중앙역, 안네프랑크의 집, Red light district (홍등가) 그리고 뭐 여러가지 시내 곳곳 다니면서 제가 걸어다녔으면 다리아파서 막 짜증냈을 거리를 그냥 시원~~~하게 자전거 타고 달렸죠. ㅎㅎ그냥 뭔가 오르막길도 심하게 없고 개꿀잼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자전거 타기도 재밌었고, 특히나 유럽국들은 자전거를 교통수단같이 쓰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도 잘 있어서슝`~슝~ 달린듯 해요.여하튼 , 뭐 적절한 설명도 듣고 가격이 아마 18유로 입니다.그런데, 가격대비 저는 굉장히 재밌었고요 ㅎ 무엇보다 짧게한 2.5시간만에 암스테르담 왠만한 곳을 다 보면서 설명도 간단간단히 들었다는게 정말 좋아어요.걸어다녔으면 제대로 짜증났을듯 하네요 ㅎㅎㅎ여튼, 한번 나중에 여러분들도 가시면 암스테르담 자전거 투어 해보시길바랍니다. 이번편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참 암스테르담 기대 안하고 왔는데 이렇게 볼게 많은 곳인줄 몰랐다. 투어가이드에 따르면 박물관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반고흐 박물관, 국립박물관, 무기 박물관, 무슨 박물관등등등....Sex museum ?? 이런거도 블로그 보면 많이 가보셨다는데 난 시간이 없으니까...그런데 나중에 오면 한 2일정도면 충분하게 다 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2) 그리고 12시부터 2시 반까지 계속된 자전거 투어...자전거가 도로에서도 막 달리고 인도 바로 옆에 있는 자전거 ㄷ로에서도 달리고 하니까처음엔 좀 위험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그냥 커브 돌때 오른쪽 왼쪽 손 표시만 할줄 알면 되는듯 하다. 나중에 다시 올 기회가 있으면 그냥자전거만 렌트해서 그렇게 다녀야 겠다. 그런데 언제 다시 오려나.....ㅎㅎㅎ3) 암스테르담....안녕헤이즐 이란 영화 보고 뭔가 좀 그 운하들과, 그 옆으로 쫘~악 서있는 푸르른 나무들 상상했지만 역시나 겨울은비수기 라는것.! 다시 한번 느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