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x3xR 뭔가 핀란드 얘기 그냥 다~ 쓰고 나서 아 한번 또 정리해야지 이런식으로 써놨는데몇몇 분들은 제가 끝내는 줄 아셨나봐요. 음... 저는 이제 또 하나 여행기 시작인데 말이죠.그런데 솔직히 얘기해서 아마도 거의 암스테르담 얘기가 끝일수도 있어ㅛ.한국 돌아가서 이제 인턴이 되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제가집을 떠나서 다시 서울로 올라가고 다시 바쁘게 살 수 도 있으니까 말입니다.그러면 대략 시간이 더 없어질테고 아마도 띄엄띄엄 하면 안 한것만 못한그런 포스팅이 나와버리기 때문에 애초에...그냥..안 할 수 있지요 여행에서 오자마자 바로 면접인데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ㅠ한인민박에서 꾸준히 가끔씩 올려 볼까 하면서 생각을 해봤는데,확실히 외국 인터넷은 느리더라고요 ㅠ그래서 어느정도 띄엄띄엄만 하면서 어떻게 되는데 까진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게요~이날 비행기는 SAS타고 이제 코펜하겐 공항 거쳐서 암스테르담 가는거였느데이게 저가 항공이었어요. 망할 기내식 안 주고 뭐 예전에 한번 모르고 콜라 달라니까 바로 따라주고 2유로 플리즈 이러는데, 정말 당황.당황...그래서 아. 이번만큼은 내가 속지 않겠다. 이건 저가항공이야! 생각하며 탔어요.저가 항공은 보통 정말 기내식같은것도 정말 돈으로 다 내야합니다.심지어 기내식으로 나오는 음료수 서비스 할때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그냥 콜라 한잔 달라고 함부로 말했다가 나중에 돈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다행히 그때당시 지갑이 바로 주머니에 있었기 망정이지, 그냥어디, 창가자리 짱박혀있는데, 지갑은 자리 위 올려놓는저의 수화물 속에 그냥 있으면 대략 난감...여튼, 조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저는 정말 운좋게도비상탈출구 옆에 앉아서 자리 1.5배정도 넓었지요. ㅎ35번정도 좌석까지 있는비행기면 한 15~14 번정도에 비상구가 있으므로 이 자리 선택할 수 있음 좋아요!코펜하겐 공항은 어떻게 생기신지 아실겁니다! 그러므로 과감히 생략하고 대략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 도착!!도착하자마자 저는 공항에서 짐찾고 쭉쭉 내려 오니 이렇게 시내 가는 기차표 사는창구 + 자동 기기들이 나옵니다.대략 다들 여행 다녀보면 이런 시스템인듯 해요.시외에 공항이 있고, 짐찾고 내려오면 시내 중심부, 혹은 시내의 중앙역으로 가는 그런열차가 분명히 있고, 거기까지 간다음 뭐 트램을 타거나, 지하철 타거나그런거인듯 합니다.루체른에서도 제네바에서도 로마에서도 그랬고, 프라하도 그렇고대한민국 인천공항도 그렇죠.비행기가 뜨고 내려야 하는 공간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되시내까지 사람들이 가야하니깐 꼭 교통편은 다 존재하는듯 합니다.!저는 이걸 암스테르담에서 드디어 깨달은겁니다.ㄷㄷPo깨달음wer가격은 5유로! 그리고 뭐 직원분한테 사니까 어디로 어떻게 가세요.표는 저기 들어가기 전에 우리나라 지하철같이 어디에 표 찍으라고얘기도 다 해줬어요! 그래서 뭐 짐들고 내려가니 요런기차가 뚜두두두두둥암스텔담 중앙역까지 가는 Express 즉, 직행 기차는 없고 중간중간서는데 한 15분 걸린듯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다시 긴장감...진짜 혼자 여행하면 두근두근두근두근 하면서 긴장 빨때가 몇번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제가 모르는 새로운 나라에 처음 와서, 과연 사람들이 아시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혹은, 뭐 해코지라도 당하지 않을지! 뭐 이런 거에요.예전에 블로그에서 누군가 암스 여행 했는데막,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을 했다 뭐했다 이런게있더랍니다. 꼬맹이들이 와서 눈 찢는 흉내 내고 갔다.네덜란드 흑인들이 가는데 시비걸었다. 등등왜 괜히 예~~~~전에 기억도 나지 않을 시기에 읽은블로그가 기억나서 갑자기 ㄷㄷㄷㄷ했어요.그런데 결론은,지하철 타고 막 가는데도 뭐 별로...아무 일도 없었어요.중앙역에서 기차를 내리고 다시 지하철로 갈아탄다! 여기도 헬싱키 못지않게 엄청비싸더라고요.... 한번 1시간동안 타는데 2.8유로인가? 엄청 비싸요.뭐 이리 비싼건지...여튼 1day 24시간 짜리는 대략 7.5유로임을 감안한다면엄청 비쌉니다. 저는 이걸 타고 바로 한인민박으로 슝슝슝 갔죠다행히 한인민박 까지 잘~ 도착하고(요건 여행 이틀째, 아침에 찍은사진!) 주인 할아버지가말씀 하시길, 뭐 네덜란드 애들처럼 이렇게 착한 애들 못봤다. 한국인들도 좋아한다.엊그제(12.18인가 19) 박지성 PSV 에인트 호번 행사 엄청 크게 하거봤느냐.여긴 뭐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흑인애들이 와서 경찰서에서 찾아줬다.흑인들한테, 괜히 오해를 갖지 말아줬으면 한다 등등등등여튼, 네덜란드는 안심한 나라라고 결론짓고 여행을 시작했지요.그리고,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저도 그냥 아무일도 없었고,사람들 다 영어 잘했고, 대략 뭐 좋았어요. ㅎ 누가 와서차이니즈 ~ 이러면서 인종적으로 시비도 안걸음.ㅎ하지만 저의 2박 2.5일 정도의 짧은 여행 기간이었으므로..아주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제가 있던 민박집은 대략 시내에서 지하철 타고 몇정거장 떨어진 곳 이기에열심히 또 지하철을 타고 가~ 봐야겠죠. 처음에 한인민박 왤케 떨어졌지..하면서 긴가 민가 하면서 갔는데, 뭐 여튼 ㄴ쁘진 않았어요.대략 한 20분정도? 이정도면 중앙역까지 갔거든요. 지하철로 신촌에서 거의 청계천 쪽 정도 가는 그정도 시간 되려나요? 여튼 네덜란드엔 한인민박 거의 없어서그냥저냥 애라 모르겠다 하고 선택 했는데 그냥 지하철 타는 법트램 타는법 다 알고 나니까 대략 문제없이 잘 다닌 저도 된듯합니다.그래도! 제가 누누히 강조 했었지만, 한인민박 같은거는 꼭 리뷰같은거잘 읽어보시고, 블로그 글 보단 유랑이 좀 더 저는 좋은거 같다는견해가 있습니다. 저도 지금 좋다고 했지만, 나름 불만도 좀 있었기에그냥 노코멘트 하고 지나갑니다.암스텔담 센트랄!!!!! 뭐 그냥 중앙역입니다. 제가 생각 하기엔그냥 헬싱키 중앙역이나, 다른 역들보다는 좀더 예쁘게 생겼네요.아마 여기가 네덜란드 딱 오시면 찍을 수 있는 그런 카톡 Best 배경 페북 인증샷 Best 장소가 아닌가싶어요. 정말 네덜란드 하면 운하를 따라 빽빽하게 나있는 건물들도 있지만딱!여기가 네덜란드다 하는 그런것도 있어야겠죠? 몇몇이 있는거 같아요 I am Sterdam 동상이나, 뭐 운하그리고 또 한가지가 여기 중앙역이라고 생각해요.이유는?! 그냥 제 기준으로 예쁘게 생겨서...뭔가 유럽풍의 건물들 같아서 예쁘고 간지도 나고게다가 크기도 엄청 커서 멀리서 배경으로 하고 사진찍으면 참 좋지 않나 봐요 ㅎ좀만 멀리서 보면 뙇! 이렇게 생겼는데, 뭐 대략, ....그렇하다.10월달부터 좀 햇빛을 못 보고 살아온 헬싱키 교환학생으로서 저번에 체코 갈때 하고 기대하고 가서 햇빛 못보고 멘붕 왔었죠..그래서 우선 날씨 기대를 안하고 그냥 갔는데 이거 뭐, ㅎㅎㅎ역시나, 여기도 해가 안뜨네요. 그냥 저냥저는 여기서 관광 Info Center( 역 앞 흰색 조그만 건물)가서지도 얻고 자전거 투어를 하러 갑니다.아, 팁을 드리자면 관광 info center는 안 가도 됩니다.저는 우선 암스테르담 카드?패스? 이걸 안샀고 그냥 저냥 여기서지도나 좀 얻으려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여기 저기서지도 엄청 나눠줍니다. (길가면 보이는 투어 회사 그냥 가면 주더라고요)거기서 2.5유로나 주고 지도 샀는데 이게 접히고 접혀 있어서 다 ~ 풀어보면진짜 엄청 커서 소매치기한테 나 여기서 엄청나게 커서관리하기 힘든, 지도를 보느라 힘들이고 있으니 와서 털어가!!!이런 사인을 보내는 꼴인듯 해요.또한 Info center에서 Canal boat라고 해서 운하 타고 다니는그런 관광을 소개하고 티켓 판매하는게 있는데요. 이것도 나중에 거의 공짜로 가는법을 알려 드립니다. 힌트는 하이네켄대략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자였으므로 중앙역 Info center에서 2.5유로를날리고 시작한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니 돈 날린게 억울합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역시나 유럽은 비수기라는게 느껴지는게암스테르담을 봄이나 여름에 가면 그렇~~~게 에쁘다는데, 여긴 뭐 황량함 그자체....체스키 성 이후로 또 만났네요.황량함 ㅎㅎㅎ 잊을려 하면 찾아오네요.역시나 유럽은 비수기가 겨울인듯 합니다.ㅠㅠㅠ그리고! 저느 지금 자전거 투어를 하러 가는거에요.이게 한번 네덜란드 둘러보는 투어가 있나 보니까어떤분이 블로그에 자전거로 투어했다고 해서 찾아보니외국 사이트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회사...ㄷㄷㄷ자전거 타고 하면 대략 빠르게 왠만한거 다 볼 수있느장점이 있지만, 영어를 계속 써야 하는 것, 그리고 투어를외국인이 영어로 설명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도, 뭐 영어 공부 한번 더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신청하러 갔어요.구글에서 Bike Tour Amsterdam 이라고 검색해서 나온 회사중 한 개에 갔어요.네이버 개객기,,,,진짜 구글이 짱인거 같습니다. 특히 외국회사, 외국 학교 찾을땐...여튼! 원래 홈페이지에선 선 예약금 납입이 필수라고 했으나,혹시나 자리남으면 받아 준다고 하여 가서 말해보니까받아 주네요 ㅎㅎㅎㅎ 럭키. 그리고 제가 에전에 몇번 말씀 드렸느데네덜란드 사람들 영어 실력이 거의 유럽 전 국가에서 끝판왕인듯해요.제일 잘하죠. 다행히 뭐 영어로 말해도 다들 잘 이해하시고무엇보다 저도 별 탈 없이 이해하고!!! 12시와 4시에 하는투어가 있는데 저는 12시에 한다고 하고, 그때까지 시간이나 때우고자 그냥 주변 산책을 하러 갑니다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I am Sterdam을 보고 싶었죠.I am sterdam은 네덜란드 국립 박물관 앞에 있어요. 간혹 저같은 분들은, 이게, 어디공항이나 중앙역 앞에 있는 것이 아니냐, 생각을 하세요. 그 이유는 그렇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알리는 그런 문구는 뭔가, 유동인구도 많고 제일 도시 중앙에 세워져야 하다고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박물관앞에!!!그래서 저는 12시 자전거 투어 앞두고 그냥 박물관으로 직행!가다가 공원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운하 도는 여행 하시느분들 계시네요.이렇게 저런 배 타고 하는겁니다. 한 1.5시간 정도 타는건데중앙역 근처 가면 엄~청 많아요. 그냥 아무회사 가서타심 될듯하죠. 가격은 거의 15~20유로 정도?그런데, 나중에 더 현명하게 타는법을 알려드립니다.드디어 국립 박물관 도착! 그런데 생김새가 굉~장히 중앙역이랑 엄청 비슷하게 생겼죠? 그래서 저도 처음에 i am sterdam이 뭐 저기 기차 역 앞에 있는줄알았어요. 대략 제가 자전거 투어 신청한 곳에서 한 걸어서 10분정도? 공원같은곳 지나서대략 걸어 오니까 이렇게 있네요.중간중간 사람 지나 다니는거도 보면서~ 뭐 , 암스테르담 건물들도 보면서~여튼 이렇게 하니까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그리고! 저는 이제 여기 중앙역? 이 ㅎㅎㅎ 아닌 박물관에 들어 서게 됩니다.다음 편에 다시 시작해볼게요==휘바휘바 여행스케치==1)혹시 했는데 역시나....해는정말 안 뜬다. 망할... 그래, 그냥 이탈리아 가서 해 보자, 그냥 해 포기, 프랑스에서도 포기 이런 마인드로다니니까 그냥 저냥 멘탈은 지켜낸듯 하다.2) 그리고! 프라하때와는 달리 제가 방학때 가니까 한인민박 사람들이 다 차있었다. 내가 사람들과 처음 보고 바로 친해지진 못하는 성격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 자체가 좀 사람 많으면 활발해지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는듯! 프라하는 뭐 아무도 없어서 그냥 쓸쓸함 그자체;;3) 드디어 여행 시작이다. 다치지만 말았으면 하고, 어떻게 인연이나 하나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