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휴일 ROME #121 베네치아 광장, 이태리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관
수스키 | 2015.03.21 | 조회 2622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포로로마노에서 한 10분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베네치아 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베네치아 광장 정면에는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 기념관이 있고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룩한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거 잊지마시고 !!!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상징이 있고 양측에 위치한 커
다란 2개의 문 위에는 4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있어요 ! 문을 닫아서 가까이 다가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웅장한 느낌은 전체 광장을 압도하고 있었어요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기마동상의 주인공은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이고,
곳곳의 상징 조형물들은 역사적 신화적 소재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당 !!


그리고 이 기념관은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지요. 비토리오 에마누엘이 이탈리아 통일을

이룩했기에. 사실 이태리의 역사를 잘 모르고 있어서 그냥 개괄적으로 이태리가 통일을 했다 만 알 고 있었는데 ...

뭔가 더 공부해 봐야겠어요...










지금 이 사진에 살짝 나온 저 계단은 조국의 계단이라고 불립니다.
조국의 제단은 참으로 넓고 또 아름다운 베네치아 광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기념물이기도 하지요 .

그 생김새 때문에 타이프라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 기념물은 이탈리아의 통일을
성취시킨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1878년에 서거하자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건립한 의미를 최대한 살려주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뭐 이태리를 통일했다 라는 그 숭고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외관상으로 '영원한 도시'에 걸맞은
모든 역사적 유물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하지만 많은 로마인들이 '가장 추악한 궁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는데 ....


약간 우리나라의 시청이 생각나네요. 쓰나미.. 우리나라 건물중에 그렇게 욕을 많이 먹은 건물도 없을 것 같네요.
구청사와 시청사의 그 이루어지지 않는 조화로움을 보면서 저도 로마인들의 생각에 한표를 던집니다.

뭐 관광객으로서는 정말 멋있지만, 여기 사는 거주민의 기준으로 본다면. 뭐..








제단 내부에는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죽어간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이방인인 나마저도 숙연한 기분에 젖게 한답니다. 뭔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무덤이 서울의 약간 구석이쯤에 있지만
여기는 도심 한 가운데에 묘지를 두고 영혼을 기리고 있었네요.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기념물에 무명용사의 묘지가 모셔진 것은 1921년의 일이라 해요.
2003년 11월에 이라크 나시리아에서 전사한 이탈리아의 군인 열일곱 명과
민간인 두 명의 유해를 모시게 된 것이지요


앞부분에 있는 두 개의 원주 위에 숭고한 승리를 상징하는 조각상이 세워져 있고
그 앞에 두 개의 조각상이 있는데, 그 하나는 '사색'을 또 하나는 '행동'을 상징합니다




또한 기념물 발치의 양쪽에 두 개의 분수가 있는데, 이는 각각 이탈리아의 동쪽 바다(Mare Adriatico)와 서쪽 바다(Mare Tireno)를 나타내고 있어요 그리고 곳곳에 새겨진 식물들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하네요.
승리를 뜻하는 종려나무, 힘을 나타내는 참나무, 가치와 승리로 얻어진 평화의 월계수,
희생을 상징하는 은매화, 평화와 융화를 의미하는 올리브나무 등이 새겨져 있지요,




빗토리아노에서 내려와 광장으로 나오면 뭔가 역사의 어제와 오늘을 넘나드는 기분이 듭니다. 분명 저 기념관을 바라볼때는 마치 100년 전을 보는 것 같았지만 광장쪽을 보면 그냥 엄청난 traffic jam ......




(참조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 [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두산백과)[네이버 지식백과]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사실 저 건물이 너무 이 공간을 압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뭐 이태리의 통일 덕분에 지금의 이 아름다운 이태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도

그리고 저는 이 기념관을 몇일 후에 다시 오게됩니다.
운이 좋게 안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리고 정말 잊지 못할 로마의 sunset을 보지요
호호 기대해주시길 *_*

T0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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