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지구촌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된 릴루아즈입니다~
올해 1월 초부터 릴에 유학을 오게 되어 현재까지 릴에서 머물면서 주변 여러 국가들을 여행하고 있어요.
릴 뿐만 아니라 여행 다녀온 다른 여러 국가들에 대해서도 자주 글을 포스팅 할테니 지켜봐주세요!!^^
먼저, 릴이라는 도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에 빨간 동그라미 안이 바로 릴 지역이에요. 프랑스 최북단에 있고, 벨기에와 국경을 접하고 있답니다.
(별표시는 유학생들이 주택보조금 신청을 하러 가는 CAF의 위치에요ㅎㅎ)
릴은 프랑스에서 파리, 리옹, 마르세유 다음으로 큰 도시라고 해요.
그렇지만 서울, 부산 등 한국의 대도시들에 비하면 무척 작은 도시에요. 시내에 지하철이 2호선이 전부일 정도...
하지만 릴은 유로스타, TGV, 탈리스, 아이디버스, 메가버스, 유로라인 버스 등 유럽 내 다양한 국가들을 잇는 교통수단들이 대부분 통과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유럽 내 교통의 중심지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또, 릴은 영국과도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워서 영국의 날씨와 매우 흡사해요.
(흐린 날이 많고 비도 자주 오고... 날씨가 좋아서 우산을 두고 나오면 몇분 뒤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이랍니다ㅠㅠㅠ)
짜잔~~!!!
이곳은 릴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그랑플라스에요~!
(이 사진은 2월 경에 찍은 사진인데, 흐린 날이 많아서 그런지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사람들이 죄다 나와서 저곳에 앉아 햇볕을 쬔답니다.)
이곳 그랑플라스를 중심으로 쇼핑거리인 rihour-republique, 명품 브랜드 샵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는 구시가지 vieux lille, 릴 교통의 요지인 lille flandres, lille europe역이 자리하고 있어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그랑플라스에요.
이상으로 제 첫번째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앞으로 릴에서의 제 생활과 여행기 자주 자주 올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