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로그에요:)
오늘은 영국 여행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던 뮤지컬 티켓 쉽게, 저렴하게 어플로 구매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영국에서 한달 살던 친구에게 전수받은 꿀팁이라 아직 블로그에 포스팅 정보가 많이 안 나와있는 것 같아요
저만의 꿀팁-ㅎ.ㅎ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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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국스러운 분위기의 사진들-(벼룩시장,강위의서점)
영국은 (특히 런던은) 서점도 많고, 뮤지컬을 관람하는 극장도 많고, 박물관도 많은 문화의 나라인것 같아요!
그만큼 한국분들도 영국여행와서 꼭 한번 즐기고 가는 게 뮤지컬이죠:)
한국에서는 기본으로 10만원 이상부터 시작되는 고가의 문화생활인 뮤지컬이,
이곳-영국의 런던에서는 좋은 자리를 단돈 25~30유로 내외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인것같아요.
유명한 뮤지컬들을 저렴하고 좋은 자리로 구하는 법은 다양해요.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1.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
2. 투데이틱스
3. 데이시트
*가격 순으로 비교하면 3>2>1
(가끔 투데이틱스에서 싸게 올라올 때도 있고 프로모션도 많으니 확인후 비교해주세요!)
*편한 기준 1>2>3
*좋은 자리 기준 1>2>3
앞자리 선호하시는 분들은 약간 목이 아파도 괜찮으시면 데이시트도 좋아요
'the daily dozen' 티켓은 투데이틱스 어플에서 구매 가능한, 매일 아침 10시에 폭풍 클릭을 통해 저렴하고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는 티켓이에요
보통 당일 예매 가능한 티켓은 아침부터 일찍 줄을 서서 사야하는 데이시트 방법으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총 2개까지 한번에 예매가 가능하고 숙소에서 편하게 클릭 한번으로 예매가 가능해서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이 어플을 알기 전에는 오전7~8시부터 뮤지컬 티켓을 얻으러 줄을 몇시간씩 기다려야 된다는 사실에
약간 망설여졌는데 손쉽게 핸드폰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시간에 맞춰 극장으로 갈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어플인것 같아요!ㅎㅎ
투데이틱스 꿀팁
제가 오늘 포스팅 할 방법은 생각보다 많이 안 알려져 있는 투데이틱스 당일 예매권이에요!
모든 뮤지컬들이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어플에 들어가면 뮤지컬 목록들과 메인 위의 왼쪽을 보시면
"the daily dozen"이라고 적힌 뮤지컬들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뮤지컬은 '위키드'
먼저 당일 날 10시 이전에(안전하게 9시부터 9시 반쯤 추천)
'the daily dozen'을 누르고 순서대로 unlock을 해요
이메일을 입력하고 10시에 폭풍 클릭을 할 준비를 하면 완-료
10시에 맞춰서 딱 클릭을 하면 29.5유로에 좋은 자리 겟!
은근 클릭이 빠르게 끝나서 집중해서 수강신청하듯 뙇 누르면 성공할 수 있어요*.*
티켓팅에 성공하셨다면 이제 시간에 맞춰
위키드 해당 공연 극장으로--
위키드, 맘마미아, 라이온킹 중에 고민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위키드 너무 좋았어요! 오즈의 마법사 책 읽으신 분들은 약간이지만 연결되는 부분이 신기하기도 하고, 영어 노래도 어렵지 않고 반복이 많아서 이해하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위키드 보시는 분들은 보기전에 내용정리 해논 포스팅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전 오후 두개 시간대가 있는데 저는 저녁 시간대로 7시 30분 티켓!
자리도 요렇게 앞자리로 잘 보이고 또 맨 앞줄도 아니여서 목도 안 아팠어요ㅋㅋ
이날따라 애기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애기들이 시야도 탁 더 트이게 도와주고 같이 집중도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보고 온 뮤지컬:)
위키드 추천!
영국의 상징인 빨간 이층버스와 함께 위키드 노래 흥얼거리며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여행지에서 계속 다시금 생각나는게 있다면 인상깊게 눈에, 마음에 담아온 것들인 것 같아요!
멀리 여행와있는 만큼 평소에는 즐겨하지 않았던 다양한 체험들 경험하고
다시 일상에서 돌아와서 두고두고 기억하며 좋은 추억 되돌아 보는 행복한 여행들 많이 하시길 바라며-
다음 힐링 여행 포스팅으로 또 민로그의 여행일기/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