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세줄 요약.
1. 런던 도착 숙소 못찾음.
2. 너무 신기해서 세명다 입벌리고 돌아다님.
3. 연말이어서 런던엔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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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속다람지 입니다.
세남자의 유럽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두번째이야기도 런던 여행기 입니다.
아침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시리얼과 빵으로 대충 먹었습니다. ㅋㅋ 맛있어요. 숙소를 정할땐 꼭 아침제공을 하는지 보고 정하세요.
아침을 반드시 먹어야 하루가 든든하거든여 저희는 아침 무조건 먹었어요 ㅋㅋ
아침을 든든히 먹고 2층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로 향했습니다. 영국은 지하철보다 버스가 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꼭 2층에 타세요. 1층에 타면 한국버스랑 차이 없습니다. ㅋㅋ
버스를 타고 도착한 타워브릿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멋있어요.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다리가 열리는 것을 못봤다는거 ㅜㅜ
런던탑에서 본 타워브릿지 모습. 어디서 봐도 멋있어요.
타워 브릿지를 보고 대영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박물관이 워낙 커서 훅 둘러보고 빨리 나왔어요.
왜냐면 이날은 2014년의 마지막 날이었기에..
밤엔 NEW YEAR 불꽃놀이가 진행되거든요.
사람이 너무 많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건물 뒤쪽에서 봤지만.
그래도 멋있었어요.
불꽃놀이도 멋있었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카운트 다운을 같이 외치고,
새해를 맞는다는 그 분위기가 더 신났던 거 같아요.
유럽여행중 잊을 수 없는 명장면 중 하나 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