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짱입니당 ^~^
이번 포스팅도 뮌헨인데요!
옥토버페스트는 아니구용 헤헤
제가 좋아라하는 미술관!! 포스팅입니다
뮌헨에 유명한 미술관 3개가 있는데요
알테 (구) - 노이에 (신) - 모던 (현대) 피나코텍입니다.
저는 옥토버페스트 가기전에 비는 시간에 보느라
세 개중에 한 곳 모던만 갔는데요. 저는 현대미술이 좋아서용 ㅎㅎ
세개 다 가실 분들은 알테-노이에-모던 이 순으로 보시면 시간순으로 보실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요.
과연 현대미술관답죠..!
전시도 전시이거니와 미술관 자체도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저렇게 의자에서 관람할 수 있게 해놓은것도 좋았어요.
심지어 의자도 예술품이었다는!
자동차의 나라, 벤츠의 나라답게
벤츠 전시도 있더라구요
자동차 모형으로 만든 전시 + 실제 자동차모형
평소에 자동차에 1도 관심없지만 진짜 굉장하고 멋졌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도 이렇게 예술품으로 ..!
현대미술에서 빠질 수 없는 영상전시, 비디오아트도 있구요
그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도 볼 수 있었어요
책에서만 보던 그림...
"나의 욕망의 수수께끼"라는 작품제목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 중 하나인 르네 마그리트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인데요.
그의 작품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대상을 함께 배치시키는 것으로 유명하죠.
언뜻보기에 모순적인 것을 함께 배치시켜서 독특한 효과, 느낌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색감도 정말 마그리트 특유의 색감이 정말 좋아요
오토딕스의 작품도 볼 수 있었답니다.
오토딕스의 초상화와 관람하시는 분이 묘하게 어울리네요
신기했던 전시 중의 하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예술
작품앞에서 장난치는 어린 소년이 귀엽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