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짱입니당 ^~^
이어서 스트라스부르 포스팅이에요!
멋졌던 노트르담대성당을 뒤로하고
이제 숙소로 가기로 합니다.
저희는 총 10명..! 많죠 허허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구했는데요. 저는 에어비앤비가 이때가 처음이었어서 기대기대..
에어비앤비가 현지인이 진짜 사는 집을 빌리는 개념이지요!
드디어 비앤비 도착!
나름 괜찮았어요
방 세 개있던 곳이었는데 충분히 넓고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현지인이 사는 집이니 진짜(?) 프랑스를 경험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아늑한 침실 !
현실은 쪼금 추웠어요 핳..
낮에 장본 것으로 꾸린 우리만의 와인파티♥
프랑스에 왔으면 와인을 안 마실 수가 없죠! ^ㅇ^
프랑스는 와인이 정말 싸요. 우리나라에서는 "와인"하면 고급주류, 비싼 술 이렇게 생각하지만
정말 프랑스는 독일에서 맥주만큼!!!은 아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저렴하답니다.
3유로부터 구할 수 있어요. 저는 와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 3유로 짜리도 괜찮았지만
보통 마트에서 5유로-7유로 사이에서 사면 맛있는 와인이라고 하네요.
오유로가 어딥니까 오유로가 ㅠㅠ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가격이죠 ㅠㅠ
와인과 포도,치즈 꿀조합이죠.
저희가 이때 와인을 한 5병 샀나..히히
와인으로 취하기잼입니다 :D
저는 도수가 쎈 것을 좋아하는데, 와인은 도수가 쎈 편이라 좋고...맛도 좋고...와인은 사랑입니다♡
안주에 빠지지 않는 우리 견과류님들, 소금과자들(제가 그냥 붙인 이름 ㅋ), 그리고 치즈!!!!!!
프랑스는 치즈도 유명하죠.
치즈 종류만 300여가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프랑스인들이 치즈를 사랑한다는 거겠죠?
마트가면 치즈가 엄-청 많아요 ㅠㅠ 사실 뭐가뭐지 잘 몰라서 아무거나 샀는데
복불복으로 우리에게 잘 안맞는 이상한 냄새나는 것도 있었지만, 진짜 담백하고 맛있는 치즈도 있었어요.
카망베르치즈, 브리치즈, 콩테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리치즈가 맛있었던 것 같아요!
프랑스에 가시면 와인과 치즈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또 돌아오겠습니당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