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저녁
쿠스쿠스입니다. 당근, 감자, 토마토, 고구마, 콩 등이 있습니다.
모로코 라면입니다. 마트에서 3디르함에 팝니다. 390원입니다! 맛은 한국라면이랑 비슷합니다. 종류는 치킨, 비프, 쉬림프 이렇게 있습니다.
다 먹고 나서는 북을 치며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코리안 송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코리안 송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애국가만 생각나고, 그래서 빅뱅 노래를 틀었습니다.
달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새벽 4시에 다시 나와 하늘을 봤을 때는 달은 없어지고 별만 남아서 별이 더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이 곳이 텐트 안 숙소입니다. 밤이 되니 선선하고 새벽에는 추웠습니다. 이불이 5-6개고 다 두꺼워서 저걸 다 덮고 자면 숨이 막힙니다.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아이폰으로도 밝은 별은 찍혔습니다!
다음날 새벽 6시에 다시 낙타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새벽 6시에 다시 낙타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새벽에 보는 사막과 나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우선 아침을 먹고 빨래를 하고 시내에서 볼 일을 본 후 잤습니다.
후기
낙타를 탈 때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많이 써서 타고 나면 다리가 매우 아픕니다...
그 리고 사막은 낮에 정말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물은 모래 아래에서 끌어쓰고 화장실은 생수통 같은걸로 만든 간이식입니다.... 그래 서 물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ㅎㅎ 결국 화장실은 사막 전체입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곧 적응이 되었습니다... 사막 을 화장실처럼 사용하는 건 경험하지 못 했던거라 새로웠습니다.
사막에 오래 있다 보면 점점 자연인처럼 되어 가고 본능에 충실해집니다. 배가 고파 일어나고 몸이 찌뿌둥해서 움직이고...
도시에서 지낼 때와는 또 다른 기분과 환경이라 즐거웠습니다.
후기
낙타를 탈 때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많이 써서 타고 나면 다리가 매우 아픕니다...
그 리고 사막은 낮에 정말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물은 모래 아래에서 끌어쓰고 화장실은 생수통 같은걸로 만든 간이식입니다.... 그래 서 물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ㅎㅎ 결국 화장실은 사막 전체입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곧 적응이 되었습니다... 사막 을 화장실처럼 사용하는 건 경험하지 못 했던거라 새로웠습니다.
사막에 오래 있다 보면 점점 자연인처럼 되어 가고 본능에 충실해집니다. 배가 고파 일어나고 몸이 찌뿌둥해서 움직이고...
도시에서 지낼 때와는 또 다른 기분과 환경이라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