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는 노래, 춤, 음악 연주가 합쳐진 예술적 표현입니다. 에스파냐 남부의 안달루시아, 무르시아, 엑스트레마두라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 남부 세비야, 그라나다는 플라멩코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꽃보다 할배에서도 세비야에서 플라멩코를 보러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세비야에서 플라멩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Museo del Baile Flamenco, Casa del Flamenco, La Carboneria가 있습니다. Museo del Baile Flamenco는 플라멩코 박물관, Casa del Flamenco는 플라멩코 공연장, La Carboneria는 펍입니다. 언급한 곳들 말고도 레스토랑이나 다른 공연장에서 충분히 즐길 수도 있습니다. 플라멩코 박물관과 공연장은 15-17유로에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La Carboneria는 호스텔에 같이 묵었던 분이 추천해준 곳입니다. 세비야 호스텔에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어머니와 딸이 같이 묵었었는데 딸은 La Carboneria라는 펍에서
플라멩코 칸테는 남성과 여성이 코러스 없이 대개 앉아서 노래하며 슬픔, 기쁨, 비통함, 환희 등의 모든 감정과 심리 상태를 표현합니다.
신발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발로 리듬을 맞추며 발구르기를 해서 소리를 냅니다. 공연에 푹 빠져서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발로 똑같이 리듬을 맞추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여자분 혼자 춤을 추고 남자 댄서는 추임새와 발 구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과 기타 연주를 하시는 남자 분들도 발로 리듬을 맞춥니다.
공연을 본 후 플라멩코에 푹 빠져서 플라멩코 의상을 사서 방에서 입고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플라멩코 칸테는 남성과 여성이 코러스 없이 대개 앉아서 노래하며 슬픔, 기쁨, 비통함, 환희 등의 모든 감정과 심리 상태를 표현합니다.
플라멩코 바일레는 열정과 구애의 춤으로 슬픔에서부터 기쁨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상황을 표현합니다. 춤의 기법은 성별에 따라 다르며 남성은 발을 더 많이 사용하고 여성의 춤은 더욱 부드럽고 관능적입니다.
토케 또는 기타 연주는 반주와 그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캐스터네츠, 박수, 발 구르기 등의 악기도 사용합니다.
플라멩코를 보며 이 춤을 언제 출까 생각했는데 종교 축제, 의식, 교회 행사, 개인 행사에서 행한다고 합니다. 플라멩코는 특히 집시 민족 공동체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공연단, 가정, 사회 집단, 클럽 등을 통해 전승됩니다.
# 공연이 시작하기 전 공연장의 모습, Casa Del Flamenco
제가 공연을 봤던 곳은 Casa de Flamenco입니다. 공연장에 들어가면 의자 네 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공연장은 관객을 2-30명 정도만 받아서 소규모로 가까운 위치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성 댄서의 공연 모습
신발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발로 리듬을 맞추며 발구르기를 해서 소리를 냅니다. 공연에 푹 빠져서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발로 똑같이 리듬을 맞추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여자분 혼자 춤을 추고 남자 댄서는 추임새와 발 구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과 기타 연주를 하시는 남자 분들도 발로 리듬을 맞춥니다.
#공연의 중간
이때는 남자분이 춤추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여성, 남성 댄서가 같이 춤추는 모습
두 분이 함께 춤을 출 때 가장 역동적이고 좋았습니다. 크지 않은 체구로 춤을 저렇게 역동적으로 출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때는 남자분이 춤추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여성, 남성 댄서가 같이 춤추는 모습
두 분이 함께 춤을 출 때 가장 역동적이고 좋았습니다. 크지 않은 체구로 춤을 저렇게 역동적으로 출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모습
여성분, 남성분 모두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만들고 발을 미세하게 떨면서 몸 역시 미세하게 떨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 작고 세세한 동작들 하나하나가 놀랍고 인상적입니다. 스페인 세비야나 그라나다에 오신다면 플라멩코 공연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같이 공연을 보았던 사람들 모두 공연이 끝나고 나서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여성분, 남성분 모두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만들고 발을 미세하게 떨면서 몸 역시 미세하게 떨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 작고 세세한 동작들 하나하나가 놀랍고 인상적입니다. 스페인 세비야나 그라나다에 오신다면 플라멩코 공연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같이 공연을 보았던 사람들 모두 공연이 끝나고 나서 기립박수를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