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FLORENCE)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주도이며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과 예술로 유명하였던 곳입니다.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베이코 다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여있습니다.
1345년에 건설되었고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입니다.
위처럼 다리 위는 온통 가게들입니다.
건물들은 매우 오래되었고, 여기에 있는 가게들은 석상, 미술품 거래상, 선물 판매소 등입니다.
시내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라서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미켈란젤로 언덕 갈 때나
큰 터미널에 갈 때면 항상 이 다리를 지나다녔습니다.
다리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있고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밤에 앉아서 강 구경하고 버스킹을 듣는 것도 좋아요~
양 옆으로 즐비한 상가들
양 옆으로 즐비한 상가들
거의 다 주얼리를 팔았던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골동품 가게도 있었는데
거의 다 주얼리라... 굳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옆에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다리를 건너면 쭉 이어진 길입니다.
건너편에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고 또 반대편에는 피티 궁전이 있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때 대부분에 다리가 파괴되었는데
이 다리만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렌체에 가게 된다면 분명 한 번 쯤 건너게 될만한 곳이에요.
다리 한 가운데에 강 쪽으로 튀어나온 곳이 있는데
숙소 사람들이 거기로 내려가서 아슬아슬하게 술을 먹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