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공부하고 있는 어학원인
St. giles central을 소개합니다
저희학교의 장점을 꼽자면
1. 위치 - 홀본역과 러셀스퀘어역 사이 위치, 대영박물관 걸어서 3분
2. 국적비율 - 유럽친구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특히 스위스, 이탈리아가 많고 중국인은 생각보다 없습니다
제 친한동생이 캐나다 소도시에서 어학연수중인데 그 학교는 중국인이 거의 반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3. 피드백이 빠름 - 학생들이 원하는걸 빨리빨리 해결해줍니다 저희가 교실의 소음이 심하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교실을 바꾸고 반을 바꾸고싶다면 같은 레벨 다른 반으로 바로 바꿔줍니다!
4. 소셜 프로그램 - 대학교의 어학원과 는 다르게 소셜 프로그램 운영이 체계적으로 되어있어요
펍에서 술마실 때는 선생님들이 관리자로 꼭 있고 할로윈 파티, 프레젠테이션 파티 등 굵직한 행사도 많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뮤지컬 할인! 학교 학생들에게만 뮤지컬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5. 규모 - 아무래도 런던 중심에 있는 학교다 보니 규모가 장난아니게 커요 저희 집 호스트와 플랏메이트도 저희학교를 알더라고요!
6. 유럽 학생들의 재력에 항상 깜놀 - 정말 유럽 학생들...손목에 롤렉스...항상 제가 달라고 조릅니다..리치한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장점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저는 두달동안 이 곳에서 공부하며 좋은 추억과 영어스피킹 실력을 쌓는 중이에요!
(선생님은 뒷 줄 맨 오른쪽에 계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저희반 선생님 두 분의 티칭 스타일이 저랑 잘 맞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났다고 느낍니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누가 가르치냐에 따라 시너지효과가 천차만별이거든요..!
학교에서 영어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
사실 영어는 한국에서도 훌륭하게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과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이 먼 곳까지 왔잖아요?
어떻게든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청하고 이해하고 다시 질문하기!
서로 틀린 문법도 지적하며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나름 대화하기 수월해집니다!
음 그 다음 어학원 가격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세세하게는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대략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보다 1.5배 비싸요 ㅎㅎ 학교다닐때 등록금 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제대로 불효 중입니다
아마 캐나다가 런던의 어학원보다 한 2/3정도 저렴할거에요!
생활비도 그 정도 더 저렴하다고 알고있고요 가격면에서는 캐나다가 훨씬 합리적이지만
캐나다는 한국인이 너무 많다고 들어서..! 나름 런던은 캐나다보다 적은 편이니 영어 관한 경험 쌓기에는 좋아요!
저는 저희학교 정말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혹시 런던에 영어 배우러 오신다면 저희학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