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다녀왔던 런던의 카페들 3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예쁜 곳은 엄청 많지만..! 가본 곳이 얼마 없기 때문에 3곳만 소개하네요 ㅠ_ㅠ
1. Cafè de Börek 핌리코역 도보 3분
이 곳은 영국 생활이 가장 힘들 때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게 도와준 장소에요!
외관이 너무 이뻐 가볼까 가볼까 하다가 이사하는 날에 겨우 가보았는데...!
종업원 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제가 이때 런던에 온지 얼마 안돼서 주문도 제대로 못하고 결제할 때 카드도 재데로 삽입 못했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시더라고요
삭막한 세상 속 감동이랄까...!
커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이지만 얼음 없이 크리미한 맛은 처음 느껴보았어요!
샐러드와 브런치류도 판매하니 식사하러 가기에도 딱입니다
카페 정말 예쁘죠!!!
낯설었던 나라에서 처음으로 힐링을 맞이한 곳 ㅠ_ㅠ
현재 사는 곳이 핌리코 지역과 좀 멀어서 가기는 어려우나,,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겠어요!
2. Dominique Ansel Bakery 빅토리아 역 도보 3분
여기는 이름부터 그렇듯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에요!
보이시나요 영롱한 베이커리류들...
제가 촬영한 사진보다 가짓 수도 많고 시그니쳐메뉴는 수박아이스크림이니 추천합니다!
앗 사진을 못찍었지만 저는 먼저 도착해 커피를 마셨고요
나중에 일행이 도착해 베이커리 2종류를 주문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게 영국의 스윗함이랄까,,,,ㅎ
이 곳은 한국인들한테 인기가 정말 않은데 그 이유는 바로 저기!
포토스팟이죠
저기서 사진찍으면 엄청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샤이걸이기 때문에 수줍게 구경만 했죠 ㅎㅎㅎ
3. Bloomsbury 카페 러셀스퀘어 도보 3분 프렛 옆 카페
구글맵스에 검색했는데 이전의 가게 상호명만 나오네요 ㅠㅠㅠ...
제가 다음주에 학교가면서 정확한 이름을 알아오겠습니다!
여기는 매일 쉬는시간마다 가야지...가야지..했을 정도로 외관이 예뻤던 카페에요!
특히 디저트가 아주 훌륭해보였죠
하지만
수업끝나고 배고팠기 때문에 먹었던 것은 바로 브런치!
음....여기는 베이커리가 제격일 것 같아요!
브런치는 그저 그랬지만 베이커리류 + 커피 + 카페 인테리어 = 굿
인테리어가 정말 끝내주는 카페에요!
모든 테이블이 대리석에다 의자까지 푹식푹신해서 이야기하기에도 딱이에요
꼭 다음주에 학교가면서 정확한 상호명을 알아오겠습니다!
와 드디어 제가 갔던 음식점, 카페 후기를 마치네요 짝짝
이제는 이번주에 갔던 쌀국수집과 라멘집 후기를 각각 써보고
영국의 카카오뱅크같은 은행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