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리버풀을 갔습니다.
호스텔에서 나와 리버풀로 가는 버스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맨체스터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보이는 건물을 워커 아트갤러리였는데요. 제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문이 닫혀 있었어요.
영국의 국립박물관은 무료라는거 하지만 저는 못봤어요 ㅠㅠ
그리고 간 곳은 내셔널 컨서베이션 센터인데요. 복원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 박물관 같은 곳이었어요.
이건 국립복원센터 입구를 알려주는 그림인데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ㅋ
엑스레이이를 이용해서 어떻게 복원을 하는지 알려주는그림들인데요.
그닥 신기하지 않았다는 ㅋㅋㅋ
무료니까 봤어요 ㅋㅋㅋ
사실 여기를 온 이유는 비틀스 사진전이 열린다길래 온것였거든요.
다양한 비틀스의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돈 냈으면 아까웠겠지만 무료니까...
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려줬지만 제 흥미를 끌진 못했어요.
그래서 어는 다른 곳으로 이동!!
다음 목적지는 앨버트 독이었는데요.
앨버트 독으로 가는 길목에서 비틀스의 도시 리버풀답게 비틀스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앨버트 독에 도착했습니다.
19세기 독 건출물 중 영국 최고의 독건축물이라고 하더라고요.
돌 위치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 졌다고 해요.
앨버트 독에는 테이트모던 별관이 있는데요.
테이트모던 역시 무료죠. 특별전을 제외하고요. 영국은 이점이 너무 좋았어요. 국립박물관은 무료!
여행하면서 가보고 싶었던 박물관은 정말 부담없이 잘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간 곳은 비틀스스토리라는 비틀스박물관을 갔는데요,
사실 정말 돈이 아까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그냥 대충 ...
그닥 감흥없었고요. 20파운드 가까이 냈던 것 같은데 진짜 비추!
비틀스팬으로도 비추라는거!!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여기도 어김없이 보이는 차이나타운 ㄷㄷㄷ
걸어서 리버풀성당을 왔습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여기의 스카이라인을 볼려고 왔는데요.
성당이 엄청 컸습니다. 리버풀 성당은 카톨릭이 아닌 영국 국교인 성공회 성당인데요.
20세기에 건설된 유럽 최대의 교회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올라가면서 성당 안을 내려다 봤는데 내려볼때마다 무서웠다는...
리버풀성당위에 올라와서 리버풀도시를 내려다 봤습니다.
정말 시원했습니다.
리버풀 시내의 모습입니다. 시내 중심지인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라디오시티 타워가 보이네요.
왼쪽으로 앨버트독이 보입니다.
리버풀성당에서 리버풀 시내가 거의 다 보이더라고요 ㅋ
아침부터 빠르게 볼 것 다 보고 저는 시내에서 쇼핑하고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