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어가다입니다.
오늘은 코츠월드 여행의 두번째 여행지인 바이버리에 대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2.바이버리 Bibury
영화 <스타더스트>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이 영화 촬영지인 바이버리를 꼭 한번 오고 싶었습니다.
사실 바이버리뿐 만 아니라 다른 마을에서도 영화촬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던 모습은
조금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바이버리는 정말 작은 마을이라 1시간이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1시간동안 사진찍으면서 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먹을 건 다른 마을가서 먹고요.
위에 말했듯이 바이버리는 영화 스타더스트의 수많은 촬영지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은 영화 스타더스트의 한 장면.
(출처 - 네이버영화)
위의 사진은 실제 바이버리의 모습입니다. 보면 어느정도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CG로 조금은 바꾼 것 같습니다.
바이버리에는 송어 농장이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송어 농장 주변을 돌아 보면서 찍은 건데요. 영국의 시골풍경이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ㅋ
바이버리에는 이런 작은 다리가 몇개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여길 건너는게 기분이 참 좋네요.
바이버리 앞으로 이렇게 시냇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보이는 오리와 백조들. 이걸 보면서 미운오리새끼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
그리고 보이는 블랙스완도 있네요.
바이버리 도로변에 서있는 집들 사진.
바이버리 마을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집들 모습. 참고로 여기에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라고 합니다.
돈많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별장이나 집을 산다고 하네요.
여기는 스타더스트 영화촬영지 가는 길. 이 다리를 건너자 영화속 촬영장면이 바로 눈에 펼쳐집니다.
사실 바이버리에서는 여기만 봐도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시간이 되시면 주변 마을 안쪽까지 들어갔다가 나오시면 될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저 걸어가다를 찾아라!!ㅋㅋㅋㅋㅋ
다음 이야기에서는 코츠월드에서 가장 좋았던 버튼 온 더 워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