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맨 입니다.
오전에 링컨대성당을 다녀오고 오후에는 시내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링컨성의 기념품
대성당을 나오면 바로 앞에 링컨성으로 가는 길
하지만 점심을 먹어야해서 시내를 먼저 갔습니다.
비가 와서 날이 우중충했지만 뭔가 옛날 영국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길가다 본 노부부 손을 꼭 잡고 가시는게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ㅎㅎ
링컨성의 입구
멀리서 찍어도 렌즈 때문에 웅장한 모습이 안나오네요 ㅠㅠ
성에 들어오면 큰 저택이 보이네요
성은 이렇게 공원처럼 이루어져 있습니다.
링컨성의 전망대 휘날리는 유니언잭이 너무 이뻣습니다.
성의 전경입니다. 두 개가 연결된 집은 교도소였는데
내부를 보존해서 감옥 체험이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뒤의 건물에는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을 봤는데 사진을 금지해서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감옥 내부에 있는 교회입니다.
강단에 올라오니 죄수들의 사진이 있어서 놀랐네요ㅋㅋㅋ
이런 설명이 교도소 내부에 있고
교도소에는 여러개의 방이 있어 그 안에 살았던 죄수에 대한 기록과 영상이 있습니다.
그것도 짱 큰 스크린에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기사들의 갑옷
체험용 옷가지들
1층에는 벽에 영상을 틀어 저지른 범죄나 여러가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영어를 잘해서 다 알아먹었다면 좋았겠는데 ㅠㅠ
스크린이 있는 2층에는 살아생전의 일기가 있습니다.
또 여자 죄인들의 죄수실도 있는데 연쇄살인도 있고 신기했네요
성의 기념품관입니다.
다 멋진데 너무 비싸서 구경만 ㅠㅠ
검은 2000파운드에 팔더라구요
전망대 가는 길
좁고좁은 통로를 통해 전망대에 오르면
링컨대성당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집에 갈 때쯤에는 날이 개어서 이렇게 예쁘게 보였네요ㅎㅎ
다음 글은 세븐시스터즈를 다녀온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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