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포르 기자단 예진뚜에요 !
(요기는 싱가포르 명물 클락키 - !
클락키 술값은 .. 맥주 타워 하나에 8만원이 넘는답니다 ; ㅠㅠ )
아무튼 .. 오늘은 특별하게 싱가포르 일상을 가지고 왔어요! ㅎㅎ
저는 싱가포르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보니 한국과 똑같이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여가생활도 하고~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오프날이 정말 소중(?) 하죠 ㅎㅎ
페어프라이스에서 장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면서 알찬 하루를 보내려고 준비를 했는데...
(더러운 거울샷)
tmi - 싱가포르 이케아에서 야무지게 산 거울 입니댱 헤
제가 마라탕을 무지 좋아해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먹을 생각에 설레어하고 있었는데 ..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ㅠㅠ 집 안에 고립되어버렸어요 ㅎㅎ
마라탕은 먹고 싶고 .. 집밖은 못나가고 .. 이럴때 이용하라고 바로 배달음식이 있는거죠!-!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배달어플입니다 ㅎㅎ
푸드판다와 딜리버리루 , 그랩은 택시로 유명한 어플인데 그랩푸드도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
그랩은 푸드판다에 비해 배달비가 쪼곰 더 비싼 편이라 푸드판다 어플을 뒤적뒤적거리다가 ..
근처 마라탕 맛집에서 배달이 된다는 사실 >_<
보시면 요렇게 마라탕에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마구마구 넣고~ 주소와 결제수단 까지 정보를 입력합니다 ㅎㅎ
해외에서는 애플페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정말 .. 편하고 좋은 ..
아무튼 ~ 요렇게 주문을 마치면
한국은 스피드가 생명인 배달이지만 싱가포르는 그런느낌보다는 천천히~ 시간되면~ 이렇게 배달해주시기 때문에
기다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ㅋㅋㅋㅋ
한 20-30분 정도 걸리고 저녁이나 점심 시간이 곂치게 되면 40분정도까지도 걸리더라구요 !
어플에서 배달이 진행되는 상황을 볼 수 있고, 소중한 마라탕이 어디쯤 와있는지도 나옵니다 :)
두구두구두구 빗속을 뚫고 제 마라탕이 도착했어요 !!
BU YAO XIANG CAI (고수없이) 에 + EXTRA HOT 으로 밥도 같이 제대로 주문했ㅈㅕ? ㅎㅎ
싱가포르는 중국의 문화가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중국음식들이 정말 많아요
요즘 한국에서도 대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 마라샹궈 등등을 싱가포르에서도 현지식으로 맛있게 맛볼 수 있답니다 ^-^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해쉬브라운도 하나 만들어서 ㅎㅎㅎ
비주얼은 조금 쉽지않지만 맛은 끝내주는 마라탕 >0<
저 동그란 것들은 어묵입니다 헿ㅎ
저는 중국당면, 양배추, 떡, 목이버섯 요렇게 알짜배기로 넣는 기본을 딱 좋아하는 편입니다 :)
토르와 함께 여유만만하게 오프즐기기 ~
말 나온 김에 싱가포르 마라샹궈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구해요 ㅎㅎ
바로 이곳 !
싱가포르 센트럴 쪽인 차이나타운 complex 에 위치한 RIRIHONG 마라샹궈입니다
단언컨데 .. 싱가포르에 있는 마라 중 .. 가장 간이 잘 베어 있는 샹궈라구요 ~
다들 기회되시면 한번씩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ㅋㅅㅋ
오프날은 역시 배달음식 시켜놓고 .. 제가 좋아한느 드라마 보는게 최고 낙이에요 !
한국처럼 치킨 뜯는 맛은 없지만 .. 피자 ~ 햄버거~ 있을 건 다있는 싱가포르 입니다
.
.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에서 제 일상 생활을 잠깐 보여드렸어요 >0<
다음 칼럼에서는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 싱가포르 호텔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를 데려와볼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