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s manager 입니다.
주롱새공원은 제가 다니고있는 NTU 난양공대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약 5 km!
그래서 친구와 주롱새공원을 사실,
1) 주롱새공원 - 2) 타이거맥주공장 - 3) 사테거리 이렇게 세군데를 하루만에 다녀왔습니다!
내용상은 많아서 게시물을 나눴어요!
주롱새공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최대규모의 '새' 공원으로
그 중에서도 앵무새 & 플라맹고가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입니다
일정대로 말씀을 드리면, 친구와 8시반에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boonlay 라고하는 제2의 난양공대 역을 나왔어요!
거기에서 저는 카야토스트의 대명사인 '야쿤카야' 토스트 집에 가서 "제대로된" 카야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정말... 기숙사에서 팔던 것 보다... 훨씬맛있어요 ㅠㅠ 여러분 제발 카야토스트는 야쿤에서 꼭 드세요 ㅠㅠ
영롱한 반숙 입니다...
야쿤카야토스트는 시중에서보다, 버터가 많이 들어있고, 토스트가 바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굉장히... 맛있어요!
그렇게 아침에 출발해서 버스타고 도착한 Jurong Bird Park
도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아름답게 나무들로 꾸며져있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고가서,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했구요!
도착해서 digital kiosk 에서 발매를 해서, 물리적 티켓으로 받았습니다
혹시 가시게 되신다면,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친구들과 입장을 약 10시정도에 했습니다!
저희가 아침에 도착하려고한 이유는 High flyers 공연이 11시였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한국분들도 많으시고, 사람들이 많았어서 일찍 갔습니다!
공연이 시작하면서 차례대로 새들이 나왔습니다!
새가 훌라우프를 통과하거나
누가 더 빨리 공을 통에 넣는다거나
둥지를 찾아서 들어가는 등 다양한 묘기를 볼 수 있었어요
묘기들을 정말 신기하게 봤지만, 동시에 새들이 자유로울 수 있을까.
깨끗한 환경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고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서는 '흰색계열' 플라밍고들과 또 작은 새들이 풀어져서
공연장을 누비며 다녔습니다
이때 사람들에게 사진찍을 시간을 주어서, 저도 뒤돌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하얀 플라밍고도 아름답지만, 핑크색 플라밍고가 더 아름답게 찍히더라구요!
정말 플라밍고가 많았습니다 ㅎㅎ
그 이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원을 보는 방법은 '트램'을 타고다니거나 걸어다니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ㅠㅠ 비가 정말 갑자기 우수수수 와서 ㅠㅠ
저희는 트램을 타고 다녔구요!
중간중간에 신기한 새들이 있을 때는 내려서 봤습니다
비가 오면 저렇게 트램 좌우로 가림막을 쳐줍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 때 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또 돌아다니다가... 놀란 ㅎㅎ
조류에 속하는 한 동물... 펭귄이 있더라구요!
펭귄은 펭귄목 펭귄과에 속하는 날지 못하는 새의 총칭이다 (구글 검색)
야외에는 이렇게 녹조...가 된 물에 사는 펭귄도 있었어요!
날씨가 28도인곳에서...야외에서 사는 펭귄 와... ㅎㅎ
첨벙첨벙 잘 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저희가 아는 추운 지역에 사는 펭귄들이 있었습니다
부둥부둥 붙어있진 않지만, 고개를 치켜들고있는 모습이 ㅎㅎ 멋있더라구요
그래도 고개를 파묻고있는 모습은 또 귀엽구요 ㅎㅎ
새만을 생각하고왔는데 펭귄을 보게돼서 색다르고,
더욱이 여기가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