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냥입니다.
어제는 크리스마스였어요~
여러분들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냐요?
꾸냥은 전에 말했던것처럼 친구들과 조촐한 파티를 했답니다.
중국은 크리스마스가 빨간날이 아니에요.
그래서 학교도 가야하고 출근도 해야합니다.
오늘은 꾸냥 학교에서 한 신년파티를 보여드릴려고 해요.
크리스마스파티겸 신년파티였어요.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이 앉는 좌석입니다.
외국인 선생님의 중국어가 너무좋아서 놀랬었습니다.
신년파티의 시작을 알리는말을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알려주었습니다.
첫무대는 각나라아이들이 자기나라 언어로 캐롤을 부르는 무대였습니다.
처음으로 터키아이들이 격렬한 춤과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국인들은 귀여운 율동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다음으론 인니 아이들이....
태국친구도 불렀습니다.
무대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건 알았는데 첫무대에 서는 몰라서 빨리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아이들이 한마음으로 한언어로 캐롤을 불렀습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중국 전통 춤인데요.
보고있는데 꾸냥 듣기 선생님이 춤을 추고있어서 노랬었습니다.
일본아이들이 모두 여장을 하고 춤을 췄습니다.
매일 수업을 안나오는 아니들인데 어떻게 알고 신청했는지........
학교 수업때보다 반친구들을 더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여러나라 아이들이 '오늘 나에게 시집올래?'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모든활동에 참가한 이언니를 유심히 지켜보았는데 자밀라가 생각났습니다.ㅋㅋ
이것도 중국전통 춤입니다.
중국전통무술입니다.
꾸냥반 담임선생님입니다.
여러 나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한 패션쇼입니다.
각자 자기 나라의 전통춤을 추는 학생들.
학생들을 위해 왈츠를 준비한 선생님들입니다.
인니 친구들이 춤을추다가 학생들을 불러냈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나와 계속해 춤을 출수 없었습니다.
이무대를 끝으로 신년파티는 끝났습니다.
약간 엉망인 상태로.......
밑에는 꾸냥의 조촐한 크리스마스 파티현장입니다.
장소는 꾸냥집이였습니다.
약간의 다과..
200개의 풍선입니다.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집이 워낙 넓어서 적게보이더라구요.
크리스마스의 기분으로 꾸민 집...ㅋ
24일저녁에 시작해서 25일 새벽6시에 끝난 파티....
나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