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중국 교환학생 이야기-07---------
안녕하세요~:)
히히.해커스 가족여러분,
한민이에요^^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네요..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지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전 오늘 또 놀러갔던 이야길해볼까 해요^^
학교생활 초기엔 학교근처인 우한에 있는 유명한 곳을 위주로 많이 다녔어요.,ㅎ
틈틈히 다녔는데 다 모아보니 꽤 되네요~!
교환학생 생활 말쯤에 접어들면 막 기차를 타고 씩씩하게 다른 도시로 나간답니다.ㅎ
그때까지 잘 읽어주셔요^_^ 분명 여러분도 재미있을꺼에요.
중국사람들두 불교를 믿는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그치만 우리나이또래의 젊은이들은 딱히 종교가 없더라구요,
그래두 역사적으로 유명한 절이 도시 곳곳에 있었어요^^
불교신자이신 울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중국에서두 절에 찾아 다녔죵,ㅎㅎ
여행다닐때마다 각각 유명한 절을 한두군데씩 다녔어요~
다음에 여행한 걸 소개할때 같이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있던 우한에는 귀위엔스라는 절이 유명해요.
귀위엔스안에는 '나한당'에 오백가지의!!! 나한상이 있어요~
다 제각각의 표정과 나이와 포즈로 이루어져있는데 참 재밌죠?
500가지라니!
(안타깝게도 이걸 사진으로 담아내진 못했어요,,, 절 안에서는 함부로 사진찍으면
안되잖아요?)
그대신 절 주변과 절 안 풍경사진을 보여드릴께요^_^
입구앞에는 여러 불교관련 용품점이 있구요,
이렇게 큰 동상두 있었어요~ㅎ
절 앞 입구에요~ 제가 친구랑 갔을때는 중국 국경일이라서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어요.
입장료두 이날은 2배였어요,,ㅎ
절 안의 풍경을 살짝 담아봤어요,ㅎㅎ
이건 절안에 있는 연못인데요, 거북이들이 진짜 많아요,.
꼭 해수욕하는것 같아요,ㅎㅎㅎ
나무아미타불! 이라는 글을 벽에 크게 적어놓았길래 찍었어요~ㅎ멋지죠?
절에서 나와 절 주변에서 보았던 예쁜 공원을 찍었어요~~:)
날씨가 좋구 봄이라서 꽃이 만발했어요~
참이쁘죠?
밑에는 연이에요~~
중국사람들은 취미로 연을 만들어서 날리는걸 좋아하는 것같았어요~
자주 보이더라구요.
전에 어느 공원에서 연날리는 할아버지를 만났는데요, 할아버지가 직접 만드신것이라고
하더군요!
밑에 찍은 사진처럼 그 할아버지 연두 무지 길구 색색별루 예뻤어요,ㅎㅎ
중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경극이죠?
가는 곳마다 가끔 경극을 볼 수 있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도 즐기구 춤이나 경극, 서예 같은 취미생활두
즐기시는게 부러웠어요.,
정말 자주 접할 수 있어요!!!! 공원이나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에 가보면요^_^
자~~ 이젠 동후로 왔어요^_^
호수인데요, 우한에서두 친구들이 손을 꼽을정도로 풍경이 좋다며 추천했던 곳이죠
호수가 굉장히 크구요, 고요해요.
나무랑 꽃두 많구요~~~ 너무커서 이게 호수인지...바다인지....ㅎㅎㅎㅎ
아무튼 좋았어요~
'와, 여긴 이런 곳두 있구나' 하구요.
마침 저희가 갔을때 축제기간 중이라서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친구말로는 저게 다 등이어서, 밤에 더 이쁘다구 하던데..
아쉽게도 밤까진 못있었어요~
피곤해서요,ㅎㅎㅎ
맛난 꼬치랑 아이스크림, 과일 등을 노점상에서 팔고 있어요.
동후의 풍경을 계속 보여드릴께요~~~ㅎ
밑에 오리 꼬맹이들 넘 귀엽죠?^_^ 연못주변에 있었는데 보자마자 얼른! 찍었답니다,ㅎㅎ
동후에서 발로 밀어서 가는 보트두 탔어요,ㅎㅎㅎ
한가롭게 물위를 떠돌았죠~!
친구랑 제 발이에요.ㅋ
이 분은 샤오이엔의 언니랑 샤오이엔이에요~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우한의 번화가 한커우의 쇼핑거리두 잠깐 지나갔는데,
이 동상 아저씨가 만들고 있는 국수는 우한에서 아주 유명한!!!!
르간미엔이에요~
전 노점상에서 악세사리를 꼽아보았어요.ㅎ
꼽아만보구 사진않았는데,, 사진까지 찍었으니 좀 미안한 일이죠?..ㅎ
그치만 저기 노점상의 아주머니는 아주 좋아하셨어요,ㅎㅎ
중국두 우리나라 명동같은 데서 볼수있는 악세사리, 옷, 가방등의 노점상이 쫙~
있는 골목이 있었어요.ㅎ
하루만에 너무 많은곳을 돌아다닌듯하네요...
너무 많이 걸어서,,,다리가 남아나지 않았던거같아요.ㅎㅎ
여기는 후부샹이라구 맛난 먹거리를 파는 가게, 노점상이 모여있는 거리에요.
굉장히 좁은데두 사람두 많구 맛난 간식거리두 많구 암튼 참 행복했어요!!!!!!!
보기만해두.ㅎㅎㅎㅎ
아참, 여기에 우리나라 붕어빵이라구 적어놓구 파는 붕어빵 집두 있었는데
정말 한국의 붕어빵이랑 똑같았어요,ㅎ
자, 우리는 피곤한 몸을 이끌구 여기서 맛난 간식과 유명한 생선요리집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었답니다.
생선요리집은 장사가 정말 잘되서 거리하나를 놓구 또 가게건물이 있었어요.
우리는 쫌 늦게 갔는데두 1시간이나 기다려서 요리를 먹었어요ㅠㅠ
그치만 맛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죠
요리를 사진으로 찍었다면 여러분께두 보여드리구 좋았을텐데...
(이렇게 글을 연재할줄 알았나요..제 기억엔 아직두 생생한 일인데..)
참 아쉽네요ㅠ흑
재미있으셨나요?
오늘은 여기서 마칠께요~~!!
여러분 그럼 안녕히 계세요:) ㅎㅎ
-----------------------------------------------------------또 만나요,여러분:)
부디 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께 재밌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