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저희 기숙사에서는 마니또데이가 돌아와 난리에요.
위에 사진은 기숙사 엘리베이터 안인데 난리에요, 난리!!!
강당이나 식당에 보면 더 난리에요.ㅎㅎㅎ
저는 이번에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참여를 안 했어요, 근데 은근히 후회되네요,
추억에 남을건데…ㅡㅡ;;;
오늘은 Singapore Traffic system에 대해!!! 시작하기 전에 우선 이걸 먼저 아셔야 될거 같아요.
사진만 보시고 다른 점을 찾은신분 손 번쩍 들어주세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옛날 영국의 식민지여서 그런지 운전자석이 한국과는 반대로 오른쪽에 있어요, 당연히 그에 따라 도로가 한국과는 반대로 좌측통행이고요. 그래서 한국에서 우회전이 싱가폴에서는 좌회전, 한국에서 좌회전이 싱가폴에서는 우회전이에요. 싱가폴교통법에 대해 이야기할건데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헷갈리시는 분은 바x입니다^^;;;
한국에서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사람이 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다 건너지만 싱가폴에서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무조건 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준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저희 학교 캠퍼스 안에서 찍었어요. 저 행당보도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데 사진 찍기 바로 전에 버스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건널목을 건너는 바람에 차들이 그 사람들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두번째 사진…큰 사거리에 보면 한국에서는 우회전차량, 싱가폴에서는 좌회전차량을 위해 사진과 같이 옆에 조금만 길을 만들어 놓잖아요. 서울에 정말 큰 사거리에 가면 이 조금만 건널목도 차가 많을 때는 못 건너서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싱가폴은 그럴 일이 절대 없답니다. 왜냐고요? 사람 먼저 거든요. 한번은 길 건널려고 건널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직 건널목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한 2~3m정도 더 걸어야 되는데 끼익~~~소리가 들리고 차가 급정지를 해요, 무슨 일인가 했는데 저 건너라고 정지해준 거였어요, 미안하게 급정지까지…ㅎㅎ이런 싱가폴에 1년 있다가 방학동안 한국에 왔을 때 싱가폴생활이 몸에 배여 있어서 차가 기다려주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건넜다가 부딪칠 뻔 했어요. 휴~ 사람이 차를 만들었고 사람이 차보다 약자인데 사람이 차보다 우선이죠!!!
한국은 보통 좌회전신호가 먼저 뜨고 직진신호가 뜨지만 싱가폴은 직진신호 후 우회전신호가 떠요. 사진에서처럼 우회전하는 차선은 보통 중앙선까지 쭉 이어져 있어요, 그리고 직진신호가 뜬 동안 반대쪽에서 차가 안 오면 우회전신호가 아직 안 떴더라도 우회전해도 되요. 조금 위험하긴 한거 같은데 서두르지 않고 조심만 하면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한국은 우회전할때는 신호를 안 받고 하지만 싱가폴에서는 차가 오든 안 오든 좌회전신호도 받고 해야되요. 이건 좀 불편해요, 아니, 위험한 우회전은 차가 안 오면 해도 되고 우회전보다는 훨씬 덜 위험한 좌회전은 신호를 받고 해야되다니…이건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싱가폴하면 벌금이 아주 비싸서 질서가 좋고 깨끗한 나라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서 그런지 덜하긴 해도 똑같은거 같아요. 확실히 싱가폴이 한국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하면 휠씬 정말 휠씬 깨끗해요. 길에 보면 쓰레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곳(?) 치고 정말 없어요.ㅎ 그리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싱가폴에는 껌이 없어요. 껌 씹고 싶어도 없어서 참…그래서 외국 갔다 오면은 한 개씩 숨겨 들어와요. 그리고 역시 싱가폴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귀차니즘이 있네요.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횡단보도인데도 무단횡단을 하네요.ㅎㅎㅎ
저도 한국에서 운전을 했는데 한국에 비하면 싱가폴사람들 운전하는게 더 여유롭고 안전한거 같아요.
싱가폴에서는 과속하는 차도 거의 없고 사람이 먼저고 신호노란불 들어오면 거의가 가속이 아닌 정지를 해요.
교통법이 다른 만큼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Singapore Traffic System이 더 낫고 안전한거 같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개개인이 안전운행을 해야겠죠!!!
해커스가족분들도 여유가지고 안전운행하세요^^
지금 저희 기숙사에서는 마니또데이가 돌아와 난리에요.
위에 사진은 기숙사 엘리베이터 안인데 난리에요, 난리!!!
강당이나 식당에 보면 더 난리에요.ㅎㅎㅎ
저는 이번에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참여를 안 했어요, 근데 은근히 후회되네요,
추억에 남을건데…ㅡㅡ;;;
오늘은 Singapore Traffic system에 대해!!! 시작하기 전에 우선 이걸 먼저 아셔야 될거 같아요.
사진만 보시고 다른 점을 찾은신분 손 번쩍 들어주세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옛날 영국의 식민지여서 그런지 운전자석이 한국과는 반대로 오른쪽에 있어요, 당연히 그에 따라 도로가 한국과는 반대로 좌측통행이고요. 그래서 한국에서 우회전이 싱가폴에서는 좌회전, 한국에서 좌회전이 싱가폴에서는 우회전이에요. 싱가폴교통법에 대해 이야기할건데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헷갈리시는 분은 바x입니다^^;;;
한국에서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사람이 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다 건너지만 싱가폴에서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무조건 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준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저희 학교 캠퍼스 안에서 찍었어요. 저 행당보도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데 사진 찍기 바로 전에 버스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건널목을 건너는 바람에 차들이 그 사람들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두번째 사진…큰 사거리에 보면 한국에서는 우회전차량, 싱가폴에서는 좌회전차량을 위해 사진과 같이 옆에 조금만 길을 만들어 놓잖아요. 서울에 정말 큰 사거리에 가면 이 조금만 건널목도 차가 많을 때는 못 건너서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싱가폴은 그럴 일이 절대 없답니다. 왜냐고요? 사람 먼저 거든요. 한번은 길 건널려고 건널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직 건널목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한 2~3m정도 더 걸어야 되는데 끼익~~~소리가 들리고 차가 급정지를 해요, 무슨 일인가 했는데 저 건너라고 정지해준 거였어요, 미안하게 급정지까지…ㅎㅎ이런 싱가폴에 1년 있다가 방학동안 한국에 왔을 때 싱가폴생활이 몸에 배여 있어서 차가 기다려주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건넜다가 부딪칠 뻔 했어요. 휴~ 사람이 차를 만들었고 사람이 차보다 약자인데 사람이 차보다 우선이죠!!!
한국은 보통 좌회전신호가 먼저 뜨고 직진신호가 뜨지만 싱가폴은 직진신호 후 우회전신호가 떠요. 사진에서처럼 우회전하는 차선은 보통 중앙선까지 쭉 이어져 있어요, 그리고 직진신호가 뜬 동안 반대쪽에서 차가 안 오면 우회전신호가 아직 안 떴더라도 우회전해도 되요. 조금 위험하긴 한거 같은데 서두르지 않고 조심만 하면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한국은 우회전할때는 신호를 안 받고 하지만 싱가폴에서는 차가 오든 안 오든 좌회전신호도 받고 해야되요. 이건 좀 불편해요, 아니, 위험한 우회전은 차가 안 오면 해도 되고 우회전보다는 훨씬 덜 위험한 좌회전은 신호를 받고 해야되다니…이건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싱가폴하면 벌금이 아주 비싸서 질서가 좋고 깨끗한 나라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서 그런지 덜하긴 해도 똑같은거 같아요. 확실히 싱가폴이 한국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하면 휠씬 정말 휠씬 깨끗해요. 길에 보면 쓰레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곳(?) 치고 정말 없어요.ㅎ 그리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싱가폴에는 껌이 없어요. 껌 씹고 싶어도 없어서 참…그래서 외국 갔다 오면은 한 개씩 숨겨 들어와요. 그리고 역시 싱가폴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귀차니즘이 있네요.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횡단보도인데도 무단횡단을 하네요.ㅎㅎㅎ
저도 한국에서 운전을 했는데 한국에 비하면 싱가폴사람들 운전하는게 더 여유롭고 안전한거 같아요.
싱가폴에서는 과속하는 차도 거의 없고 사람이 먼저고 신호노란불 들어오면 거의가 가속이 아닌 정지를 해요.
교통법이 다른 만큼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Singapore Traffic System이 더 낫고 안전한거 같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개개인이 안전운행을 해야겠죠!!!
해커스가족분들도 여유가지고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