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 다이어리 두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세부에 가기전 한국에서 필리핀에서 필요하다고 했던것은 바리바리
다 싸가지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필요한것들이 생기기 시작ㅠㅠ
세부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레벨테스트를 마친 후
배치(=여기서 배치란 같은날, 또는 그주에 반배정을 함께 받을 학원사람들!)
언니들과 친해져서 밥먹고 택시타고 아얄라 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이라 화질이 좀^^;
그래도 생각보다 입맛에 맞았고, 맜있었어요! ㅋㅋ
점심먹고 잠시 에어컨이 나오는 휴게실에서 단잠을 즐기는 배치언니들 ㅋㅋ
도촬 후 흔들어 깨워서
도착한 아얄라~! ㅋㅋㅋㅋ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크답니다 하루안에 구경하려면 발목나갈듯..ㅎㄷㄷ
구조또한 미로같아서 많이 헤멨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인테리어가 이뻐서 들어가봤던 옷가게!
맘에드는 옷도 한번 대보고, 사진도 찍구 ㅋㅋ
한쿡사람인거 너무 티내나요?ㅎㅎ
결국 그가게에서 구입한 쪼리!
땀도 잘 안차구 너무 가볍고 이뻐요 ㅎㅎㅎ
한화로 약 3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
그 후에도 쇼핑은 계속~됩니다
위에 사진처럼 필리핀 쇼핑몰에는 이러한 드레스? 같은 종류의 옷들이 많아요
마치 파티복 같은?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에 허기가 지기 시작합니다..
냉큼 빛의속도로 식품코너로 내려왔어요~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식품층은 맨아래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이유가 뭘까요? 아시는분은 저 좀 알려주세요^^
한화로 약 한봉지에 200원도 채 안되는 과자들이예요 ㅋㅋ
너무 맛있다는..또한 필리피노들은 크래커 종류를 좋아하는지
그런종류의 과자들도 많답니다^^
너무 뛰어다니면서 찍어서 그런지 나중에 과자등의 사진은
따로 올릴게요!!
윗층에서 쉬면서 내려다본 아얄라 내부
향기가 폴폴 꽃가게도 있구요,
탑샵!!도 있어요 너무너무 이쁜옷이 많았다는ㅠㅠ
저녁 식사를 하고 있던 필리피노들의 미소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아얄라 안에 있는 화장실 거울로 셀카한방 또 찍고
기숙사로 돌아왔답니다!
새로운 환경과 장소와 사람들과 함께했던 세부에서의 또하루가 그렇게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