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챌톡톡~!!!!! 입니다~~
곧있으면 수업 시작인데
중간 텀에 잠깐 해커스빌리지에 방문해서 글을 올리네요 헤헤
오늘 무시무시하고 슬픈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의심이 되었어요.......... 제가 과연 특파원이 맞을까 T^T
해커스특파원만의 공간에 로그인이 안되고
제 정보가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답니다.....헐.......
아니라면..... 전... 뭘까요 T^T
그래도 꿋꿋하게 필리핀속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이걸 보신 관계자님들 전 이해합니다 ...으으으으 ㅋㅋ
어쨌든 - 이번 주말이었나요~
필리핀에 계시는 목사님께서 저와 룸메이트를 초청하셔서
필리핀 음식점을 가봤어요 =)
이곳에서 회는 어디서 먹냐고 그렇게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말이죠 ㅋㅋ
드디어~~ 회를 먹게 되었답니다 +_+
필리핀에서는 밥과 콜라를 같이 먹는게 생활인가봐요 -_-...........
어쨌든 이건 콤보 세트입니다 와우 +_+
오징어 속에는 양파가 잔뜩 다져져 있구요
가운데 있는건 회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
저기 한쪽에 있는 고기는 염소 고기라고 하시던데
맞는지는 저도 잘 .....
묻지마 대접을 받은 관계로 하하하......
이렇게 해서 처음 생선 회를 먹었답니다....
필리핀 바기오에는 고산지대라서 신선한 회를 구하기 힘들답니다.
이 회는 물론 냉동 회였구요~
상하지 않게 소금을 잔뜩 쳐서 그런지.... 무지 짜더군요 하하
메뉴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바나나 잎에 싸여져 나오는 음식이란 신기하고
더 맛있게 느껴지는듯 했어요 ㅋㅋ
이건 제가 좋아하는 필리핀 음식중 하나입니다 +_+
시니강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필리핀 음식에 비해서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시큼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헤헤
저 국물에 떠있는 빨간색의 정체는 피망이 아닙니다~
토마토랍니다 ㅋ
필리핀 음식도 이제 꽤 적응되어서 잘 먹었어요 헤헤
한국의 맛과 비슷한 음식도 많구요 - 좀 더 짜긴 하지만요 ㅋ
한국의 맛이 얼큰함이라고 한다면 필리핀은 짜고 달다는거라고 하고싶어요 ㅋㅋ
어쨌든 전 이제 수업을 가야 겠어요~
내일은 휴일입니다 - 어디를 나갈까 고민중에 잇답니다 (>_<)
다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