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리은이에요~
이제는 어느정도 중국에서의 생활이 적응도 됐고 그래서
매주마다 무슨 특별한 일을 할까 하는 그런생각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따라 한국에 있는 피자헛샐러드바가 왜이렇게 그립던지....
ㅠ_ㅠ
하얼빈 유학생활 Episode#12 스타투~
오늘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트름쟁이의 생일이에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같이 조촐한 생일파티를 위해 그 친구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헛에 다녀 왔어요^^
피자헛을 찍은 사진이에요
(이 사진은 지나다가다 찍은 사진이에요~ 앞에서 찍었어야 했는데 배만 부르면 정신이 없어져서ㅋㅋㅋ
가다가 생각나서 찍었답니다^^)
피자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오늘 처음만난 친구들도 있고 아는 친구들도 많이 있네요^^
해맑에 웃고 계시는 저분과 절 노려보듯이 보는 저 친구.....
이때까지만 해도 어색해서 죽을뻔 했다죠ㅋㅋㅋㅋㅋ
저희가 사람많은 주말에 예약도 없이 가서 피자를 한참 기다렸어요ㅠ.ㅠ
그래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위에서 말해서 아시다시피 전 먹고나면 정신이 없어져요ㅠ.ㅠ
포만감으로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 들어서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
중국 피자헛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다만 샐.러.드.바가 없다는 슬픈 사실만 빼면요ㅠ.ㅠ
예전에 샐러드접시에 누가 제일 많이 담나 라는 인터넷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샐러드바의 적자로 샐러드바를 없앴다고 해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해요 중국인들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갔다가 엄청 실망만하고 돌아온 날이에요..
ㅠ_ㅠ
그리고 제가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고 느낀건 음...
절대절!!!!!!!!!!!!!대 고기가 들어간 피자는 왠만하면 드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기만 들어간 피자는 그 특유의 중국맛이 나더라구요........
전 그래도 잘 먹는 편이라 피자를 먹긴 먹었지만 다른 한국분들은 손도 못대셨다는^^;...
음료는 무난했던 것 같네요^^
아무튼 트림쟁이 친구랑 찍은 사진이에요~~
보고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정말 어렵게 어렵게 올린답니다ㅠㅠ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가 보여서 한방 찰칵!
대부분 유학을 가면 햄버거를 많이 먹는다고는 하지만 전 생각보다 햄버거는 많이 먹지 않았답니다~
하얼빈에는 KFC는 정말 많은데 맥도날드는 보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들리는 소문엔 맥도날드가 많이 망했다고...;ㅋㅋㅋㅋ
뭐 소문은 소문이겠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긴 편의점이에요~~
중국에도 편의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서 한방 찰칵!
오늘은 좀 뒤죽박죽의 얘기 같지만......
제 하루가 뒤죽박죽이어서ㅠㅠ... 아무튼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내일은 중국인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두근두근 떨려서 잠이나 잘 수 있을지 ㅋㅋㅋ헤헤
그럼 남은 주말도 해피해피*^0^*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