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일을 하느라 할 틈이 없었네요 ㅠㅠ
일로 제주도랑 필리핀을 다녀왔었어요
제주도가 진짜 이쁘긴 정말 이뻣었답니다 ㅎㅎ
특히 하늘 사진이~~
카메라를 새로 사면서 좀더 하늘 사진을 파랗게 찍을수 있다는
PL필터라는 것을 함께 샀는데요 그래서
한번 시험해보았답니다 ㅎㅎ
우선 제주도 사진들 몇장 올릴게요 ㅎ
반이 하늘사진...
바닷물 색깔이 대박~!!!!
렌즈필터가 싸구려다 보니 살짝 변색되서 사진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무척 이쁜!!
여긴 오설록 녹차밭.
뭔가 큰 커다란 느낌을 받고 싶었는데
그렇지 않아 너무 아쉬웠어요.
이 아기는 제가 인솔한 가족 막내딸이에요.
귀염귀염
양치해주고 싶다.
본론보다 서론이 더 긴듯...
사진이 너무많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호치민 이야기를 마저 할게요 ㅎ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서 또다시 정처없이 걸어갔답니다. ㅎㅎ
이번에는 인민위원회 청사라는 곳을 찾아가봤는데요
정말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너무 더워요 ㅠㅠ
이게 무슨 도서관이라던가? 무슨 건물을 지나서
바로 옆에
인민위원회 청사가 있어요.
어우 햇살때문에 자동 뽀샤시 효과..
제 살은 자동 화상
동양적 건물인데 역시나 식민지 영향이라 그런지
유럽 건물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민위원회 청사앞에는
이렇게
호아저씨 동상이 있어요.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동상이에요.
이 앞에서는 여행온 사람들이 사진을 정말 많이 찍는데요 .
이 건물과
호 아저씨 동상을 같이 찍을려고 그러나봐요
여기서 사진찍다가 인도네시안 단체관광객들이 여기서 단체 사진 찍으시길래
장난으로 사진 같이 찍혀볼려고 했다가
어휴 큰일 날뻔 했어요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중후한 멋을 풍기는 19세기 프랑스 건물이다. 프랑스인을 위한 시설로 지었지만, 현재는 베트남 정부기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연한 레몬색 벽면에 흰 대리석 기둥을 사용한 외관은 고풍스러운 멋이 난다. 특히, 저녁에 조명을 켜면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내부로 출입할 수 없으며, 외부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
이 건물이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호치민 내에서 그런데 아쉽게도 시간상 야경을 보지도 못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요.
그게 참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