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나오자마자 길 건너편에
그 것이 보였답니다.
바로 노트르담 성당이에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줄 알았던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에도 있답니다.
사실, 노트르담 성당이 전 세계 곳곳에 너무나도 많다고 하는데요.
노트르담의 뜻은 전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설명드렸듯이
프랑스어로 우리의 어머니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우리의 어머니 혹은 어머니 라는 뜻일꺼에요.
즉, 천주교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의미랍니다.
실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과는 차이가 많이 나요.
파리에 성당은 장미창이 정말로 이뻣었는데
또다른 매력이 있긴 하네요. ㅎ
노트르담 성당이라기 보단 오히려
제가 사는 대구에 개산 성당이랑 더 비슷하게 생겼네요.
개산성당 사진이 이것 뿐...
그 이름 답게 성당 앞에 이렇게
성모마리아 상이 있었는데요.
저게 15m 짜리인가? 그렇다라고 들었습니다.
하필이면 저때 너무 덥고
땡볕에
차는 많고
시간은 얼마 없고
그래서 건너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래서 바보같이 건너지도 않고
길을 건넜더라면
안에 들어가서
더 다양한 성당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성모마리아상 앞에는 그리고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고 하네요.
어머니, 우리를 보호하여 주소서.
베트남 전의 영향이었나봐요.
6월에 다시 베트남 다시 가면은 꼭 안에 한번 들어가봐야겠어요. ㅎㅎ
전에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해 연재했었는데
그 글이 없어져있네요.
이 거 올리면서 같이 연재해놓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