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중경, 하이난, 항주.. 이곳의 사진이 많이 없어서
올리지않고 다음지역이야기를 하려구 했는데..
묻어두기 아쉬어 짧게라두 보여드릴려구해요..ㅎ
重慶 : 중국어로는 '총칭' 이라고 불리우는 중경이랍니다.
중국내에서도 굉장히 더운곳이랍니다..
'남경, 무한, 중경' 세 지역이 찜통지역이라고 해요..ㅎㅎ
다행히(?) 전 겨울에 방문한지라 중경의 더위는 경험하지 못했어요.
1997년 초 북경, 상해, 천진, 광주에 이어 다섯번째로 직할시로 승격되었답니다.
제 사진을 보여주고자 함이아닌.. 중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보여드리고 싶어서..ㅎ
전 성도에서 출발 중경으로 가게되었어요.
원래는 2-3시간이면 도착한다고 하나.. 중국의 네비게이션이 원체 좋질않아..
4시간이 훌쩍 넘어 도착했던거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들어와 시내로 나가는 길풍경이예요~
중경은 이렇게 귀여운 노랑택시가..ㅎㅎ
중경의 3대 자랑거리: 야경, 훠궈, 미녀 라구 해요.
최근 뉴스에도 중국의 미녀대회에서 중경아가씨들이 수상을 했다고하던데..
이곳은 안개와 흐린날씨로 쨍쨍한 햇볕을 보지못해 피부도 좋고 미인들도 많다고 하네요..ㅎㅎ
강북과 가륭강을 마주보는 위치에 있어서 적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던 홍야동
예전부터 중경의 요충지였다고 하네요.
중경의 건물은 조금 특이했어요.
건물정면에서 들어갈땐 1층인데..뒷면으로 나올땐 그곳이 3층이되는??
길이 가팔라서 중국에서 그 흔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보이지않더라구요.
이곳의 밤풍경도 예쁘다던데 1박2일의 짧은 일정과
온천과 스키장을 위해 온 곳이여서 밤풍경 구경까진 못하고 다음장소로 이동~!
중경의 지표라고 한다는 해방비(解放碑)
중경의 최고 번화가답게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더라구요.
중경에 왔으니 훠궈를 먹어야겠지요.
현지인이 추천해준 훠궈집이 있는데 그곳을 찾지못해
근처 훠궈집으로 들어갔어요.
성도에서 먹은 훠궈와 별반 차이가 안나 실망하며
온천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