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 chào guys I've come back
안녕하세요.
드디어 베트남에서 돌아왔어요.
7월 1일 오후에 집에 도착해서
정신 없이 자고
일어나서는 공황 공황
이번은
정말 이상하게
나쁜일이 있었는 게 아닌데도
집에 돌아왔는데 집이라고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베트남 호치민이 내 집 인지 지금 여기 대구가 내 집인지 잠시 망각한 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멍하니 있었어요...
그 상태가 이제서야 풀리고 좀 정신이 드네요.
오늘은 이번 호치민 여행의 프롤ㄹ로그로 갈께요.
이번 2박 3일 일정은
가족분들 데리고 출발 - 다문화 가정 고향집 방문 - 호치민에서 하루 였어요.
고향집이 호치민에서 멀리 떨어져서 진짜 오래오래 이동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어요.
오늘은 프롤로르니 사진만 우선 가고
싱가포르 준비좀 해놓고 시간날때 다시 글 적을게요.
이번 7월달이 고해커스 특파원 마지막 달이니 이번 달안에는 아일랜드-영국-프랑스-베트남-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어쩌면 일본 까지 모든 이야기들 다끝내야하니
빨리빨리 해야겠네요.
시차 2시간밖에 안오는데
무슨 놈의 잠은 이렇게 오는지
사진 보정할 시간도없다!
사진들을 최대한 크게 올리다보니
스크롤 압박에
렉이 걸릴 수도 있어요.ㅠㅠ
사진이 너무 많네요.
첫째날 사진 대충 의미있던 사진들만 올렸는데 너무너무 많네요.
다음페이지로 가겠습니다.
이번 다문화 가정 주인공이신 보티센님 사진은 살짝 블러만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