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카오 이야기를 하려구해요.
앞서 말했듯이 준비없이 무작정갔던 마카오라 특별한 곳들을 돌지못했고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어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마카오지요~
언젠간 꼭 다시 가서 마카오를 경험해보리라 다짐하며
마카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홍콩 구룡반도 선착장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갔어요.
가격은 기억나질않아 검색의 힘을 빌려..
주중 HKD151, 주말 및 휴일 HKD163, 밤 페리 HKD185 라네용..ㅎ
함께 한 일행들 사진이나.. 페리안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
생수를 하나씩 나눠주었고 작은 매점도 있어요.
마카오에 거의 도착을 했어요..
마카오 페리 선착장 건너편에 보이는 저 건물..
예전에 송승헌이 주연한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그곳에서 나왔던 곳이랍니다..ㅎㅎ
페리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호텔을 예약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희도 급작스럽게 온 마카오라 호텔을 예약하지않아
페리 선착장에서 예약하고 그곳에서 제공해주는 셔틀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호텔외부
이런식의 조형물이 있는 호텔이였는데...ㅎㅎㅎ
홍콩보단 저렴한 편이였고
호텔 또한 깨끗했어요!!
호텔에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이동한 곳은
베네시안 호텔이예요.
외관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퍼왔어요^^;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호텔로 나왔던 곳이죠~
전 밤에 방문했던지라 이렇게 멋진 외관은 보질못했네요 ㅠㅠ
카지노를 훑어보고 ㅎㅎ
식당가로 이동했어요..
카지노 내에서는 사진촬영 금지인데...
이렇게 몰래 찍는 몰지각한행동을^^;;;
기억나시나요? 금잔디가 탔던 곤도라..ㅎ
베니스를 재현해놨다고 하지요~(이 사진도 퍼왔음당~)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죠? 우린 분명 밤에갔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요렇게~ 되있답니다.
흔들림의 미학^^;;;
우리나라 푸드코너처럼 이곳저곳에 여러종류의 음식을 팔고있어서
일행들은 모두 흩어져 자신이 먹고싶은 음식을 사오기로했어요..
그리하여
이렇게나 많은 음식들이...(요거 말고 더있었음)
모두 취향이 틀렸나봐요.. 중국식, 태국식, 한식등등 골고루 푸짐하게 먹었지요..ㅎㅎ
이렇게 식사를 끝내고 카지노로...ㅎㅎ
비록 돈을 왕창따진(?)못했지만.. 나름 살짝 재미만 느끼고
호텔로 돌아갔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