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올해 1월 말레이시아에 교환학생으로 온 말랑이 입니다 > <
사실 저는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왔다긴 보단
남들과 다른 경험과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왔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정도...
그래서 유창한 영어를 쓰진 못 해요..
하이, 바이 이런 기본 생활영어만 알정도로
뽑힌게 신기 ㅋㅋㅋㅋㅋ ㅠㅠ
그치만!
지금은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
오늘부터 제가 말레이시아에서 겪어 온 것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나갈까 합니다!!
우선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아셔야 될 것 같아서...
제가 현지친구에게 들은 것을 살짝 말해보자면
말레이시아는 현재 3국의 민족이 모여 살고 있어요.
원래 말레이시아인인 말레이, 중국에서 온 차이니즈, 인도에서 온 인디언.
이렇게 3국의 문화와 인종이 섞여 살고 입답니다.
말레이시아가 영국의 통치하에 있던 시절
영국에선 싼 노동력을 찾으면서 차이니즈와 인디언들을 말레이시아로 불러들였다고 하네요
그 결과, 현재는 많은 중국계와 인도계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 덕에 3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종교 역시 각자 다르기 때문에 차이니즈들을 위한 축제, 인디언들을 위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기에 매우매우 적합한 나라입니다.
자 설명은 이쯤 해두고,
저는 1월 10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무튼 대략 6시간 반정도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의 LCCT(olny 에어아시아)에 도착하였습니다.
픽업온 차를 타고...
엄청 오래 달렸습니다.
정말 힘들게 제가 약 5달간 머무를 호스텔에 도착하였습니다.
한번 볼까용 ?
짜쟌~~
책상이 정말 더럽내요...
짐풀고 거의 바로 찍어섴ㅋㅋㅋㅋ
방을 랜덤으로 뽑았는데, 꽤 넓은 방이였어요
행 ㅋ 복ㅋ
기숙사 생활을 오래한지라 독방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드디어 써보내요.
요건 방에 딸린 화장실
다음날 학교에 서류 제출하러 가기전 저희 호스텔 모습입니다.
집이 이쁘긴 합니다잉~?
느무 이쁘죠?
무려 3층집 ><
더운나라인지 하늘도 깨끗하고
건축양식도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답니다.
이건 저희 집앞에 있으며 학교의 중심에 있는 호수입니다.
진짜 진짜 커요!!!!
이 호수 한바퀴 도는게 학교 한바퀴 도는건데..
학교 건물 끝에서 끝이 자전거로 30분 이상ㅜㅜㅜㅜ
저희 호스텔은 이렇게 호수가 바로 앞이라
다른 호스텔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그치만 학교에서 내주니까 이러나 저러나 전 좋아요 백만개 !
서류 제출 후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밥입니다.
사실 이 메뉴말고 다른 것도 많이 나왔는데,
배고파서 사진이고 뭐고 일단 먹어서...
하나 있네요 ㅠㅠㅠ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나요??
도로위의 소들이?!
서류 제출 후 학교근처의 테스코에 가기위해 차타고 가는데...
도로옆의 잔디밭에서 소들이 풀을 냠냠
근데 여기 소들은 한국처럼 순진하게 생긴게 아니라
뭔가 날카롭게 생겼어요! 무섭게시리ㅋㅋㅋㅋㅋ
길에 소똥이 매우 많은 것 역시 함정ㅋ
테스코에서 정말 반가웠던 소녀시대입니다.
한국 아이돌들 한류한류 하는데..
진짜 진심
대박 인기많아요.
현지 친구들 대부분이 소녀시대, 빅뱅 좋아합니다.
아 런닝맨은 시청률이 70%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저희 집앞 밤 풍경
왠 자전거냐구요?
학교가 너무 넓어서...
자전거 타야된다구 해서 샀어요
23년만에 처음타보는거라 미친듯이 넘어졌는데
그렇게 배울려해도 안되던게 먹고 살려구.. 이틀만에 타긴했어요
지금은 완전 마스터했답니다!!
아마 내일까진 학교 이야기로 채울 것 같네요
저의 여행과 생활!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