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새삼 느낀 한국의 LTE
제가 있는 곳은 교내에서만 wifi가 가능합니다.
그 wifi도 한국에 비하면 매우 느릴뿐더러
교외에서는 돈을 지불하고 더 느린 3G를 사용해야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Residence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바로바로 포스팅하고 싶지만,
스타벅스나 세븐일레븐에 노트북을 가져와
벼락치기로 포스팅할 수 밖에 없습니다ㅠ_ㅠ
따라서 오늘도 벼.락.치.기로 잔뜩 포스팅!
오늘의 주제는 FOOD
제가 말레이시아에 오기 직전까지 걱정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문제.
외국에 가면 물이 맞지 않아 구토 할 수 있고,
심하면, 씻지도 못한다더라.
현지 특유의 향 때문에 음식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 처음 먹은
Paratha
구운 도우에 치킨햄 슬라이스,양파,각종소스
한국에서도 먹어본 익숙한 느낌의 맛으로 자주 먹고있습니다.
쉬는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Hot roll !
residence의 lunchbox
한솥,토마토 도시락 처럼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위의 음식은 spicy noodle
겉은 매워보이지 않고, 한국의 라면과 비슷하지만
혀에 대기만해도 불이나는 누들입니다.
lunch box의 치즈 오믈렛
오믈렛 속에 녹은치즈가 주르륵
lunchbox 에서 먹은 Chicken brown porridge
바깥과 안의 기온차가 심해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먹고나니 감기기운이 뚝 떨어졌어요!
위에 올려진 야채처럼 생긴것이 채썬 생각을 튀긴거에요.
바삭바삭!
드디어 현지음식
현지 restaurant에서 맛본 curry mee입니다.
콩국수 비슷하게 구수한맛에 살짝 매운기가 있고
면은 굵은 면과, 국수같은 얇은 소면이 들어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어묵같은 것은 유부입니다.
처음에는 먹을 만했지만, 먹다보면 느끼해요ㅠㅠ
이것 역시 현지음식, laksa
맛은.. 참치김치찌개에 단맛을 푼 맛과 같습니다.
향이 강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고수풀을 빼달라고 꼭 요청하세요!
현지음식 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브로콜리 캐럿
말레이시아에 와서 기름진것만 먹었더니
위 음식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여긴 야채도 기름에 볶아 먹네요.ㅜㅜ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김치가 무척생각납니다.
전세계에 다 있는 맥도날드
말레이시아 맥도날드에만 있는 GCB버거
말레이시아는 특이하게 음식을 먹고나서
뒤처리를 본인이 하지않습니다.
맥도날드 역시 먹고 정리없이 몸만 나오면 됩니다.
또 소스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칠리,토마토)
말레이시아에 와서 기쁜것중 하나
“과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 1개에 5,000원 가까이 하는 망고를
3개에 2,000원에 먹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국민음료 100 PLUS
포카리스웨트에 탄산기가 약간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보충으로
손에 들고다니며 수시로 먹어야합니다.
-해커스특파원 sophy in malay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