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서 궁금하실 요소 중 하나인
교통수단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미국 어느 지역을 가도 있을법한 교통수단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미국은 정말 커다란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이동 수단이 쉽지 않아요!
심지어 유명한 지역(뉴욕, LA) 등 이 아니면 후기를 찾기도 힘들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그것 또한 쉽지 않은 방법이죠!
이러한 고민들도 한 앱이 있다면 고민을 덜어버릴 수 있는데요!
바로 Google Map입니다!
Google Map 이란?
출처: pixabay
이름 그대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입니다.
한국은 특정 이유로 구글 지도가 잘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구글 지도 하나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Google Map의 특징
1. 대중교통 이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여러 가지 루트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계획을 디테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즐겨찾기로 언제든 편하게 보관해둘 수 있습니다.
- 관광지, 맛집 등 가보고 싶은 지역을 보관해둘 수 있습니다.
3. 영업시간이 확인 가능하다.
- 특정 가게나 업소의 이름을 검색하고 갈 시 영업시간도 보여줍니다.
4. 내비게이션 기능
- 내비게이션 기능도 가능해, 걷거나 자동차 탑승 시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장점들은 구글의 검색엔진으로 가능해서
영업시간, 내비게이션 그리고 동선까지 전부다 해결할 수 있고,
특정 어플(우버, 리프트 ) 등을 바로 연결해 줍니다.
예시[핸드폰 또는 컴퓨터 전부다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 뉴욕 JFK에서 State College를 가려고 합니다.
1. 위치 입력
먼저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을 입력해 줍니다.
만약 출발 지점이 현재 본인이 있는 위치라면
GPS를 키면 현재 위치를 출발 지점으로 등록해 줍니다.
옆에 경로 옵션을 선택해 대중교통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경로 선택
저는 보통 추천 경로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다른 경로가 편해 보이면 다른 경로를 선택하면 됩니다.
경로를 선택하면 경로가 나오는데요!
선택하고 가면 됩니다.
3. 셔틀
미국은 셔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버스의 한 종류인데요!
한국으로 치면 공항버스나 마을버스 같은 개념입니다.
구글 지도 중간에 보면 Megabus 부분이 보이실 텐데요.
이렇게 특정 지역들을 가는 버스가 있어요.
이런 것도 구글 지도에서 보여주니 정말 편해요!
Megabus를 다기 위해선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위치를 정하고
특정 시간에 맞춰서 티켓팅을 해주면 됩니다.
미국의 셔틀은 1인 1 캐리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개의 캐리어를 들고 가실 거면,
2 자리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 Uber 와 Lyft
우버와 리프트입니다.
아마 우버는 미국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면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우버는 우리나라의 카풀과 비슷해요.
택시 기사님이 아닌 일반 사람
즉, 차가 있는 운전자들이 회사의 수수료를 내고 운전을 해주는 것이죠.
그래서 일반인이 우버 차로 등록을 해놓으면 내가 있는 곳에서 우버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가까운 우버 차량이 옵니다.
왜 택시를 타지 않고 우버나 리프트를 타는 것인가요?
첫 번째는 가격인 것 같아요.
우버 기사는 대부분 우버가 본인의 직업이 아니에요.
자신의 본업은 따로 있고, 보통 그 시간의 시간이 남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부업이고 본인 가는 길에 방향이 비슷해서 운전해 주시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물론 한국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미국의 택시는 생각보다 가격이 대단합니다....
큰 장점은 선 결제 방식입니다.
택시는 한국과 같이 내릴 때 결제를 합니다.
하지만 우버는 출발 전 제가 선택한 우버 차량의 교통비를 알고 미리 결제하기 때문에
우버 차량이 매치가 된다면 우버 앱이 지정해 놓은 카드로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우버에서 내릴 때 기사님과 택시비로 논쟁이 생길 일이 없고
저도 얼마큼 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미국 택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후불 결제이며 팁도 내야 합니다.
물론 우버도 팁을 줄 수 있지만, 정말 선택사항입니다.
하지만 택시는 무조건 팁을 드려야 하고
현금결제를 해야 하는데 잔돈을 잘 안 돌려주는 문화에요...
5달러 이하의 잔돈은 돌려주지 않는다 등의 문구를 붙이고 다니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버 앱이 정말 잘 되어 있고,
사실 처음 미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우버를 타기 때문에
택시를 타는 그대는 문찐 입니다... ㅎㅎ
※ 유명한 도시로 갈 때는 한인 택시를 타면 돼요, 미국 내 가벼운 거리는 무조건 우버입니다!
Uber VS Lyft
구글 지도에서 우버와 리프트를 동시에 보여줘서
어떤 것을 이용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사실 둘은 비슷한데요.
저는 원래 우버를 사용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특이 케이스로 우버가 연동이 안돼요...
그래서 리프트를 사용합니다.
그걸 제외하고 약간의 차이점은
우버의 장점
Uber driver가 많아서 매칭이 잘 된다는 점
리프트의 장점
Lyft driver가 우버보다 약간 적어서 비용이 1~2 달라 저렴하다는 점
하지만 매칭이나 비용이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편한 걸 이용하시면 돼요!
5. 학교 전용 버스
도시의 있는 버스는 모르겠지만
시골에 있는 Campus Town들은 학교 전용 버스가 있어요.
옛날에 있던 Iowa는 Cyride가 있었고
지금의 학교는 Cata 버스가 있어요.
보통학교의 마스코트들을 통해서 학교의 버스 이름을 정해요.
어떤 학교들은 버스비가 학비에 포함되어 있어
학생증만 보여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학교들은 비싼 학비에도 불구하고 버스비가 포함이 안 되어 있어
버스카드를 따로 사야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저희 집에서 학교 헬스장을 가는 경로인데요.
도착 예정 시간은
학교 전용 지도보다 구글 지도가 더 잘 맞아요.
저렇게 경로가 나오면 클릭해 주시고
어느 지점에서 몇 시에 어떤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지 나오니 이용해 주시면 돼요!
오늘은 전반적인 구글 지도를 통한 전반적인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사용법만 알면 어디서든지 이용할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출처: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