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렉스입니다~~
어느덧 특파원 마지막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재 재학중인 UCLA는 이제 WEEK 10에 접어들었고 다음주면 FINAL WEEK 그리고 졸업식이 진행이 됩니다.
올해 LA 여름은 해가보는게 살짝은 힘드네요 ㅎㅎ
항상 맑았던 여름이 올해는 거의 1주일 3일정도는 흐리네요...
다행히도 저날은 날이 이리 좋아서 ㅎㅎ
(그리고 저날 친조카도 태어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벌써 삼촌이라니...)
Week 8 , 9때는 학생들이 졸업 사진을 찍으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고요
보통 여학생들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찍고, 남학생들은 깔끔한 정장이나 검은바지에 흰색셔츠를 입고 찍는답니다.
저는 군대를 갔다와서 졸업하지만....
여자친구는 올해 졸업해서 캡이랑 가운 그리고 Sash를 사러 갔답니다 ㅎㅎㅎ
100주년에 졸업이라니 너무 부러웠어요~~
이곳은 학교내에 위치한 북스토어인데요~ 졸업 시즌을 맞아 북스토어 운영대신 캡앤가운을 온라인으로 오더를 받고
이 스토어에서 픽업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Class of 2019 친구들 축하드려요~~~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입학시기, 학번이 중요하지 않고 언제 졸업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저는 군대갔다와서 졸업을 하기때문에 아마도 Class of 2022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이것이 바로 100주년 기념 class of 2019 sash랍니다.
한국은 이것을 착용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대학은 캡 가운 sash가 있어야됩니다. 다해서 한 120불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
저도 하나 갖고싶네요 ㅠㅠㅠㅠsash만큼은......
Class of 2019 친구들 졸업 축하해요~~
Congratulation Class of 2019 guys~~~
이 글을 마지막으로 지구촌 특파원 활동을 마칠듯합니다.
좋은 기회주신 해커스 관계자분들, 그리고 제 칼럼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