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어느덧 개강한지 2주차가 되갑니다~
이래저래 준비할게 많네요....
다른 리포터즈분들처럼 많은곳을 왔다갔다하며 여러 상황을 전달해드리고싶은데...
저희 학교 특성상 쿼터제로 운영되서 정말 정신없이......지나가네요 ㅠㅠ
이번 학기에 교양수업으로 Theater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
UCLA는 USC, LMU와 더불어 LA에 위치해 Film, Theater 전공의 순위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아무래도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각종 방송사, 이래저래 영화 스튜디오가 많다보니)
한 일주일 2회 3시간 클래스여서.....좀 힏들어요 ㅎㅎ 교수님께서 지겨워질때쯤 영상 보여주시고...그러셔서..
그나마 좀 참을만 했어요~~
대부분의 수업들은 교과서나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Lecture Note로 강의가 진행되지만....
이렇게 Course Reader로 수업이 진행되는경우가 있어요~
읽어야될 자료를 차라리 이렇게 묶어서 파는게 좋은거 같아요.....따로 프린트를 뽑아야되면....양이 어마어마해서....
수업듣고 밥먹고나서 쉬려고 식당왔는데.....
메인 스크린에 EPL을 보여줬어요~ 이미 경기가 끝난 직후여서....결국 리뷰만 보고 말았네요 ㅎㅎㅎ
ㅎ(사실 전 맨유, 토트넘 팬이라 첼시가 지길 바랬어요 ㅎ)
학교는 이제 신,편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바로 신,편입생들을 위한 Bruin Day 합격한 학생들끼리 학교에와서 서로 친해지고 어떤 클럽들이 있는지
어떻게 학교가 운영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그런 이벤트에요~~
OT때보다는 Bruin Day때와서 더 많이 친해지는거같아요
수업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딱 나얼님의 Sound Doctrine 앨범이 도착했어요~ 감격 ㅠㅠ
R&B, Soul 음악을 워낙 좋아해서.....직접 앨범을 모으는 편이에요~~
(나얼님의 인터뷰에서 '좋은 감성을 키우고 얻으려면 손으로 만져지는 물건이 있어야 되는거 같다')
그래서 저도 예전부터 음반을 수집했던것이 아닌가 생각해요...ㅎㅎ
다음엔 할리우드쪽에 유명한 레코드가게가 있어서 한번 가보려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