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스테이>
1. 생활
오기전에 산타바바라 홈스테이는 대부분 만족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그런거 같아여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보다는 안그런 집이 더 많고요 그래도 다들 친절하고 식사도 맛있어여.
위치는 대부분 다운타운쪽보다는 carpinteria, Goleta쪽에 위치해있어서 40분~1시간정도 거리에 있어서 그게 좀 불편해여
특히 제 홈스테이 맘은 요리도 정말 맛있고 맨날 학교갔다오면 붙잡고 말 걸어주고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고 해줘서 덕분에 영어 많이 늘은것 같아여 대신 좀 집이 더러워서 저녁먹고나면 제가 맨날 부엌 수세미로 박박 딱았어여. ^^;;
2. 음식
주중은 아침, 저녁 주는데 아침은 자기가 빵이나 샌드위치 챙겨먹고요 저녁은 요리해서 줘요
주말은 3끼인데 홈스테이 맘도 쉬어야되기 때문에 자기가 알아서 챙겨먹어여 주로 나가서 놀기때문에 집에서 안먹는 경우가 많고요..
음식은 다른 홈스테이도 다 맛있다고 하던데 우리 홈스테이 음식이 짱이에여!!
개 1마리에 고양이2마리 무서웠지만 참을수 있었어여..
3. 인터넷, 빨래
인터넷이나 빨래는 집마다 룰이 다 달라여.. 인터넷비15, 20달러 따로 내는곳도 있고요 집에 세탁기 머신이 있어서 코인 넣고 사용하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산타바바라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참 할얘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시작하고 보니 5번에 끝나니 뭔가 빠트린것 같기두하고 아쉽네여
참 좋은사람들하고 좋은 기억만들었던 소중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은 솔뱅, LA, 샌디에고 여행이야기와 샌디에고에서의 어학연수 적어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