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LIFORNIA]
음 이번글은 JAMIE로 쓸수 있나 했떠니
또 다른 이름을 쓰라네요.
해커스 게시판은 제 이름이 맘에 안드나봐요
바꿔 바꿔 니이름 바꿔
아무튼 인터넷 되는 커피빈을 찾은 기쁨을
글하나 더 쓰면서 오천배 느껴보도록 하겠어요.
LA에서 쇼핑하기에 대해 써보려구 합니다.
자 쇼핑에 앞서, 대중교통에 대해 이야기좀 해봅시다.
도착하기 전 많은 분들이 제게 악담 아닌 악담을 했었죠
( 차없는 너는 이제 방에서 방콕 방콕 )
( 난 LA를 제일 싫어해 대중교통이 최악이거든 )
( 버스 진짜 무서워 어떤 사람은 막 총들고 쫓아왔대 )
( 버스? 괜찮아~ 탈만해. 난 타본지 9년 되었지만)
등등등
그러나 직접 경험해보니 버스가 밝은 시간에만 타면 위험하지 않아요.
이상한 사람도 없구, 깨끗하구 좋아요.
(다운타운에서는)
쿼터 세개를 내고 탈 수 있구요. ( 더 많은 돈을 내면 change를 주지 않아요)
다운타운에서 탄다면 쉽게 쉽게 게티센터, 산타모니카, UCLA등
많은 분들이 가고자 하는 곳을 날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루머는 루머일 뿐!
(물론 차가 있으면 훨씬 편하겠지만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30으로 달리고 운전선생님께 맞을뻔한 아이니까)
UCLA 근처에서 샐러드를 사먹고 쇼핑을 가기로 가기로
사진이라 작아보이지만 이 샐러드 반도 못먹었지요.
얼마나 큰지. 하마 샐러드에요.
(맛은 있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는 한국 분)
(대학생은 음료가 공짜)
LA에는 쇼핑몰이 정말정말 많답니다. 가는 곳마다 쇼핑몰이
다음 주 학교에 들어갈 때 까지 머무는 친구집 앞에도
쇼핑몰이 득득득득
오늘 소개한 쇼핑몰은 Nordstorm Rack 과 더 샵스.
Chino hills 에 갔다가 들렀던 두곳을 소개합니다.
Nordstorm은 큰 쇼핑몰 체인중 하나인데요 여기서 Rag은 Nordstorm 의 물건을
저렴하게 파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코치, 구찌 선글라스들이
무슨 통조림 쌓여있듯이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60 - 80$ 정도. 모두가 진짜라구 합니다.
음 암튼 통조림 스런 선글라스에 한번 놀라고 신발쪽으로 가봅니다.
운동할때 신을 운동화가 필요했는데
여기들 모여있군요.
나이키들은 $40 - 60 으로 저렴하게 팔구 있네요.
240 250 260 270 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7 7 1/2 8 8 1/2 9 9 1/2 이랍니다.
암튼 저렴하게 파는 이곳을 지나
이번엔 브랜드 몰들이 모여있는 더 샵스로 가볼까요.
치노 힐스에 위치한 더샵스. 옷 - 신발 - 악세사리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게들이 아웃도어로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여주에 있는 몰이 미국에 이런 아웃도어 샵을
벤치마킹 한것이지요.
아웃도여 샵을 걷다보면.
(피부가 꺼매집니다.)
(지글지글.)
(으 더워)
사진엔 잘 나오지 아니했으나 가운데에는
분수가 있어요. 귀여운 꼬마아이들이 수영복을 입고
그들만의 자체 휴가를 보내는 모습흐흐
귀엽더라구여
보통 부모님들이 쇼핑을 올때 아이들을 분수에 놀게한 후
무한 쇼핑을 즐긴다구 해요.
이 곳. 밤에오면 훨씬 이쁘다는데. 음
시간이 없어서 몇군데 가지 못했는데 말이지요.
한국 보다 저렴한건 확실 했지요. 한국에서 사온 옷을 여기서 찾았는데
반값이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메리카노 같은 쓴 웃음)
시골에 있을땐 월마트, target에서 쇼핑을 했었는데.
아 참 큰 쇼핑몰에 다녀오니 설레입니다. 설레이.
그렇다구 지름신과 함께하면
미국생활이 힘들어 지겠지요.
지갑이 비어지는 쇼핑 말구
눈이 즐거워지는 쇼핑을 합시다 흐
자 그럼 쇼핑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요.
인터넷이 되는 그날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어용 :)
한국은 날씨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슬슬 쌀쌀해지고 있나요.
아니면 땀뻘뻘?
음.
다음 편엔 산타모니카 해변을 소개하도록 하지요 :-)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구드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