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WESTSIDE]
#4, GOLDEN GATE BRIDGE
&
ROOMMATE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들려드리는 미국생활
네 번째 이야기네요 :)
지난번에 들려드리려던
GOLDEN GATE BRIDGE[금문교]
와
저와 함께 살던 룸메이드와 함께한 하루에 대해서
얘기해드릴께요 !
9월 특파원이 되었다고 메일 받고서는
팔짝팔짝 뛰었어요 !
제 이야기들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구요,
이야기를 써가면서 새록새록 나는 기억들 덕에 행복합니다 !
이제 시작해볼게요 :)
PIER39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가게되면
중심가와 완전히 다른 풍경들을 보면서 달립니다 !
거기에 본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그 풍경과 하나가 된다면
금상첨화 !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아 -
그 풍경들을 보여드렸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그 풍경들은
미국의 전형적인 크나큰 집들과
푸른 잔디의 향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이 사진은
GOLDEN GATE BRIDGE를 보기위해 올라가는 길이에요 !
저 햇빛을 보여드리려고 올렸어요 :)
하지만 제가 스카프도 하고있고 카디건도 입고있죠 ?
바다 근처라서 따수운 햇볕 아래에서도
바람이 꽤나 불어요
겨울에 바다 근처에 가시려거든 두툼하게 입어주세요 +_+
드디어,
GOLDEN GATE BRIDGE !
저 다리가
죽기전에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중에 한 곳이래요 !
저 붉은 빛 다리와
저-어
넘어에 보이는 마을 !
사람들 대부분 하루 코스로 저 다리를 건너서
넘어 보이는 마을 구경을 하는데요 !
저기는
SAUSALITO라고해요 !
우리나라로치면
헤이리 ?!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아 +_+
이건 세로로 찍어본
GOLDEN GATE BRIEGE !
저 바다위로
무역선들이
컨테이너박스들을 싣고 종횡무진 하는데요 !
아름다운 마을과 다리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굉장히 멋있는 광경을 연출하곤해요 :)
사람들이 하루 일정으루 다리를 건너고 마을을 구경할 때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요 !
PIER39에서
자전거를 대여받아서
금문교를 건너고
건너편에서 자전거를 반납한 후
마을을 구경하고
노을지는 풍경을 보는것,
정말 최고에요 :)
이건
저와 GOLDEN GATE BRIDGE !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는데도
별 감흥도 없고
이게 뭔가 싶을 때
첫주에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어요
일부러 더더많이많이요 !
한국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실감했고
정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비춰 줄 것만 같은 햇볕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
이제 제 룸메이트를 소개할께요 !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배정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됐는데요,
외국인과 함께 방을 쓰게 해주더라고요 !
한국인끼리 묶어놓지 않아서 좋기도,
처음에 꽉붙은 내 입을 원망하면서 싫기도 했는데요,
아 !
저 기숙사말이죠,
생각보다 비싸서 처음엔 정말 저곳에 가야할까 망설여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저기 있는동안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것저것 많이 알게되어서
금방 집을 구해서 나갔어요 :)
집을 옮기는 것 등 생활하는것도 연재하도록 할께요 +_+
띄엄띄엄 얘기 할 때 조용히 잘 들어준 이 친구에게 감사하며
룸메이트와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드릴께요 :)
이 친구가 제 룸메이트에요 !
저보다 한 살 많았구요
스위스에서 온 친구에요 !
스위스 중에서 독어를 쓰는 지역,
취리히에서 살고있습니다.
이때 인연이 되어서
제가 유럽여행하는동안
이 친구 집에서 철판깔고 며칠 묵기도 했어요 :)
저랑 딱 3주 같이 있었는데
그동안
정도 아주 많이 들었구요 :)
이 날은 제 룸메이트에게 한국음식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WESTFIELD라는 곳에 갔어요 !
저곳은 백화점인데요
한국음식점이 있어서,
그리고
그곳에서 음식을 아주 푸짐히 주어서
눈물을 주룩주룩거리며
밥을 먹곤했어요,
저건 바베큐와 잡채
브로콜리,
밥 !!!
제 친구도 너무너무 좋아했구요
즐거운시간을 보냈어요 !
제가 제 유럽여행을 저때부터 계획했던거 같은데요 :)
저 친구와 유럽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어요 +_+
이 친구가 돌아 갈 날이 얼마 안남았을 무렵,
약국에 갔어요 !
미국에 약국이라는곳,
딱 우리나라처럼 약국이 있는것이 아니라
편의점이나 MARKET에 가면
저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이 모두 약이에요 !
이 친구는 비타민이나 진통제 등이 싸다면서
사가지고 간다는 걸
저도 졸졸 따라갔어요 +_+
쇼핑도하고 밥도먹고 !
배부르고 날은 따숩고 !
산책나갔어요,
저희가 살던 곳이
UNION SQUARE와
가까웠어요,
걸어서 5분정도 ?!
저렇게 발을 찍었더니
이 친구가
왜 발을 찍냐며 -_-
한국에선 애들이 모이면 자주 종종 저렇게 찍는다고 말했는데,
근데,
우리 왜 저렇게 찍죠 ? 훔
이
하트 !
UNION SQUARE
사 방에 둘러쌓여있어요 :)
물론 모두 그림이 다르지만
이것만 변하지 않고 저 모습 저대로 !
사랑이 넘쳐나는
샌프란시스코랍니다 !
오늘 얘기
여기까지에요 :)
재밌으셨나 모르겠어요 !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써나가지만
조금씩조금씩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치겠습니다 +_+
좋은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