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
뉴페이스 캐롤이예요:)
두근두근. 다른 특파원님들 처럼 잘할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 설레임왕창 안고 시작합니다^^
틈틈히 짬내서 좋은 이야기 쓰도록 노력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저는 지금 휴학생이구요..교환학생으로 내년초에 미국 중부로 갑니다!
준비되는대로 올해 말쯤 출국할 예정이예요~ 먼저가서 여행좀 하려구욧..^^
나중에 나가서도 재밌는 교환학생 이야기 들려드릴께요(하핫,아직 멀었는데 김칫국 마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워낙~~ 여행을 좋아하시는지라 어렸을때 부터 종종 따라서 여행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 힘들다는 고 3때는 절 집에 혼자 버리고 가족들다 여행을 가시더군요...- _ ㅜ하핫 )
유럽쪽,지중해부근,필리핀,일본,캐나다,미국등등ㅋㅋ
중간중간 이야기가 떨어질때 이런 여행이야기들을 풀겠습니다...
(궁금하신 나라나 여행계획있으시면 말해주세요~~그 아이들을 풀도록 하지요 ((((((- _ +)))))) )
앗,인트로가 길었네요..그럼 이제 첫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작년여름에 간 TESOL 코스를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겠습니다~~
요즘 테솔에 정말 관심이 많죠...호주 특파원 수빈님께서도 소개하신걸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학교 학과장님이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몇몇 모아서 연계학교에 테솔 썸머 프로그램을 들으러 갔더랫죠.
요즘 테솔이 한국에서 유행(?)이구 그에따라 그런 과정이 많이들 생겨서 그런지
취업때 별로 효과가 없는 단기 자격증들이 미국에서 난무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알아보시구 가시구요..가신다면 저처럼 단기로 가지마시고 장기과정을들으시길 추천합니다.
뭐 여튼 저는 중부 Minnesota지역으로 갔어요~~
흠...중북부..동부 서부에 비해서 평.화.롭.죠. (심심하고 자연과 더불어사는 그런생활?ㅋㅋ)
그중에서도 제가 간 곳이 좀 큰 도시가 아니여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첫날이니까 간단히 학교이야기를 할께요.
처음 도착 하니 학교가 정말 이뻤습니다..무슨 동화에 나오는 학교마냥ㅋㅋ
이곳 저곳 꽃이 정말 많더군요 +_+
중간에 이런 정자에서는 가끔 학교매니저들이 공짜음료수나 팜플렛등을 나눠주기도 해요
처음 오리엔테이션때...만찬을 하며 열심히 설명을 들었답니다
여긴 학교건물중에서 제가 젤 좋아했던 도서관이예요 ㅋㅋ
뭐 과제때문에 막판에는 거의 살다시피 했지요=_ㅜ
미국대학들은 정말 도서관이 잘되있는것 같아요.
책도 저의 한국학교에서와 달리 15권 정도씩 빌릴수있고
프린터도 맘껏 꽁자고(+_+요고좋죠~) 개인룸도 있고...
책상에서 하다 지루하면 요기서 책을 읽곤 했답니다.
제 옆에 학생은 정~~~말 편하게 앉아서 공부를 하네요 ㅋㅋㅋㅋ
여긴 매일 등교해서 테솔 수업을 받았던 건물~~그리워요 ㅠ_ㅠ
고 다음에 기숙사를 소개하도록 하죠 ㅋㅋㅋㅋ
제 친구가 이번에 가는 교환학생 기숙사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집을 4명이서 쉐어하면서 각방을 쓰게끔요 ㅋㅋㅋ요러면 미국학생이랑도 쉽게 친해질수있을텐데...그죠??
하지만 저는 아파트에 독독독방을 썼답니다.ㅋ
한층에 방이 좌라락~~있어서 구지 남의방에 찾아가지 않고서야 친해질수가 없었죠
제방인데요..저기 보이는 노트북 보이시죠??
제가 갔던 학교에서 정말 좋았던건...학교가 학생들 개인개인에게 노트북을 처음부터 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시간이나 하루단위가 아니라 나중에 방학때나 반납하고 싶을때 반납하면 되요..
정말 한국에서 있었음 하는 >_<제도죠~~~(언제쯤+_+??ㅋㅋ)
더 좋은거는 최신 노트북이 나오면 그걸로 교환도 해줘요...제껀 모니터가 좌우로 돌아가는 거였어요ㅋㅋ
요곤 ,처음 들어가자마자 찍은사진이라 아무것도 없네요..
어학연수,교환학생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매일 학생식당에서 밥먹고 나올때 디저트를 요렇게 한두개씩 가져와 공부할때 먹곤 합니다.
(저곰돌이 한국에서 가져갔어요ㅋㅋ 혹시나 외로울까봐 ㅋㅋㅋㅋ)
벽에 붙여놓고 매일아침 새기곤 했던 말이지요^^;;
그럼 저의 첫번째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앙~
아직 특파원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겟지만 ㅋㅋㅋ
hope to see you guys!!byebye
이상 캐롤이였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