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입니당!
다들 안녕하시지요-
저는 DMV방문할 채비를 하다 컴터 켰더니, 글 씁니다 하하
내일 가야하나봐요 저곳은 ,
저는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정신이 없는데 , 해커스 여러분은 어떠하세요?
물론 각자 하시는 일에 바쁘시겠지요.
오늘은 지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저에게는 말이지요..),
셀렙 이야기를 하겠어요.
엘에이에 처음 오면서 , 홀로 그래도 명색이 헐리우드 있는 동넨데,
세계의 스타들이 사는 동넨데 ,
조니뎁과 브래드피트 함 봤으면 좋겠네에 라는 뜬구름 사심에 들떴었답니다.
하지만 ,
세계의 SECRET법칙, 진실로 바라는것 하고자하는것은 마음이 결국 이루어지도록 내곁으로 끌어당긴다!(secret 책에서-)
간절히 바란 결과일까요.
방학을 맞아 놀러 온 친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오는
저에게 맞은편 FOX 영화관 앞에 앉아 계신 몇분이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보니 FOX 뿐만 아니라 사거리 코너마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
왜 이리 앉아 있는지
그래서 물어봤죠. 왜 앉아 있냐고.
그랬더니 7시에 '조니뎁'님이 오신다는거에요!!!!
꺄악,
그시각 점심 2시였습니다.
속으로 다짐하였습니다. 어떻게든 7시전에 이곳에 오겠다고,
결국 저는 5시까지 다시 그장소에 갈 수 있었고 ,
2시간 기다린 끝에 보았습니다. 그 분 그리고 또다른 분들을!!
짜안-사아실 , public enemy 시사회였던 거죠.
셀렙님들 오시기 전에 교통정리 인파 정리하고 계시는 순경님(?)
퍼블릭 에너미에서 조니뎁을 쫓던 크리스챤 베일님.
사실, 크리스챤 베일에 대해 잘몰랐던 저는 이날 팬이 되었습니다.
너무 잘생겼어요.. 화면발 못 받으시는 구나란 생각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신 조니뎁님, 흠 영화에서와 달리 나이이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흑,
저는 조니뎁님을 바로 코앞에서 봤답니다.
손을뻗쳐 조니뎁 팔이나 잡아보려다가 보디가드님한테 컷 당했어요 ㅠㅠ
... 사인해 주시는 조니뎁님.. 죄송해요..
친구가 찍은 사진 이랍니다. 서로 다른 곳에 서서 보다 보니,
엘에이는 생각보다 셀렙님들을 종종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친구는 파머스 마켓과 그로브 몰 (이곳)에서 빅토리아 베컴을 봤다고 하더군요.
같이 조니뎁을 본 친구는 헐리우드에서 스티비원더 분을 봤다네요.
옆에 친구를 짜르다 보니 요런 사진모양이 ㅎㅎ
엘에이에 있으면 아주 운이 좋으면 셀렙을 볼 수 있답니다.
연극 보러갔다가 섹스앤더 시티의 미스터 빅씨도 봤었는데.,
사실 누가 셀렙인지 잘 몰라서 봐도 몰라요. ...
다만, 파커스마켓이나, 헐리우드에 가면,종종 화려해서 눈에 들어오는 분들을 보며 셀렙이 아닐 까 생각할뿐,
참,
슬픈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저날 너무 들뜨고 어서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집에 마구 달려왔습니다.
마침 옆집아줌마가 오셔서 홈스테이 마마와 차한잔 하고 계시더군요.
저는 흥분해서 마구마구 말했죠.
옆집아주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 나 너가 영어 하는 것은 알겠다. 하지만 미안하다 조니뎁 밖에 못알아 들었다...'
아 ,, 어학연수 한지 3개월정도 지났을 떄인데,
좌절했습니다.
영어 어려워요ㅜㅜ 흑 다음엔 영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