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t2로 미국 동부 얘기를 포스팅중인 지구한바퀴입니다^^
마이애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잠깐 잊었던 퀴즈랑 에세이....
그리고 어제는.............
팅팅스 공연을 보고오느라.ㅋㅋㅋㅋ
한동안 포스팅에 소홀했네요....ㅎㅎㅎ
작년에 펜타에서도 봤는데
바로 앞에서 다시보니 완전 좋았어요.ㅋㅋㅋㅋ 흐뭇.
일찍가서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다가 katie랑 바로앞에서 인사도하고^^
어쨋거나..... 조금늦은 필라델피아 이야기 계속 이어나갑니다!!!!ㅎㅎㅎ
[Ep 5 - 필라델피아 ③, Historic District ]
이번에 소개해드릴 필라델피아는.......
제목에 나온 자유의종이 있는 곳일 뿐만아니라
그밖에 역사적인 건물들이 모여있는 Historic district 입니다... ^^
Historic district 곳곳에는 이렇게 예전 건물들과 길이 잘 보존되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필라델피아 첫편에서도 소개해드렸듯이
필라델피아에는 이렇게 쉽게쉽게 각 명소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이렇게 표지판이 항시 여러분들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각 district 마다 색이 다른데
Historic district 에 들어서니 표지판이 전부 빨간색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많큼 명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ㅎㅎㅎ
independence hall 앞에서 볼수 있었던 Historic district 맵입니다.
하루 당일치기 하시는분은 여기만 정복해도....
필라델피아에 역사적인곳의 왠만한곳은 봤다고 할수 있을거같아요.ㅋㅋㅋ
원래는 Pensylvania State House 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었던...
미국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장소로 유명한 인디펜던스홀입니다.
원래 자유의종이 달려 있었던 곳이기도 하고요..
1편에 벤자민프랭클린 파크웨이에 있던 로뎅박물관에 이어서....
인디펜던스 홀도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더라구요...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여행 비수기때 갔었다보니 여기저기 공사를 하는거같더라구요.ㅠㅠㅠ
미국의회에서 지정한 첫 중앙은행입니다.. 20년간 운영되었다고 하네요..
내부가 어떨까 해서 보고싶었는데 내부는 공개를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어쩐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 했더니....ㅋㅋㅋ 다들 쓱 겉만보고 다른곳으로.....
1791년에 만들어진거 치고는 아직까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ㅎㅎ
첫번째 은행 한블럭 옆에 있는 두번째 중앙은행입니다.
첫번째 은행이 없어지고 나서 바로 생긴게 아니라 그 후로 5년뒤,
당시 전쟁때문에 군비확충을 위해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은행처럼 20년동안 유지되다가
5년동안 일반은행으로 운영된후에 파산을 했다고하네요;;;
그뒤론 첫번째 은행처럼 역사적 의미가 담긴 관광지로...^^
필라델피아 가기전에 살짝 알아본봐로는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은행은 first 와 second bank가 있다.. 이정도로 알고갔었는데
그밖에 다른 은행건물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무슨 은행이 이렇게 많아? 하면서 말이죠;;
뭐지? 이러고 봤는데 위에 지도에도 없는걸보니 그냥 별 의미없는 은행인거같더라구요...
옛날풍의 건물에 있길래 낚일뻔 했습니다.. ;;;
미국 독립선언의 주요 핵심 맴버들이 자주 찾았다고 하는 곳입니다.
화제에 일부가 불타기도하고 무너지기도 했는데
1970년에 다시 복구해서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겨울에 단풍잎이 있어서 신기해가지고 찍어본 컷입니다..
한겨울이었는데도 왠 단풍이;;;;
보통 필라델피아를 방문하시는분들이 가장먼저들리는 visitor center 인데요...
저는 왠만한곳 다 보고 거의 막바지에 갔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명소들 가시기전에 먼저 센터에가서 갈곳들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ㅋㅋ
저는 계획했던 동선이 좀 안맞았어서..ㅎㅎㅎㅎ
여기 가시면 각종 투어정보나 티켓, 기념품같은걸 구매하실수 있어요
visitor center안에는 도우미(?) 이런분들이 계시는데요...
옛날분처럼 차려입고 센터안을 막 돌아다니시더라구요.ㅋㅋㅋ
관광객들에게는 도우미보다는 포토타임으로 많이 이용당하시는거 같던...;;;
창가에 걸터앉은모습을 보니 이번 하이킥에 윤건쌤 캐릭터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센터 바로 건너편에 있는
Liberty bell center에는 이렇게 '진짜' 자유의종이 있습니다.ㅋㅋㅋ
미국 여러곳 다니다보니 자유의종 모형을 몇번 본적이 있었는데
진짜는 바로 여기에!!
앞서 알려드린데로 이 자유의종은 원래는 인디펜던스홀에 있었습니다..
독립선언이후 인디펜던스홀에서 떼어지고 나서는
워낙 미국독립의 상징적이고 유명한 물건이라
미국 이곳저곳 투어를 다녔다고 하네요.... 나참 무슨 가수도아니고 말이죠...ㅋㅋ
그러다가 금도가고 심지어 수집가들한테 일부 조각이 떼인 이후로부터는
필라델피아 시에서 투어(?)를 중지했다고해요.ㅋㅋ
인디펜던스홀 근처 보존된 옛 돌길(?)사진을 마지막으로..
이상 필라델피아 예전 모습들은 이쯤으로 끝내도록하고..
④편에서는 다시 현대의 필라델피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ND OF EP5.